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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데터로 2023년의 고품질발전성과 실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7일 15시11분    조회: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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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매 하나의 분투과정과 매 하나의 데터들을 통해 우리는 중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고품질발전은 절대적 진리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기자가 정리한 10개 데터들을 함께 보도록 하자—

1조 3,900억근: 20년간 련속 풍작을 거두어 중국의 밥그릇 지켜내

올해 국가에서는 메벼와 밀의 최저수매가격을 계속 높이고 식량주산지 현에 대한 장려자금을 늘이며 대두생산을 지원하는 등 통합적인 정책을 출범함으로써 농민들의 식량생산 적극성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 전국의 식량작물파종면적이 17억 8,500만무로 전년 대비 954.6만무 증가했다.

올해 주요농작물의 대규모 단위당 수확고 향상행동이 가동되였으며 100개의 대두생산 중점현, 200개의 옥수수생산 중점현에서 제도적으로 추진되였다. 년간 식량작물의 평균 무당 생산량은 389.7킬로그람으로 2.9킬로그람 증가했고 생산량 증가에 대한 단위당 수확고 향상의 기여도는 58.7%에 달했다.

중국은 식량생산에서 다시 한번 풍작을 거두어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강국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식량시장을 안정시키고 세계의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1만 2,000개: 중소기업 가운데서 ‘작은 거인’ 속출

중국의 공업분야에는 뛰여난 기업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바로 시장을 세분화하는 데 열중하고 혁신능력이 강하며 시장점유률이 높고 관건적 핵심기술을 장악하고 있는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띤 ‘작은 거인’ 기업들이다.

12월 21일, 전국공업정보화사업회의는 2023년의 업무에 대해 총화하면서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띤 중소기업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바 루계로 ‘작은 거인’ 기업 1만 2,000개와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띤 중소기업 10만 3,000개를 육성했고 100개의 중소기업 특색산업클러스터를 선별했다고 지적했다.

올해들어 중국에서는 중소기업 특히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띤 ‘작은 거인’ 기업에 대한 육성을 힘써 추진했는바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중요한 조치들을 내놓았다. 제5차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띤 ‘작은 거인’ 기업에 대한 육성을 가동하고 자금, 인재, 기술, 인큐베이팅플랫폼 구축 등 면에서 육성서비스조치를 한층 더 보완하며 중소기업을 상대로 디지털화에 의한 동력 부여, 과학기술성과에 의한 지능화 개조, 품질기준에 의한 브랜드가치 향상 등 세가지 행동을 전개했다…

보다 유력한 정책 덕분에 기업들이 더욱 힘있게 발전했다. 혁신에 대한 투입을 놓고 볼 때 ‘작은 거인’ 기업의 평균 연구개발강도가 6.3%에 달하고 평균 연구개발비용 총액이 3,100만원을 초과하며 평균 연구개발인원 비률이 28%에 달함으로써 혁신에 대한 투입이 기타 동등 규모의 기업보다 훨씬 많다. 혁신성과를 놓고 볼 때 ‘작은 거인’ 기업들은 총 20만여가지의 발명특허권을 획득했으며 평균 기업당 약 17가지 발명특허권을 획득했다.

1,200억건: ‘작은 소포’로 ‘큰 도약’ 이루어

최초로 1,200억건 돌파—국가우정국택배빅데터플랫폼의 실시간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12월 4일 18시에 운남성 곤명시로부터 사천성 성도시로 보내는 한 택배소포가 2023년의 1,200억번째 택배로 되였다고 한다. 중국 속달업의 년간 업무량이 최초로 1,200억건을 돌파해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3월부터 월별 택배량이 100억건을 초과하고 월평균 업무수입이 900억원을 초과해 신기록을 세웠다. 11월에 업무성수기에 들어선 후 속달업은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나갔으며 일평균 택배업무량이 4억 3,000만건을 초과했고 생산과 판매 통로를 원활히 하고 공급측과 수요측을 일관시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시키고 내부순환과 외부순환을 원활히 하는 등 면에서 갈수록 큰 역할을 발휘했다.

6만 6,000개: 우리의 도시가 더욱 아름다워져

아빠트단지내에서 주차하기 힘들고 선로와 도관망이 파손되며 주택 외벽에 물이 새고 스며드는 등 도시에서 이러한 문제들은 일부 대중들이 항상 안심할 수 없는 근심거리이다.

