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아리랑합창단 창단 10년, 성과 주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0일 14시03분    조회:40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길림시 아리랑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문예공연이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펼쳐졌다.

문예공연에서 아리랑합창단 회원들은 장고춤, 칼춤,부채춤, 악기연주, 소합창 등 다채로운 절목들을 선보였다.

아리랑합창단 단장 김춘우의 독창은 인기리에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형제 단체에서 선보인 복장모델쇼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아리랑합창단은 길림시군중예술관 산하 군중문화단체로서 2013년 10월 27일에 성립되였는데 당시 길림시 50여개 합창단가운데서 유일한 조선족합창단이였다.

성립이래 아리랑합창단은 휘황한 성적을 거두어 사회 각계의 호평과 인정을 받았다.

2014년에 목단강에서 진행된 전국 농악무경색에서 1등상을 받았으며 2017년에 중국·길림 국제무송빙설제 개막식에서 합창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8년에 중국향항제21기중국꿈중로년예술절에서 평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금상을 받았다.

 

이외 아리랑합창단은 공익 활동에도 앞장섰다.

2017년 8월 1일에 길림시 무장경찰 중대를 위문하고 구전 수재지역 복구에 고생한 관병들에게 문예절목을 선물했다. 

2020년 11월7일에 길림시 환경미화원들을 위문하고 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아리랑합창단은 농촌으로 하향공연을 하여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고 심수, 주해, 향항, 오문, 내몽골, 장춘, 연변 등 지역 각 종 문화행사에 참가하였으며 멀리 한국, 조선,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나라로 출국하여 문예공연을 하였다.

아리랑합창단의 대부분 회원들은 젊었을 때는 사업에 열중하고 가정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어 관광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였다. 회원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는 아리랑합창단 지도부에서는 집체 관광을 조직하였다. 주변 가까운 유람지는 물론 2018년에는 하와이를 관광하고 이딸리아 크루즈 륜선을 천진에서 타고 6박7일 관광하였다. 아리랑합창단은 배에서 조선족복장을 입고 조선족 춤을 선사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 몇년래 아리랑합창단은 집체관광을 하면서 가는 곳 마다 민족문화를 전수, 발양하고 문명도덕을 엄격히 준수하여 당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협회 활동은 회원들의 로후생활을 풍부시켜 회원들은 더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길림시 리봉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길림성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은 국가 사법부로부터 ‘전국모범인민조해위원회'(全国模范人民调解委员会)로 선정, 표창받았다. 12월 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사법국과 연길시사법국의 책임자들이 연춘사회구역에 이 국가급 영예편액을 전달하였다. 연춘사회구역에는 5,723가구에 8개 민족의 8,342명 주민들이 살...
  • 2023-12-12
  • [상해 12월 11일발 신화통신] 교육부는 11일 상해에서 새시대 연구생교육교수개혁 좌담추진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나라는 이미 루계로 1,100여만명의 연구생을 양성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117개의 1급 학과와 67개의 전공학위 류형이 있고 전국 범위 내에 1만 9,000여개의 학위수여과정(学位授权...
  • 2023-12-12
  •   제10회 중국관광산업발전대회 장면 12월 8일,  제10회 중국관광산업발전대회가 강서성 감주시에서 개최되였다. 대회는 2023년 중국관광산업영향력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증서를 발급했다. 아울러 연변은 ‘2023년 미식관광목적지 혁신발전 전형’으로, ‘길림 연변 관광산업 발전으로 경제 발전과 민족단결...
  • 2023-12-12
  •   12월 9일 대련시 아리랑예술단과 홍기예술단은 대련시개발구에 위치한 행복리양로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조직하여 양로원 로인들의 칭찬을 받았다. 대련시 금보신구조선족문화추진회 (현재 대련 아리랑예술단으로 개칭)에서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로인들의 만년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2008년부터...
  • 2023-12-11
  • 6G는 바로 6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점 중 하나다. 중국의 6G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고 우리 일반인들과 아직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을가? 최근 열린 2023 세계 6G 발전대회에서 중국은 6G 기술 연구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하여 2030년쯤에 상용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6G 추...
  • 2023-12-11
  • ▲ 노르웨이 북부 해역에서 북극곰이 얼음장 위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이곳의 얼음은 빠르게 녹고 있다. (사진/신화사) 국제기후과학자련맹은 11월 24일 《생명과학》 잡지에 한편의 론문을 발표하여 지구의 생명징후가 인류가 종래로 본 적이 없는 정도로 악화되여 지구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
  • 2023-12-11
  • 인공지능(AI)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가? 미국 《포브스》 격주간 사이트는 최근 보도에서 2024년 AI분야 발전의 5대 추세를 렬거했다. ◆생성형 AI 신천지 개척 생성형 AI는 단순한 채팅로봇과 패러디 동영상(恶搞视频)의 범주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AI시스템은 복잡한 서술 문장을 쓰고 교향악을 편성하며 베스트셀러를...
  • 2023-12-11
  • 6년만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곧 다시 웰남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 ‘이웃집에 마실가고 동지네 집에 방문가는 것’은 량당량국의 전통적인 우정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다. 웰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기자는 습근평 총서기가 이전에 방문했던 곳을 다시 방문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이야기 했던 중...
  • 2023-12-11
  • 겨울철이 다가오며 각종 호흡기질환 다발기에 접어들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정부, 국가질병통제국 관련 책임자 및 질병통제 전문가, 부분적 의료기구 책임자들을 요청해 겨울철 호흡기질환 진료, 예방통제 등 방면의 질문에 해답하고 관심에 응답했다. 분리, 분류진찰이 병원의 부담을 덜어주...
  • 2023-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