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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대학에 500만원 쾌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5일 15시04분    조회: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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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천우그룹)와 연변대학은 공동으로 연변대학 당정청사에서 길림천우그룹이 연변대학에 500만원(인민페)을 기부하는, '기부협의 조인식'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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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장 장학무가 사회한 조인식에서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홍송범과 연변대학 교장 채홍성이 각각 량측을 대표해 기부협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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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채홍성은 연변대학 지도부를 대표해 길림천우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천우그룹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연변대학에 기부하는 500만원은 청년교사 양성장려(200만원)와 학교기초시설건설(300만원)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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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은 축사에서 길림천우그룹 지도부와 전체 종업원을 대표해 "다년간 연변교육사업과 후대양성을 위해 땀흘려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연변대학 지도부와 전체 교직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연변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에 확고한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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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는 축사에서 연변대학 지도부와 사생을 대표해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과 리사장 홍송범을 비롯한 지도부 그리고 전체 종업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변대학은 74년의 발전려정을 거쳐 '국가 두가지 일류'와 길림성 '두가지 특색'건설의 전략적 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와 지방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에 봉사하는 교육발전리념을 확립하고 있다. 천우그룹의 71년의 기업발전 과정에서 전규상회장을 위수로 하는 '천우인'은 시종일관 브랜드 공정으로 시장을 창조하고 신용으로 금자탑을 쌓고 있는바, 이는 연변대학 전체 사생들의 긍지이고 본보기이다. 향후 천우그룹의 숭고한 미덕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육사업에 노력해 국내 일류, 국제적 영향력이 높은 특색이 뚜렷한 고수준의 대학을 건설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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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천우그룹은 코로나19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연변대학 사생들이 가장 방조가 필요할때 26만원의 생활물자를 연변대학에 지원해 사생들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길림천우그룹은 국가주거건설부(国家住建部)가 심사비준한 건축공정시공총도급 1급기업이며 현재 중국건축업협회 리사단위와 중국시공기업관리협회 리사단위로서 중국건축부문 최고영예상 '로반상'을 수상한바 있다.

길림천우그룹의 전신은 연변건축총공사로서 1952년에 설립되였고, 2005년 자산 재편성과 주식제개조를 거쳐 민영주식제 기업집단으로, 71년래 쾌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70여년의 비범한 려정을 거쳐 천우그룹은 현재 이미 총도급경영을 위주로 건축공사, 기전공사, 강철구조공사, 도로교량공사, 수리공사, 시정공공공사, 장식및 토지개발, 국내국제무역, 국제경제기술합작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길림천우그룹은 현재 길림성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30개 건설기업중 하나와, 연변주의 30개 중점기업중 하나로 여러차례 길림성 '5.1로동상장'과 연변주 모범기업 칭호를 수상했다.

근년래 길림천우그룹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기업을 운영하려면 리윤을 창출해야 할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리념을 견지하고 있다.

천우그룹은 사회적책임을 잊지 않고 최근년간 정부와 사회각계에 2000여만원(인민페)의 기부금을 의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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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인식에는 길림천우그룹과 연변대학 지도부 및 사생대표 그리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회장단에서 참석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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