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곧 개막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7일 16시29분    조회:3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장면

12월 26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가 연길전민건신중심에서 거행됐다.

회의에는 이번 축제 각 행사장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해당 장소의 준비상황과 활동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중요지시정신을 관철하고 길림성관광 조급 산업공략행동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빙설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고수준, 고품위, 대규모의 빙설예술, 빙설문화, 빙설관광, 빙설스포츠 등 활동을 통해 빙설경제발전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길 빙설자원을 더한층 방출하여 겨울관광을 핫하게 하는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빙설체험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길의 독특한 빙설매력을 느끼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부르하통하,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인민체육장,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공룡왕국 등 5개 회장을 설치하게 된다.

주회장은 부르하통하에 설치되는데 부르하통하 연길대교에서 연신교 구간에 위치한 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오락구역, 빙설운동구역, 빙설경관구역으로 구성된다. 2024년 1월 1일 저녁에 잠정적으로 제11회 0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제7회 동북아 빙설자동차•모터스포츠 카니발 및 빙설자동차경주는 부르하통하 연신교에서 연천대교 구간에서 개최하게 되는데 이외에도 제7회 동북아 프로드라이버 빙설특별훈련 캠프, 제7회 동북아 전민빙설자동차도전경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 내내 짜릿한 눈길질주의 쾌감을 선물하게 된다.

제1분회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제2회 연길 꽃등축제와 중국조선족대보름맞이 등 행사를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색찬연한 시각적 성연과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선물하게 된다.

제2분회장인 연길인민체육장에서는  400메터 표준 스피드스케이팅 트랙과 2개의 쇼트트랙에서 2023~2024년 시즌 전국 스피드스케이팅 U시리즈 중소학교 련맹경기, 연길시중소학교 스피드스케이팅경기, 연길시 청소년 U시리즈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연길시 제3회 전민건강 대중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등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잔디 경기장에서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제3분회장인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는 높이 300메터의 스키트랙에서 2023년 길림국제 알파인 스키 도전경기, 알파인스키 대회전 도전경기 등 시합을 펼치게 되며 초보자 련습장에서는 스키 초보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스키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제4분회장인 연길공룡왕국에서는 공룡빙설카니발 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얼음조각 전시구역, 눈놀이 체험구역, 친자오락구역 및 빙설주제순회공연, 인터랙티브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회의에 따르면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2024년 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 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
  • 2022-09-0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