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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스위스련방 주석 암헤르드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6일 13시52분    조회: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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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1월 15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베른에서 스위스련방 주석 암헤르드와 회담을 거행했다. 스위스련방 위원 겸 경제, 교육연구부장 파믈랭 회담에 참가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스위스 수교 74년래 량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여러가지 ‘제일’을 창조했다. 2016년, 습근평 주석은 스위스 지도자와 중국-스위스 혁신전략동반자관계 수립을 공동선포하여 량국관계발전에 대하여 중요한 인도를 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츠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의 토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지며 ‘평등, 혁신, 상생’의 중국-스위스 협력정신을 발양하고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호혜협력이 더욱 많은 실무적 성과를 이룩하게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츠과 함께 계속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고 량국의 정부간 대화 협력기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고 여러 차원과 여러 분야에서의 왕래를 다그쳐 재가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더욱 많은 리익의 결합점을 발굴하고 자유무역, 세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금융, 디지털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량국 경제무역협력의 품질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스위스측이 계속 재스위스 중국자산기업에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비차별적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바란다. 중국측은 스위스측과 함께 문물, 교육, 청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유엔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교류와 조률을 밀접히 하고 상련상통의 기반시설, 융자, 국제발전원조,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발전 사업에 공동으로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암헤르드와 파믈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는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한 국가중 하나이다. 스위스-중국 관계는 력사가 유규하고 내포가 풍부하다. 량국의 경제무역투자협력은 전염병상황을 극복하면서 계속 강화되였다. 스위스측은 중국측과 함께 계속 고품질의 량자대화를 추진하고 경제무역, 교육, 금융, 과학기술,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기후변화, 공공위생, 인터넷안전 등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스위스-중국 혁신전략동반자관계가 룡띠해에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련합연구가능성을 완성했다고 선포하고 업그레이드담판을 다그쳐 가동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올해 년내로 새로운 한차례 중국-스위스 외교장관급 전략적 대화, 금용업무팀회의, 에너지업무팀회의, 교육정책대화, 안보리사무협상을 개최하고 래년 량국의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인문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측에 일방적 비자면제대우를 주고 스위스측은 중국공민과 대스위스 투자 중국기업에 더욱 많은 비자편리정책을 제공하게 된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량자 경제무역협력문서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전, 암헤르드는 레인국빈관에서 리강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리강은 암헤르드의 배동하에 의장대를 검열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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