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경기 또 한번 모드모아스키장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5일 10시20분    조회:32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3일, 2023~2024년 ‘길림입쌀’ 길림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경기 5번째역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연길시는 참가선수들에게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작인 중국조선족농악무를 선보였다. 조선족 농민들이 풍작을 경축하는 장면을 표현해 스키 애호가들로 하여금 연길만의 독특한 빙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대회는 세번째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 입성한 것이다. 대회 진행 과정에서 조직위원회는 협력동반자와 공동으로 ‘길림입쌀’ 설산 정방향 도전경기, 눈밭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카니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많은 선수들과 관중들이 빙천설지 속으로 들어가 빙설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이끌었다.

장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천혜의 빙설자원을 자랑한다. 대회 개막 당일, 스키장내 평균 기온이 령하 10℃에 달했지만 눈을 즐기러 찾아온 사람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포근한’ 날씨 덕에 설질이 립자형태로 되였을 뿐더러 부드러워 참가 선수들에게 그야말로 훌륭한 설상 스포츠 체험을 제공해주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빙설시즌에 연변은 지속적으로 빙설경제를 발전시켜 일련의 빙설체험 제품을 개발했는데 얼음낚시, 설옥 신선로, 눈밭 텐트, 논밭 스키, 논밭 스케트 등 체험 종목을 련결시켜 빙설제품 사슬을 확대하고 겨울철 시장의 활력을 증강했으며 류동인구의 전환을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고산스키 경기 등 대회의 영향력을 빌어 일련의 지방특색 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정품로선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더욱 많은 문화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전환시켜 ‘관광객 유치’의 목표를 이루고 있다.

/길림일보 기자 장정 장관 요사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36
  •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 양력설의 유래 -신기덕- 양력(阳历) 1월 1일을 우리 나라에서는 ‘원단(元旦)’이라 부르고 우리 조선족은 ‘양력설’이라 부른다. 원단은 이미 나라의 명절로 되였다. 그런데 력사를 돌이켜보면 ‘원단’은 1911년 전에는 오늘날 우리들이 말하는 ‘춘절(春节)’을 가리켰다. 말하자면 이전에는 음...
  • 2023-12-31
  • 12월 24일, 사천성 성도시에서 개최된 2023년‘제7회 중국 프랜차이즈축제 총포럼'에서 커시안그룹이‘중국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상'(中国最受消费者欢迎连锁品牌奖)을 수상했다.     ‘중국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상' ‘중국프랜차이즈 축제'는 세계프랜차이즈 년례...
  • 2023-12-30
  • 2023—2024 연변빙설관광축제 화룡빙설카니발 및 제9회 로리커호눈감상축제 개막 2023—2024 연변빙설관광축제 화룡빙설카니발 및 제9회 로리커호눈감상축제 가동식 현장 2023—2024 연변빙설관광축제 화룡빙설카니발 및 제9회 로리커호눈감상축제가 12월 29일 화룡 로리커호풍경구에서 막을 올렸다.가동식에서 연변조선족자...
  • 2023-12-29
  • 12월 26일, 룡정시는 성급 ‘두개 산’실천혁신기지의 심사와 험수를 통과했다. 전문가팀은 룡정시의 ‘두개 산’실천혁신기지 구축 업무상황보고를 청취하고 ‘두개 산’실천혁신기지 구축 신청자료에 대해 일일이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가소조는 룡정시는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우세가 독특하며 ‘삼림 건강양생기지’...
  • 2023-12-29
  • 2023년 겨울,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는 겨울철을 계기로 학생들을 조직하여 전통과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종목경기 및 빙설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현재 전 주에 34개 학교에 교정 스케트장을 마련했다. 빙설운동을 참답게 추진하기 위하여 연변에서는 각 학교 체육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전문훈련을 진행하여 학교...
  • 2023-12-29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의 알곡생산량은 련속 6년간 성장태세를 유지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37억근을 돌파해 력사의 최고치를 창조했다. 2023년 연변의 량식작물 파종면적은 582만 6,000 무에 달했고 년초에 65개 주도품종과 20개 실용기술을 발표했는데 우량종 피복률은 100%를 유지...
  • 2023-12-29
  • 동북지역 적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중앙기상대 예측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은 개이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되며 신강과 동북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남방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양력설 휴가기간 중국 중동부...
  • 2023-12-29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2023전국 현급시 전파지수가 발표된 가운데 연길시가 전국 현급시 전파지수 순위 60위를 차지하면서 100강에 이름을 올렸는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오른 현급도시로 되였다. 올해 들어 연길시는 대외선전사업강도를 높였는데 시당위와 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주제선전...
  • 2023-12-29
  •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일전에 명령에 서명하고 <군대 운송송달 조례>를 발포하였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조례>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새로운 령도 지휘체제에 적응하고 직책...
  • 2023-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