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보람찬 한해 회고,선진집체 선진개인 표창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6일 15시05분    조회:35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3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총회 및 산하 분회 30여명 지도부 성원들은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총회 6층 활동실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전망하는 총화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박홍기 회장은 지난 한해는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와 길림시민정국의 정확한 령도하에 본 협회가 로년사업의 다섯가지 방침을 시종일관 잘 락실해나가며 각 방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총화했다.

특히 부단한 학습을 통해 당원 간부와 회원들의 소양 제고를 가져왔으며 당원 간부들이 모범 역할을 발휘하여 대오 건설을 튼실히 하였으며 협회 회원들의 심신 건강에 리로운 문화생활을 전개하여 전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호평을 받았다.

길림시 송화강변 우라공원에서 7.1 맞이 대형 문예공연을 조직하였고 국경절에는 홍색가요를 주제로 대형 문화행사를 조직하여 군중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다.

향양화분회, 민들레분회와 향진로년협회예술단을 접수한 데 이어 쾌락분회를 새로 설립하고 풍만분회와 문묘분회 등 분회에서는 새로운 나젊은 회원을 받아들여 활력을 불어넣었다.

각 분회의 회장, 서기, 부회장, 문예감독, 보도원들이 단결협력하여 대오 건설과 협회 제반 사업의 전개가 순조로왔고 회원들은 협회를 자신의 집처럼 소중히 여기는 등 기풍이 형성되였다.

료동분회의 로은경 회장은 분회에 어려움이 있을 적마다 아껴모은 돈주머니를 풀어 협회에 경비를 지원하였다. 양광분회의 안영옥 회원과 서영복 회원도 매년 큰 금액을 협회에 지원하는 등 선진사적들이 용솟음쳐나왔다.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는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였는데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한 단오민속행사에서 본 협회 예술단분회의 무용이 특등상을 받았고 민들레분회의 무용이 1등상을, 기타 향양분회, 룡담분회, 철합금분회, 환락분회의 절목들이 모두 등수에 들었다.

시협회에서는 3월과 6월에 두차례 조선족무형문화유산 윷놀이 시합을 조직하였고 각 분회 별로는 장기 등 기류 시합을 조직하였다.

이외 시협회에서는 행사 때마다 틈을 노리고 협회에 침투하려는 상인들의 보건품 추천 등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금전적인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협회 지도부의 제일 중대한 사항으로, 절대 책임과 의무로 간주하고 견결히 협회의 대문을 단단히 닫아걸고 상인들의 발길을 단호히 차단시켰다. 이런한 조치는 회원들속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모임에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문석 부회장이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명단을 발표하고 협회 부회장들인 황성기와 김인철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협회 선진분회에 환락분회와 향양화분회가, 특수공헌 개인 표창에 안영옥, 허영확, 로은경, 장기룡, 석련매가, 장기 등 각종 기류 활동 선진분회에 환락분회, 향양화분회, 양광분회가 선정되여 표창을 받았다.

/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 리원철세밑에 반가운 위챗 축복을 받게 되였다. 위챗 아이디는‘보온병’, 섬서 서안의 한 출판사 옛 동료이다. 손꼽아 세여보니 이 동료를 본 지도 어언 7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때 어둠 속에서나 회의장소에서 서너번 피끗피끗 일별하면서 예쁘장하던 인상이 륜곽적으로 어렴풋이 남아있...
  • 2025-01-24
  • [편집자의 말]본지 〈새봄 기층 탐방〉 오늘부터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한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다. 새해 힘찬 출발을 기약하며 길림성 각지는 번영, 발전하는 활력적인 모습과 즐겁게 새봄을 맞이하는 인민들의 기쁨으로 넘치고 있다.이에 본지는 〈새봄 기층 탐방...
  • 2025-01-24
  • 훈춘시민들이 ‘복’문을 지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유한 가야금 연주, 흥겨운 농악무, 명절분위기가 짙은 만족 전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연변 지역특색이 다분한 무형문화유산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점차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혹적인 매...
  • 2025-01-24
  • 1월 22일 소집된 2025년 전 성 우정사업회의에 따르면 2024년 전 성 우정업종의 운송업무량은 12.82억건, 업무수입은 141.7억원을 완수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1% 와 6.12% 성장했다. 그중에서 택배 업무량은 처음으로 10억건을 돌파한 10.06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7% 성장했다. 택배업무 수입은 97.89억원을 완...
  • 2025-01-24
  • 길림성 각계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 장춘서황강 축사 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1월 23일, 성당위와 성정부는 장춘에서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를 가졌다. 전 성 각계가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함께 경축하고 함께 새봄을 맞이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황강이 합동세배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 2025-01-24
  • 1월 23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3신’조직과 손잡고 환경위생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로동자들을 위문했다. 북산가두당위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 연길시 인대대표이며 북산가두사업위원회 부주임인 급장뢰, 연길시환경위생유한회사 부총경리 류태걸, 연변만성건설그룹유한회사 대표 주학강 및 일부 환경미화원들이...
  • 2025-01-24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창작음악극 《꿈ㆍ춘향》에 부쳐 해년마다 국가와 성, 주, 시급 전통악기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들과 연주인원들로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를 조직하여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에 기여하고 있는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이 중심에서 일년간 알심들여 ...
  • 2025-01-24
  • 1월 21일에 소집된 2025년 길림성중의약사업회의에 따르면 당의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고수준으로 ‘14.5’ 계획의 제반 사업을 완수하고저 우리 성에서는 ‘10가지 행동’을 실시하여 중의약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2025년 길림성 중의약 사업요점 및 중의약 ‘10...
  • 2025-01-24
  • 최근, 길림성종양병원 의료보험 이동지불기능이 전면적으로 출시되였다. 엄격한 국가의료보험 플래트홈의 표준에 따라 의료보험납부창구를 보험가입자의 휴대폰에 ‘이동’시켜 진정으로 위챗 공식계정 플래트홈의 ‘의료보험 이동지불’을 실현하고 진정으로 ‘데이터를 많이 달리게 하고 환자를 적게 뛰도록’했다.길림성...
  • 2025-01-23
  • 1월 21일,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 매하구역 대합실은 음력설 귀향 인파로 붐비고 매우 활기찼다. 자원봉사자들은 복자와 춘련을 써서 승객들에게 선물하고 승객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유경봉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