올해 대중들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건설 발전의 부족점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전국 각지에서 목적성 있게 도시갱신을 전개했다. 중경시 구룡파구에서는 도시갱신프로젝트로 구시가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른바 ‘유행트렌드’구, ‘지역사회서비스기능’구, ‘시가유흥’구를 건설했다. 상해에서는 도심촌개조를 추진했는바 10개의 개조프로젝트를 가동했고 로후농촌가옥 개조면적이 130만평방메터를 초과했다. 료녕성 심양시에서는 도시갱신으로 오래된 공장, 건축물이 새롭게 탄생되도록 했고 일련의 ‘도시서재’를 건설했다.

데터에 따르면 11월말까지 전국적으로 각종 도시갱신항목을 약 6만 6,000개 실시했다. 그중 도시로후주택단지 5만 3,000개에 대한 개조공사를 새로 착공해 882만가구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며 엘리베이터 3만 2,000대를 추가설치하고 주차자리 74만 6,000개를 증설하고 양로, 위탁육아 등 지역사회서비스시설 1만 4,000개를 증설했으며 도시천연가스 등 각종 도관을 약 10만킬로메터 개조했다.

50% 초과: 재생가능에너지 전력공급의 새로운 력량으로 되여

중국의 전력공급구도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12월 21일에 개최된 2024년 전국에너지사업회의에서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재생가능에너지는 이미 중국의 전력공급을 보장하는 새로운 력량으로 되였으며 설비용량은 14억 5,000만키로와트에 달해 전국 발전 총설비용량의 50%를 초과했으며 력사적으로 화격발전설비를 초과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이래 재생가능에너지발전량은 5조키로와트시로서 전 사회 전기사용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풍력발전량과 태양광발전량은 이미 같은 시기 도농주민들의 생활전기사용량을 초과했으며 전 사회 전기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 돌파했다.

우리 나라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이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올해 국가에너지국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을 서둘러 추진했다. 대형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기지건설은 순조롭게 진척되여 11월말까지 제1차는 이미 4,516만키로와트를 건설하고 제2차, 제3차는 이미 5,000만킬로와트를 초과해 륙속 착공되였다. 전국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총설비용량은 10억키로와트를 돌파해 신규 전력설비에서의 주체적 지위가 더욱 공고해졌고 가정용 태양광 규모는 1억키로와트를 돌파하고 500여만 농가를 포괄했다.

328만 2,000개: 5G 도시와 농촌에 진입해

일상생산생활에는 5G+XR 문화관광메타버스 구축, 5G+ 스마트공장, 5G+ 석탄록색안전개발 등이 끊임없이 융합되여 점점 더 많이 응용되고 있다.

최신 데터에 따르면 11월말까지 전국적으로 루계로 5G기지국 328만 2,000개를 건설했는데 이는 이동기지국 총수의 28.5% 차지했으며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7억 7,100만 가구로 전년말보다 2만 1,040가구 증가되고 이동전화 가입자의 44.7%를 차지해 전년말 대비 11.4%포인트 높아졌다.

‘5G 개통’에서 ‘5G 사용’에 이르기까지 5G는 더욱 많은 곳에서 신속한 발전을 실현했다. 강소성은 2019년 6월이래 강소성은 루계로 23만 3,000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하고 개통했으며 ‘마을마다 전화가 통하고’ ‘마을마다 광대역이 보급되며’ ‘진마다 5G가 보급된’ 데 이어 5G 신호가 전 성의 모든 행정촌에 닿아 강소는 행정촌 ‘마을 5G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는 정보를 발표했다. 서장자치구통신관리국은 서장자치구 아리지역 개칙현 고모향 5G기지국이 최근 건설되고 개통됨에 따라 서장의 모든 향과 진에 5G가 보급되였다고 밝혔다.

관련 부문은 2024년에 ‘건설, 사용, 연구’의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5G 규모화 응용을 추진하며 공업인터넷의 질 높은 발전 지도의견을 내와 정보통신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1억 2,000만개 초과: ‘작은 가게’의 생기와 활력이 방출되여

중국에서 1분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개인공상업자가 우리의 곁에 나타날 수 있는가? 답은 40개를 초과한다는 것이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데터에 의하면 1, 2, 3분기 전국적으로 신설된 개인공상업자는 1,719만 6,000개로 동기 대비 11.7% 증가되였다. 2023년 9월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개인공상업자는 이미 1억 2,200만개에 달해 경영주체총량의 67.3%를 차지한다.

