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세계경제포럼 2024년 년례회의 참석 및 특별축사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7일 16시09분    조회:42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 1월 16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월 16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다보스국제회의센터에서 세계경제포럼 2024 년례회의에 참석해 특별축사를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 겸 집행주석 슈밥이 사회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년례회의는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했는바 사람들의 관심사에 매우 부합된다. 신뢰는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우리의 동경과 함께 노력하고저 하는 기초 우에 세워졌다. 습근평 주석이 지적한 바와 같이 세계는 새로운 불안정한 변혁기에 들어섰지만 인류 발전과 진보의 큰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전진하는 세계력사의 큰 론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운명을 함께하는 국제사회의 큰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각측은 선입견을 버리고 의견상이를 보류하며 서로 마주 향해 다가가 한마음한뜻으로 신뢰적자를 해결해야 한다.

리강은 신뢰를 재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경제 회복을 추진할 데 대해 다음과 같은 다섯가시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거시적 경제정책의 조률을 강화하고 다자간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해 세계경제성장의 합력을 더욱 잘 집결시켜야 한다. 둘째, 국제산업의 분업 및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확고부동하게 추진해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실제적으로 수호해야 한다. 셋째, 국제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개방, 공정, 무차별의 과학기술발전환경을 구축해 혁신요소의 류동을 제약하는 장벽을 타파해야 한다. 넷째, 록색발전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록색장벽을 타파하며 록색전환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공통적이지만 구별되는 책임원칙을 견지하며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다섯째, 남북협력, 남남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2023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발전의 격차를 메우고 보편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적극 건설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약속을 지키는 나라로서 시종 최대의 성의로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실제적인 성과로 세상사람들에게 중국이 가장 믿음직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국은 최근 몇년 동안 줄곧 글로벌발전의 중요한 엔진이였고 질 높은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기초, 요소천품, 혁신능력 등 기본면모가 량호하고 안정적이며 경제가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총체적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세계경제발전에 강대한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초대규모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요가 빠르게 방출되는 단계에 처해있는바 신형 도시화, 록색전환 등 방면에서 규모가 방대한 발전증가량을 형성할 것이며 세계 무역, 투자 성장에 더욱 넓은 무대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할 것이며 개방의 문은 점점 더 크게 열 것이다. 중국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이다. 우리는 각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외자접근금지목록을 계속 줄이며 외상투자기업의 국민대우를 보장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의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축사를 발표한 후 리강은 인공지능글로벌관리, 다자간체계 등 문제와 관련해 슈밥의 질문에 대답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간본위를 견지하고 포괄적이고 포용적이며 ‘선치(善治)’로 ‘선지(善智)’를 촉진해 인공지능이 인류문명진보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근거해야 하며 중국은 스스로 ‘약속을 파기하고 무리를 탈퇴’하지 않으며 다른 나라에 ‘편 가르고 줄 서라’고 요구하지도 않으며 시종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확고한 력량이다.

스위스련방 주석 암헤르트, 싱가포르 대통령 샨무가라트남, 벨지끄 국왕 필리프, 르완다 대통령 카가메, 가나 대통령 아쿠포아도, 룩셈부르그 수상 프리당, 유럽련합회 위원장 폰데어라이엔, 국제통화기금 총재 게오르기에바,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등홍삼 및 각국에서 온 정계 요인, 공상업, 학술, 언론 등 각계 대표 약 1,500명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장춘 10월 10일발 인민넷소식: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의 요구에 근거해 성당위 선전부는 성위생건강위원회, 성향촌진흥국, 성중의약관리국과 련합하여 길림성 제2차 ‘가장 아름다운 향촌의사’ 평의선정활동을 전개했다. 기층추천, 시와 주 심사, 련합평의선정 고리를 거쳐 전성에서 ‘가장 아름다...
  • 2022-10-12
  • 최근 32개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남학생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바로 서안리공대학교 리공학과 대학교 4학년생 왕이상이다. 료해에 따르면 왕이상은 청화대학교 재료화공 전공의 박사학위 추천명액을 획득했다고 한다. 지난 3년간의 학생생애중 그의 종합성적은 전공 1위를 차지했고 32개 주요전공과목은 모두 90점 이상을...
  • 2022-10-12
  • 올해이래 여러 지역 대학교들에서 규률검사감찰 학원 혹은 연구원을 설립하면서 대학교 규률감사감찰학과 건설이 여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9월 신판 연구생교육학과 전공목록이 인쇄발부되였는데 규률검사감찰학과가 신판목록에 진입되여 법학 분류하의 1급 학과로 되였다. 여러 대학교 규률검사감찰학원 설립올...
  • 2022-10-12
  • 우리 나라 절강과 해남 두 곳에서 명칭이 ‘백개꾀꼬리버섯(白盖鸡油菌)'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종이 발견되였으며 이 발견은 국제 저널 《선진 미생물학》에 발표되였니다.백개꾀꼬리버섯은 해남의과학원 열대전환의학교육부 중점실험실, 절강대학 생명과학대학 식용균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과학연구인원이 2017년과 2020년...
  • 2022-10-11
  •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 포치를 관철락착하고 새로운 대외무역 형식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무부, 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세관총서, 세무총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외환국 등 7개 부문에서는 공동으로 을 인쇄발부하고 8개 시장구매무역방식 시험점을 신설했다.신설 시험점:천진왕란장국제무역타운...
  • 2022-10-11
  • 대중이 가스안전지식을 조회하고 파악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길사판’ 모바일판(App, 미니응용프로그램)은 도시가스안전 홍보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홍보서비스의 내용에는 가스 일상사용, 가스 안전검사절차, 가스 안전알림 등 9가지 방면이 포함되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서비스내용을 지속적으로 풍부하...
  • 2022-10-10
  • 천진 금융계통에서 김혜경은 명성이 자자하다. 그녀는 당원의 풍채와 당원의 선진성을 기층 일선 직책에 깊이 각인시키고 백성을 위하는 '종업원'으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금융서비스 혜택이 천가만호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90후' 당원은 '전국금융청년 서비스스타', '천진금융청년...
  • 2022-10-09
  • 국경절기간에 연길 불야성(중국조선족민속원)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연길시 문화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연길 불야성(중국조선족민속원) 관광객접대수는 연인원 16만명을 초과했다고 한다.“머리 돌려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보아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이쁜 녀인들...
  • 2022-10-09
  • 식욕이 부진하고 정신이 나지 않고 생체시계가 문란해지는 등은 휴가를 마친 후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명절증후근’에 어떻게 대처할가? 아래에 8가지 방법을 따라해보자.1.제때에 장과 위를 비워야 명절기간에는 물고기, 육붙이 등 음식들을 많이 먹었을 것으므로 오늘부터 좁쌀죽, 녹두죽 등 잡곡을 많이...
  • 2022-10-08
  • 7일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체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국경련휴기간 장백산 전역관광접대자수는 연인원 29.28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232.73% 성장했다고 한다. 그중 장백산풍경구 루계 관광객수는 6.67만명에 달했고 동기대비 97.92% 성장했다. 장백산 자가용관광, 도보, 자전거, 등산, 암벽등반, 캠핑, 낚시 등 다원화 관...
  • 2022-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