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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탄 련발...길림시, 무송의 도시로 명실상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4일 16시05분    조회: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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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의 겨울은 성에꽃관광, 빙설놀이, 음력설 쇠기 등으로 일년중 가장 매력적인 계절이다.

무송의 도시, 빙설의 천당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고 중국동북지역의 농후한 풍토인정을 체험하도록 하자.

12월22일 기자가 가본 길림시 풍만구 아스하달 무송관광구는 온통 눈으로 뒤덮혀 있었는데 송화강에서는 물안개 피여오르고 량안의 버드나무 가지에는 성에꽃이 맺혀 마치 은백색 동화의 세계를 방불케 했다.

성에꽃 구경에 나선 관광객들, 자연과 하나가 된 사람들속에서 감탄사가 련발로 터진다. 선경같은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고 사람들은 각종 포즈를 취한다.

송화강 하류로 물결 따라 가다보면 물 안개도 수십리, 활짝 핀 성에꽃도 수십리,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과 강성으로 와서 함께 겨울철 이 랑만을 즐겨보시라.

/출처 길림일보 편역 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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