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콘텐츠’는 저작권이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8일 13시41분    조회:4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기세가 신속하고 각국이 앞다퉈 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발전과 함께 ‘성장의 고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북경인터넷법원은 ‘인공지능 생성 사진’ 저작권 침해 분쟁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렸는데 이는 중국에서 ‘AI 문생도(AI文生图)’ 저작권과 관련된 첫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이 사건에서 원고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여 제시어를 입력하는 방식을 통해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생성한 다음 소홍서(小红书)플랫폼에 게시했다. 피고는 백가호에 기사를 게재하면서 해당 기사에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사용했다.
  
원고는 피고가 허가 없이 해당 사진을 사용하고 원고의 소홍서 플랫폼의 서명 워터마크를 삭제하여 관련 사용자가 피고를 작품의 작가로 오인하게 함으로써 원고가 향유하는 서명권 및 정보인터넷전파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여겨 피고에게 공개 사과, 경제적 손실 배상 등을 요구했다.

피고는 원고가 사건과 관련된 사진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피고가 게시한 기사의 주요 내용은 사건과 관련된 사진이 아니라 자신이 쓴 시문(诗文)으로 상업적 용도가 없으며 침해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원고가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구상한 후 최종적으로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선정할 때까지 원고가 일정 수준의 지적 투자를 했으며 사건과 관련된 사진에는 ‘지적 성과’의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원고는 제시어를 입력하고 관련 매개변수를 설정하여 첫번째 사진을 얻은 후 제시어를 계속 추가하고 매개변수를 수정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정 및 수정하여 최종적으로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얻었기에 관련 사진은 ‘독창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

법원은 사건에 관련된 사진이 미술작품에 속하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고 인정했다. 원고는 사건에 관련된 사진의 저자이며 사건에 관련된 사진의 저작권을 향유하고 있으며 피고는 원고가 향유하는 권리를 침해하였으므로 침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최종적으로 북경인터넷법원은 피고가 사과하고 원고에게 500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습근평 국가주석이 17일 축전을 보내 제37회 아프리카련맹 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가 백년불우의 대변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아프리카를 대표로 하는 “글로벌 남방”의 번영발전은 세계력사 행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아프리카련맹은 아프리카 각국을 단합...
  • 2024-02-18
  • ◈ 음력설운수 안정적이고 질서있어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음력설운수 앞 20일간 전국 철도는 루계로 연인원 2.3억명에 달하는 승객을 발송했다.◈ 음력설기간 박스오피스 폭발적 인기2월 16일 오전까지 2024년 음력설기간(2월 10일—2월 17일) 박스오피스(예매 포함)는 70억원을 돌파했다. ◈ 여가소비 왕성 음력 1월...
  • 2024-02-18
  • 습근평 국가주석이 2월 16일 알렉산데르 스투브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핀란드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최근 몇년간 중국과 핀란드 관계는 전통 친선을 이어가면서 부단히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했습니다. 두나라는 시종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을 견지...
  • 2024-02-18
  • [북경 2월 6일발 신화통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주제교양 학습관철 중앙순회지도조 및 중앙주제교양지도소조 판공실 사업총화회의가 4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주제교양학습관철지도소조 상무부조장인 리간걸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전...
  • 2024-02-18
  • 국가주석 습근평이 8일 포르투갈 대통령 드 소자와 축전을 교환하며 량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45년간 중국과 포르투갈은 상호 존중 및 개방포용의 리념을 견지하고 우호적 협상을 통해 오문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했다. 량국은 시기와 형세를 고려해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
  • 2024-02-18
  • [북경 2월 9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8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로씨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서로 새해 인사를 교환했다.습근평은 지난 한해 동안 푸틴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나 여러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함께 이끄는 가운데 량국 정부, 립법기관, 정당 간 교류가 활발했고 각 분야 협력이 근성과 활력을...
  • 2024-02-18
  • 법률관계가 복잡하고 증명서류가 심사하기 어려우며 등기착오시 배상위험이 큰 등은 상속등기 ‘서류취급난’을 초래했다. 이는 부동산 등기의 난점, 통점으로서 효과적으로 돌파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자연자원부 자연자원권익확인등기국 부국장 조연은 1일 뉴스브리핑에서 비공증상속과 관련된 부동산등기는 줄곧 난점...
  • 2024-02-08
  • 조선 중앙통신사의 2월 8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조선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30차 전원회의가 만수대 의사당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의 정령을 일치하게 채택했다. 이는 조선이 한국 간의 모든 경제협력협의를 페지했음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
  • 2024-02-08
  • 매번 음력설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가족이 모이고 음력설야회를 보고 제야음식을 먹는 것을 기대하는 외에 세배돈을 가장 기대한다!‘돈을 받는’ 사람은 즐겁지만 ‘돈을 주는’ 사람은 골머리를 앓아야최근 네티즌들은 “설에 아이들에게 세배돈을 줄 때 비교심리 등 때문에 예전의 10원, 20원에서 최저 200원, 심지어 50...
  • 2024-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