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 제3기 회장으로 당선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리사회 림시총회• 송년회가 12월 23일 도쿄 아트호텔닛포리랭우드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날 련합회 경제무역위원회, 체육건강위원회, 교육학술위원회, 녀성차세대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홍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책임자들이 1년 동안의 사업보고를 발표했다.
이들의 보고에 따르면 1년 동안 련합회 산하 각 협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해냈다. 체육건강위원회는 련합회 위탁을 받고 제23회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또한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2차례 축구대회, 두차례 남녀혼합배구대회, 한차례 녀자배구대회를 조직했다. 일본등산애호가협회는 4차례 등산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아시안익스프레스 리용식 회장을 타이틀스폰서(冠名)로,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2023년 Astalive(아스타라이브)컵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교육학술위원회는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가 와세다대학교 지역·지역간 일미연구소와 공동으로 재일본중국조선족연구자 및 지식인 네트워크와 조선족문학예술 국제포럼을 와세다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조선족연구학회는 4차례의 연구회와 한차례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도쿄샘물학교는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조선족음력설잔치모임, 일본조선족로인절효도잔치, 한복 입기 등 전통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련합회발전기금회 김광림 리사장은 기금회 운영 및 조선족단체와 우키마동네 등 새롭게 탄생하는 지역 동네에 대한 지원에 대해 보고했다.
다음 제3기 회장 선거가 있었다. 투표를 거쳐 서성일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서성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리사회 림시총회 송년회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엄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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