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월 16일, 료녕중화극장에서 진행된 ‘싱가포르 국제청소년 피아노경기’ 료녕•심양경기구역경기에서 료양시제3중학교 1학년 조선족학생 홍지성이 소년조 금상을 안았다.
료해에 따르면 홍지성은 피아노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으며 료양시조선족학교 소학부에 다닐 때부터 료양직업기술학원 사범학부 음악무용전공 윤영애 피아노교원의 지도를 받아왔다.
이 학생은 학교에서 학습도 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항상 교원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해외로무로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그는 할아버지, 외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정된 시간에 꼭 피아노 교원을 찾아 지도를 받았으며 학교수업을 마친 여가시간에도 매일 3~4시간 이상 피아노련습을 견지했다.
이날 경기장 평심원들은 “<소녀의 기도>곡은 비교적 난도가 있는 피아노곡이지만 침착하고 숙련하게 그리고 포만된 격정으로 선률요구에 따라 잘 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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