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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예방에서 자아 방호가 관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4시29분    조회: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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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염미코플라즈마(肺炎支原体), 합포 바이러스(合胞病毒), 코바이러스(鼻病毒), 독감바이러스...이런 것은 모두 호흡기 질병의 흔한 병원체이다.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아래 여러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어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소식공개회를 열고 겨울철 호흡기질병 예방퇴치 초점 문제에 대답했다. 전문가들의 제시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완치되면 몸이 서서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기간 재발하거나 다른 감염이 합병감염되지 않도록 방호를 강화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작식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식단을 견지하며 정서를 느슨히 하여 신체회복을 촉진해야 한다. 

초청한 전문가

왕려나: 길림대학 제1병원 소아호흡기과 주치의

유나: 장춘시 전염병병원 전염과 주치의

형미: 장춘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아동진료센터 부주임의사

페염미코플라즈마

왕려나: 페염미코플라즈마는 바이러스도 세균도 아니다. 바이러스와 세균 사이에 있는 병원성 미생물이다.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평소에 발산되는 병례가 존재하는데 계절성 없이 발병할수 있으며 겨울과 봄에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3~7년마다 지역적인 류행이 발생할수 있다. 페염미코플라즈마는 상호흡기도 감염, 기관지염, 페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 년령대의 어린이는 모두 발병할 수 있다.

페염미코플라즈마로 인한 페염은 경중이 다르며 중증은 괴사성 페염, 흉강 수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여러 장기의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치료는 약물 외에 기관지경(可彎曲支氣管鏡)치료, 페 재활치료를 보조하여 페 불장(肺不张), 폐색성 기관지염 등 합병증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손 위생에 주의하고 자주 통풍하는 외에 단련을 강화하고 저항력을 증강하며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줄이는 등 방식으로 예방할수 있다.

호흡기 합포 바이러스

왕려나: 호흡기 합포 바이러스는 영어로 RSV라고 략칭하는데 감염이 매우 넓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재감염 발생률이 매우 높고 바이러스 잠복기는 약 2~8일이며 성인과 어린이 다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성인과 고년령단계 아동은 일반적으로 상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영아, 유아에게는 급성 하호흡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은 간질성(间质性)페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킬수 있으며 주요 증상에는 기침, 천식, 숨이 가쁜 증상이 있다. 페염을 일으키는 것은 대부분 3세 이하의 어린이한테서 나타나며 1-6개월안의 유아에서 증상이 중한 병례가 나타나며 남자아이한테서 발병률이 많은 편이다.

전파는 주로 비강, 인두 점막, 눈 점막과 RSV가 함유된 분비물이나 오염물에 로출된 분비물에 의해 감염된다. RSV가 전파하는 매개체는 침, 콧물, 오염된 손과 물체 등이다. 그러므로 감염 예방은 실내 통풍에 주의를 돌리고 손 위생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교차감염을 피해야 한다. 특히 가정 내부 성원내에서 더욱 그렇다.

반유나: 코바이러스(鼻病毒)는 상호흡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히 볼수 있는 병원체로서 비강 온도가 생존에 적합해 코에 모이기를 좋아하여 코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코바이러스라고 하는데 3분의 1좌우의 감기는 그로 인해 일어난다. 그것은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에 접촉하여 전파될 수도 있다. 모든 년령대의 사람은 코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 면역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코바이러스 감염 후 일반적으로 상호흡기도 감염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례하면 코막힘, 콧물, 재채기, 인두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발열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경증 환자의 치료는 증상 완화, 치료 지원을 위주로 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 자가 치유할 수 있다. 기저질환과 면역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은 기관지염, 페염 등 하호흡기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는 진일보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코바이러스는 매우 흔하고 반복적으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에 주의해야 하며 개인 방호를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테면 손을 자주 씻고 실내 통풍에 주의를 돌리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이 고봉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 적게 가며 또한 체육단련을 견지하고 신체의 저항력을 증강하고 충족한 휴식, 균형적인 음식도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데노바이러스(腺病毒)

반유나: 아데노바이러스는 어린이 호흡기 감염에서 흔한 바이러스로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방광염, 안구결막염, 위장 질환 및 뇌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유증상 감염자와 무증상 숨은 감염자는 모두 전염원으로 된다. 잠복기는 보통 2~21일, 평균 3~8일로 잠복기 말부터 발병 급성기까지 전염성이 가장 강하다. 비말 전파는 호흡기 감염성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방식이며 접촉 전파와 분구(糞口) 전파도 포함된다. 아데노바이러스 페염은 영아 6개월- 5세 사이, 특히 2세 이하 어린이에게 가장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무기력, 위장 증상이 나타난다. 엄중하면 반복적으로 고열, 심한 기침, 숨 가쁨 등 페염 증상이 보인다. 병세가 비교적 복잡하기에 중증 미리 판단이 특히 중요하다. 당면 아직 해당 증상에 대한 명확한 맟춤형 특효치료가 없고 림상에서 증상에 따른 지지성 치료와 합병증을 상대한 치료를 위주로 한다.

일상에서 손 위생을 잘 하고 오염된 손으로 입, 코 ,눈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말며 해당 감염 인원과의 접촉을 피하고 실내 통풍을 량호하게 유지하고 음식 영양을 균형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을 견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지속적인 고열, 격렬한 기침, 숨이 가쁜 등 엄중 증상이 나타나면 적시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형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종의 RNA 바이러스로서 호흡기 비말, 에어로졸,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림상적 보면 발열, 마른기침, 인두통, 두통, 근육통으로 나타났다. 위중한 환자는 호흡난증후군, 심근병, 뇌염, 급성 뇌혈관병, 급성 산염기 불균형 및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과산화수소, 차염소산, 자외선, 온도에 모두 민감해 섭씨 60도에서 1시간 열처리하면 불활성화되기 때문에 집에서 효과적인 위생청결을 하는 동시에 손을 자주 씻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위생습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독감바이러스

형미: 독감바이러스도 일종의 RNA바이러스로서 갑, 을, 병, 정 4가지 형으로 나뉘는데 주요 병원형은 A형 ,B형으로서 공기 비말, 에어로졸을 통해 전파된다. 림상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근육관절의 시큰시큰함, 무기력 등이다. 발열 시 추위와 몸서리가 나타날 수 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발열 정도가 심하고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계통 증상을 동반하기 쉽다.

독감바이러스는 에탄올, 요드볼트, 자외선, 온도에 모두 민감하며 섭씨 56도 조건에서 30분이면 불활성화된다. 그러므로 가정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소독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손을 자주 씻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 량호한 호흡기위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독감바이러스 감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과 매우 비슷해 발열, 마른기침, 두통, 인후통 등 관련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가 관련 증상이 나타나 열습이 높다면 병원을 찾아 병원체를 규명해 대증치료를 해 아이의 병세를 지연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길림일보 필설, 정옥흠, 장첨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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