성장한 데터는 생기와 활력뿐만 아니라 강대한 동력에너지를 과시했다. 1, 2, 3분기 전국 신설 개인공상업자가 3차 산업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7.7%, 4.4%, 87.9%이며 성장률은 동기 대비 각각 8.2%, 7.2%, 12.2%에 달해 제3차 산업의 성장률이 가장 빠르고 수효가 거의 9할을 차지했다. 같은 시기 ‘네가지 새로운’ 경제 개인공상업자는 657만 4,000개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4% 증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생방송, 위챗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경영을 전개하는 개인공상업자의 비중은 올해 초 대비 5.7%포인트 높아졌다.

새로운 한해가 곧 다가오고 있는데 더욱 많은 왕성한 생가가 용솟음치는 ‘작은 가게’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876억 8천만원: 데터거래 활성화

금융에서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일상통신에서 공장제조에 이르기까지, 의료건강에서 교통운수에 이르기까지 데터라는 새로운 생산요소가 갈수록 다양한 정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중국 데터거래시장 연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데터거래시장규모는 876억 8,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0% 이상 성장했으며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4%,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5%에 달했다. 2023년 중국 데터거래시장규모는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은 처음으로 데터를 생산요소로 간주한 국가로서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의 데터 생산량과 디지털 경제 규모는 세계의 선두에 올라섰다. 2022년 중국의 데터생산량은 8.1ZB로 지난해 동기대비 22.7% 성장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디지털경제규모는 50조 2,000억원으로 총량이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0월 25일, 국가데터국이 정식으로 출범하여 데터자원의 통합, 공유와 개발, 리용을 총괄하고 디지털중국, 디지털경제, 디지털사회 계획 및 건설 등을 총괄적으로 추진한다.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및 판매 100만대 돌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데터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107만 4,000대, 102만 6,000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9.2%, 30%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자동차의 월간 생산판매량이 처음으로 모두 1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신에너지자동차 발전은 전국 각지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상해에서 신에너지자동차 개인충전소가 50만개를 돌파했고 하남 정주에서 비야디(BYD)는 600만번째 신에너지자동차 조립을 완성했으며 강소 상주에서 신에너지자동차 신차 침투률은 38.1%에 달했고 1월-11월 신에너지 완성차 생산량은 60만대를 넘어 지난해 동기대비 2배로 증가했다.

2008년 중국은 처음으로 신에너지자동차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련속 8년간 전세계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판매 규모의 1위를 유지했다. 올 1월-11월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각각 842만6,000대, 830만4,000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34.5%, 36.7% 증가했으며 시장점유률은 30.8%를 기록했다.

4만 3,700km: 고속철도망 추가 연장

올해 고속철도로선이 잇달아 완공되여 개통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고속렬차를 타고 귀향길에 오를 수 있게 되였다. 11월 30일까지 전국 철도운행거리는 15만 5,500km를 초과했는데 그중 고속철도가 4만 3,700km를 차지했다.

고속철도는 끊임없이 연장되여 산과 바다가 더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게 되였다. 올해 귀주 귀양에서 광서 남녕에 이르는 귀남고속철도가 전면 운영에 들어갔다. 6년을 넘는 시간에 걸쳐 뭇산을 가로질러 건설된 총 482km에 달하는 이 철도는 중국 서부 고속철도망을 남쪽으로 더 연장시켰다. 연선 주민들은 과거에는 오로지 두 발로, 목소리로 정보를 전달했었는데 이렇게 산과 바다가 지척에 있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고속철도는 끊임없이 연장되여 중국고속렬차기술의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했다. 동남지역에서 중국 최초의 시속 350km의 해상 고속렬차인 복주-하문-장주 고속렬차가 올해 개통되여 복주에서 하문까지 55분이면 갈 수 있어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국가철도그룹 관계자는 “복주-하문 고속렬차는 경장(京张)고속렬차, 경웅(京雄) 도시간 급행렬차에 이어 중국이 건설, 사용한 또 하나의 스마트고속렬차로 중국 고속렬차의 지능화분야 탐색이 한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교통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음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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