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대학에 500만원 쾌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5일 15시04분    조회:5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12월 24일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천우그룹)와 연변대학은 공동으로 연변대학 당정청사에서 길림천우그룹이 연변대학에 500만원(인민페)을 기부하는, '기부협의 조인식'을 소집했다.

图片

图片

부교장 장학무가 사회한 조인식에서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홍송범과 연변대학 교장 채홍성이 각각 량측을 대표해 기부협의서에 서명했다.

图片

교장 채홍성은 연변대학 지도부를 대표해 길림천우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천우그룹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연변대학에 기부하는 500만원은 청년교사 양성장려(200만원)와 학교기초시설건설(300만원)에 사용하게 된다.

图片

축사를 하고 있는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은 축사에서 길림천우그룹 지도부와 전체 종업원을 대표해 "다년간 연변교육사업과 후대양성을 위해 땀흘려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연변대학 지도부와 전체 교직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연변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에 확고한 지지를 표했다.

图片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는 축사에서 연변대학 지도부와 사생을 대표해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과 리사장 홍송범을 비롯한 지도부 그리고 전체 종업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변대학은 74년의 발전려정을 거쳐 '국가 두가지 일류'와 길림성 '두가지 특색'건설의 전략적 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와 지방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에 봉사하는 교육발전리념을 확립하고 있다. 천우그룹의 71년의 기업발전 과정에서 전규상회장을 위수로 하는 '천우인'은 시종일관 브랜드 공정으로 시장을 창조하고 신용으로 금자탑을 쌓고 있는바, 이는 연변대학 전체 사생들의 긍지이고 본보기이다. 향후 천우그룹의 숭고한 미덕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육사업에 노력해 국내 일류, 국제적 영향력이 높은 특색이 뚜렷한 고수준의 대학을 건설할것이다"고 밝혔다.

图片

길림천우그룹은 코로나19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연변대학 사생들이 가장 방조가 필요할때 26만원의 생활물자를 연변대학에 지원해 사생들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길림천우그룹은 국가주거건설부(国家住建部)가 심사비준한 건축공정시공총도급 1급기업이며 현재 중국건축업협회 리사단위와 중국시공기업관리협회 리사단위로서 중국건축부문 최고영예상 '로반상'을 수상한바 있다.

길림천우그룹의 전신은 연변건축총공사로서 1952년에 설립되였고, 2005년 자산 재편성과 주식제개조를 거쳐 민영주식제 기업집단으로, 71년래 쾌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70여년의 비범한 려정을 거쳐 천우그룹은 현재 이미 총도급경영을 위주로 건축공사, 기전공사, 강철구조공사, 도로교량공사, 수리공사, 시정공공공사, 장식및 토지개발, 국내국제무역, 국제경제기술합작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길림천우그룹은 현재 길림성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30개 건설기업중 하나와, 연변주의 30개 중점기업중 하나로 여러차례 길림성 '5.1로동상장'과 연변주 모범기업 칭호를 수상했다.

근년래 길림천우그룹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기업을 운영하려면 리윤을 창출해야 할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리념을 견지하고 있다.

천우그룹은 사회적책임을 잊지 않고 최근년간 정부와 사회각계에 2000여만원(인민페)의 기부금을 의연했다.

图片

이날 조인식에는 길림천우그룹과 연변대학 지도부 및 사생대표 그리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회장단에서 참석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최근 서울에서 '2023 실크로드 국제협력 한중포럼'이 열렸으며 할빈시 변호사협회 해외법률서비스 전문위원회 부주임인 박옥란 변호사가 회의에 초청되였다. 이번 포럼은 중앙방송TV총국 '중앙영상'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국제투자촉진회,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 2024-01-11
  • 2023/2024 전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14차 동계 예선경기가 최근 하북성 승덕(承德)빙상운동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약 400명의 선수와 코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한 가운데 조선족 선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2023년 중국 피겨 스케이팅 클럽 리그전 녀자 싱글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낸 김서현(좌1).북경팀을 대표하여...
  • 2024-01-11
  • 흑룡강성 동녕시 삼차구진 삼차구촌은 삼차구진에서 가장 큰 조선족촌(촌장 겸 서기 김이남)으로 진정부 소재지이기도 하다. 이 촌은 동녕시에서 동쪽으로 10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러시아 변경과는 불과 몇십미터 거리밖에 안된다. 그래서 마을에서는 동녕통상구를 거쳐 러시아로 통할 수 있는 지리적 우세를 리용해 1990년...
  • 2024-01-10
  • 연변주배구협회는 연변주민정국 사회조직관리국에 등록한 사단법인단체로서 협회는 지난해 풍성한 성과로 연변배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이끌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1월 6일 오전, '연변주배구협회 총화모임 및 표창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연변주배구협회 황광수주석대회에서 연변주배...
  • 2024-01-09
  • 전 국민이 할빈빙설축제에 이목이 쏠리고 방방곡곡에서 얼음도시를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곳 할빈시에서 살아가는 조선족녀성들이 화끈한 무대로 새해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1월 6일 오후 백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중앙대가에 위치한 금곡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 새...
  • 2024-01-08
  • 중공녕안시위선전부 녕안시문화방송광관국이 주최하고 녕안시조선족문화관에서 주관한 만별교향관악단의 '태평성세' 2024 새해맞이 음악회가 12월 29일 오후 2시 녕안시예술중심문화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기세드높은 '붉은기 찬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신년음악회는 시작부터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 2024-01-05
  • 12월 23일 천진 남개구 웨스톤호텔에서 조선족주말학교 2023년 가을학기 수료식 및 '우리말노래자랑' 활동이 열렸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은 알록달록 예쁜 한복차림으로 오구작작 모여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천진조선조주말학교는 대 도시에 살고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글과 ...
  • 2024-01-05
  • 렴재윤회장 총화보고, 표성룡 등 전국협회 회장단 참석 2년간 200만원 애심자금 지원, 렴재윤회장 17만원 기부 렴재윤회장을 비롯한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일동이 회원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새로운 한해에 새롭게 출발할 의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년말년시에 천진시조선족기업...
  • 2024-01-03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직업녀성의 문화적인 진보와 발전을 도모하고 지식의 재충전을 도전하면서 조화로운 녀성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12월 29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년말총화 및 송년회가 연길에서 펼쳐졌다.김춘영 집행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회장은 '2023년 사업...
  • 2024-01-02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