조글로로고
습근평 주석, 니까라과 오르테가 대통령과 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1일 14시21분    조회:21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20일 오전 니까라과 오르테가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량국 원수는 중국과 니까라과가 전략동반자관계를 정식으로 건립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년전 오르테가 대통령과 무리요 부대통령이 중국과 니까라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할데 관한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며 력사는 중국과 니까라과 관계를 위한 두 지도자의 중요한 기여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교를 회복해서 2년동안 쌍방은 긴박감을 가지고 량국관계의 도약식 발전을 추진했고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상호 지지하면서 실무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나는 오르테가 대통령과 함께 오늘 발표한 중국-니까라과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쌍무관계가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단결협력과 호혜상생의 모범이 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니까라과가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중국을 지지하는것을 높이 찬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니까라과가 신뢰하는 벗이 되여 국가독립과 민족존엄을 수호하고 외래간섭을 반대하는 니까라과를 계속 확고하게 지지할 것입니다. 중국은 니까라과와 함께 국정운영, 빈곤해소 등 면의 경험과 교류를 강화할 것입니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서 나는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지지할데 대한 8가지 행동을 제기했습니다. 니까라과가 이에 접목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두나라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은 래년 1월 1일 정식 발효됩니다. 두나라에 있어서 리정표적 의의를 갖는 협력성과로서 쌍방은 이를 계기로 쌍무 무역규모와 수준을 지속적으로 격상시켜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실력있는 중국기업이 니까라과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며 니까라과가 수요하고 니까라과의 자주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항목을 더 많이 전개해 니까라과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중국은 니까라과와 함께 국제사무에서의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발전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입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지도하에 중국은 세계가 괄목하는 발전성과를 거두었고 수억명의 중국인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을뿐만아니라 세계평화를 추진하고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발전도상국 인민들의 발전공유와 복지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주고 큰 힘을 실어 주었다고 표했습니다. 두나라 수교 2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주석과 함께 두나라사이 전략동반자관계의 건립을 선포하게 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니까라과와 중국관계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될 것입니다. 니까라과는, 니까라과의 주권과 독립을 지지하고 니까라과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귀중한 도움을 준 중국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전합니다. 니까라과는 위대한 중국과의 형제같은 친선관계를 깊이 중시하고 한개 중국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중국의 통일대업을 지지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글로벌 협력창의를 지지합니다. 니까라과는 두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심화하고 다각협력을 강화하며 외부간섭과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습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또 중국 감숙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에게 니까라과 인민들의 따뜻한 위문을 전했습니다. 이에 습근평 주석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진발생후 가장 빠른 시간에 지시를 내려 수색과 구조를 전개하고 지진피해군중들을 대피시키며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요구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하에 전국인민이 하나같이 뭉쳐 지진재해구조에서 승리를 거두고 지진피해지구 인민들의 정상적 생활을 회복하리라 확신합니다.

통화후 두나라 정상은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심장 박동이 현저히 느려지고 분당 50회 미만으로 지속되면 동결절 기능 장애와 방실 전도 경색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로인의 심장박동이 너무 느린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병리학적 요인으로 제때에 진료를 받고 심전도검사 또는 24시간 동태심전도검사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진단해야 한다.동시에 일부 부정맥 질환...
  • 2024-01-05
  • 최근 교육부 판공청은 을 인쇄발부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지침은 국가의 중대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사업과 건강산업발전의 새로운 추세에 봉사하기 위해 5개 새로운 의과인재 양성 지도성 정공을 설치할 것을 제출했다. ①의료기기 및 장비 공학, ②로인의학과 건강, ③건강 및 의료보장, ④ 약물경제 및 관리, ⑤생물...
  • 2024-01-05
  • A형 독감이 금방 완쾌되였는데 B형 독감에 또 걸렸다?! 일전에 “아이가 A형 독감이 금방 나았는데 B형 독감에 또 걸렸다”는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발부한 2023년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독감 주간보고를 보면 총체적으로 현재 독감은 A형을 위주로 하고 있다. 주목할 ...
  • 2024-01-05
  • 최근 중국지방지사업판공실과 중국지방지학회가 조직한 제9회 전국지방지 우수성과(년감류) 평가활동 결과가 공개되였는데 《연변년감(2022)》이 시급 종합년감 1등 년감의 영예를 획득했다.전국지방지 우수성과(년감류) 심사는 전국지방지계통 종합년감의 최고의 영예이자 상이다. 이번 심사는 중국지방지사업판공실, 중국...
  • 2024-01-05
  • 한국에서 태여난 쌍둥이 참대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4일 대중들과 만남을 가졌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전날 한국 삼성에버랜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미리 공개되였다. 출생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g, 140g이였던 아기참대곰들은 현재 몸무게가 11kg이 넘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 2024-01-05
  • 1월 5일, 할빈 사람들에게 특별한 휴가가 선사된다. 에 근거해 2024년 1월 5일(금요일) 하루 휴식한다. 5일, 제40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01-05
  • 추운 겨울엔 손발이 시리기에 자기 전에 족욕하면 피로가 풀릴 뿐만 아니라 몸도 따뜻해진다. 하지만 족욕에도 금기사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겨울철 족욕 어떤 금기사항이 있을가?1. 물이 너무 뜨거워서는 안된다족욕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물이 뜨거울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생각하며 뜨겁지 않으면 심지어 발을...
  • 2024-01-04
  • 양력설 련휴기간 흑룡강 할빈의 아름다운 빙설관광제품은 수만명의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세계’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보기 좋고 재미있는 빙설항목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현지 주민들도 있었다. 양력설 련휴 3일 동안 할빈의 관광수입은 근 60억원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양력설 련휴기간 할...
  • 2024-01-04
  • 겨울방학이 곧 다가온다. 최근 교육부는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각지 교육행정부문이 겨울방학기간 교외양성 정돈사업을 참답게 잘하고 ‘가정서비스’, ‘대중모금사교육’, ‘수학려행’, ‘겨울캠프’ 등 명의로 진행하는 변칙적 규정위반양성 등을 엄히 단속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 2024-01-04
  • 쵸콜랑마봉을 등정했던 호남 장사의 17세 녀고생 서탁원이 북경시간 1월 1일 12시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쟈로산에 등정했다.킬리만쟈로산은 탄자니아 동북부에 위치한 아프리카의 최고봉으로 해발이 5895메터이다. 서탁원과 어머니 장문림은 총무게가 약 30킬로그람에 달하는 짐을 메고 2023년 12월 27일 킬리만쟈로산...
  • 2024-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