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최근 전국 중소학교 과학교육 실험구와 실험학교 건설 프로젝트를 3차례에 걸쳐 착수하고 교과자원 개발, 교사대오 건설, 교수방식 변혁, 교육평가 개혁, 장소환경 구축, 사회력량 통합 등 중점 분야와 핵심단계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일련의 복제가능하고 보급가능한 전형적인 경험과 제도혁신성과를 형성함으로써 중소학교 과학교육의 품질과 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실험구 건설은 대학, 과학연구소, 과학기술관, 과학기술기업류 장소, ‘3농’류 장소, 자연자원류 장소 및 특색산업 등 고품질교육자원을 통합하고 지역성 과학교육기지 또는 과학교육센터, 공동혁신센터 등을 건설하며 방과후, 휴일, 겨울 및 여름 방학 기간 중소학생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학생들이 과제에 진입하고 프로젝트에 진입하며 팀에 진입하고 실험실에 진입하도록 인도한다. 실험구는 ‘학교+과학교육장(기지) 공동건설’, '대,중소학교 과학교육공동체’, ‘도시농촌과학교육련맹’ 등 혁신모델을 모색하고 교내외의 상시화 련동메커니즘을 구축해 ‘소년과학원’, ‘천가만관 과학교육 총동원행동’, ‘중서부지역 과학교육장 지원공정’ 등 중점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건설해 가정, 학교, 사회가 공동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량호한 구조를 형성한다.

실험학교는 학교 과학교육조직의 지도기관을 설립하여 특색교본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과학 부교장, 과학기술지도원과 리공계 석사학위를 가진 과학류 과목 교사를 배치함으로써 과학소양과 교수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과학탐구실험실, 종합실험실, 혁신실험실, 과학활동단지 등을 건설하고 실험기구 장비와 자원을 배치하며 ‘모셔오고’ ‘나아가는’ 활동을 깊이 전개함으로써 과학활동자원을 확장시키게 된다.
  
실험구는 원칙적으로 현급 교육행정부문을 단위로 신청하고 통합능력이 비교적 강한 지급시 교육행정부문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부유시범구, 중국특색사회주의선행시범구, 국가생태문명시범구 등의 적극적인 신청을 격려한다. 실험학교는 학교를 단위로 단독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가 주체단위로서 비교적 긴밀한 협력을 하는 과학기술관, 청소년궁, 대학 및 산업단지와 같은 단위와 공동신청하는 것을 격려한다. 각 성급 교육행정부문에서는 검토 후 5개를 넘지 않는 실험구역과 40개를 넘지 않는 실험학교를 추천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교육부는 약 100개의 실험구와 약 1000개의 실험학교 명단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