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우리는 24절기중 23번째 절기인 소한을 맞이했다. 소한절기에 어떻게 몸을 보양해야 할가?

소한절기, 이런 음식 섭취해야

호두. 호두에는 인지질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세포활성을 향상시키고 조혈기능을 촉진하며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신체의 방한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하여 내장을 조절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양고기. 양고기는 신장과 양기를 보호하고 기와 혈을 따뜻하게 하며 식욕을 돋게 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겨울에 양고기를 먹으면 바람과 추위를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부추. 양초라고도 알려진 부추는 단맛이 나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양기를 돋우며 온중하고 식욕을 돋게 하며 어혈을 풀어준다. 부추는 볶거나 소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된다.

찹쌀. 찹쌀은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섭취후 인체의 기혈과 비장과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비장과 위장이 따뜻해지면 인체의 기혈이 원활해지고 온몸이 따뜻해져 추위를 막아줄 수 있다. 찹쌀은 일반 쌀보다 소화가 잘 되지않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흑설탕물. 흑설탕은 '동방쵸콜레트'로 유명하며 어혈을 없애고 추위를 쫓으며 비장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삶은 흑설탕물은 뜨거운 물에 직접 풀어서 마시는 것보다 흡수가 쉽고 효과가 더 좋다는 점에 류의해야 한다.

검은깨. 검은깨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오장을 촉촉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머리를 검게 하고 얼굴을 보양해준다. 검은깨는 변을 월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에 평소 대변이 묽고 회수가 많은 사람들은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