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음력설운수가 시작되였다. 기차표와 관련하여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였을뿐만 아니라 며칠 전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권 환불 및 변경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여 환불 및 변경 료금을 인하하고 무료 환불범위를 확대했다.
기자가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를 조회한 결과, 이번에 조정된 환불 규정중 동방항공은 항공편 리륙 30일 전 이외의 무료 환불 규정을 추가했으며 남방항공의 환불 규정은 최대 리륙 7일 전까지이다. 남방항공은 기종 변경으로 인한 운항 불가, 항공편의 경유지 지연, 공항 환승, 불가항력 등의 요인을 무료 환불의 적용 범위에 포함시켰다. 동방항공의 항공권 무료 환불 범위에는 ‘항공편 변동으로 인한 운항 로선 변경’이 추가되였다.
또한 많은 항공사가 승객의 질병으로 인한 환불 및 변경 규칙을 완화하고 료금 변동에 대한 환불 규칙을 새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구매후 원래 구매 경로에서 항공권 가격이 인하된 경우, 항공권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 동일한 구매 경로에서 티켓을 재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원래 항공원은 무료로 환불된다. 항공사는 항공권 구매 시 성명, 신분증, 항행로선, 날자, 좌석 등의 정보를 잘못 기재하고 오조작으로 인한 중복구매 등의 상황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잘못 구입한 항공권을 무료 환불할 수 있다.
자발적 환불의 료금률은 부동한 좌석에 따라 그 비례가 다르다. 남방항공의 2000원 정가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을 구입하는 것을 례로 들면, 정가 티켓(Y 클래스) 환불은 100원 절약할 수 있고 할인 티켓(M, U, E, T 등) 가격이 1000원 좌우일 경우 50-150원을 절약할 수 있다. 과거 환불되지 않던 R 클래스의 경우 현재 장기(7일 이상) 환불 수수료률은 20%, 출발 직전(48시간 이내)은 75%이지만 R 클래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기에 평균 150원 절약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경우 다른 클래스의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없으며 실제 환불가격은 주문페이지 표시를 기준으로 하며 새로운 규정 시행후 환불시 평균 약 100원의 비용이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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