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대 제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0일 09시33분    조회:39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가복 대회 사회 및 연설, 홍경, 장태범 참석

회의에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선거, 연변조선족자치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보충 선거, 제반 결의 및 결정 채택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는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이 사회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 주석들인 호가복, 장태범,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남성근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고 주석단 기타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대회에 참석해야 할 대표 308명가운데서 276명이 대회에 참석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는 표결을 거쳐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무기명투표방법으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성인민검찰원 검찰장에게 보고하여 성인대 상무위원회의 비준을 제청)으로 선거하고 우춘호, 리주철, 리청봉, 리강, 리복상, 장영봉, 김동국, 김상호, 정풍숙, 조수계, 강염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충 선거했다.

 
새로 당선된 위원들이 선서하는 장면

회의에서는 표결을 거쳐 주인민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 주 2023년 예산집행상황 및 2024년 예산에 관한 결의,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정귀버섯산업발전촉진조례>에 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발전조례(수정)>에 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수정)>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생태환경보호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새로 당선된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주인대 감찰및 사법위원회 주임위원, 주인대 인사대표선거위원회 주임위원,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전체대표들과 대면하고 새로 당선된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헌법선서를 했다.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은 성인대 상무위원회가 비준한 후 따로 선서하게 된다.

호가복은 페막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민주를 충분하게 발양하고 엄격히 법에 의해 처사하고 량호한 회의 기풍을 유지하며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응집해 제반 의정을 원만하게 수행했다.

회의기간 각 대표들은 사명을 명기하고 법에 의해 직무를 수행하며 새시대 인대대표의 강렬한 정치적 담당, 드높은 정신적 면모와 실무적인 사업작풍을 구현했다.

이번 대회는 기치를 높이 들고 부탁을 명기하는 대회이며 지난날을 계승해 앞날을 개척하고 단결분진하는 대회이며 기풍이 옳바르고 실무적이고 능률적인 대회로서 기필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난관공략을 하도록 크게 격려하고 동원할 것이며 연변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힘써 개척하게 할 것이다.

호가복은 새로 당선된 동지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정치능력을 힘써 제고해야 하고 진흥 발전의 대국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인민을 위하는 감정을 끊임없이 깊게 해야 하고 법치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해야 하며 영원히 청렴하고 결백한 본색을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길은 비록 멀지만 걷느라면 곧 도착할 것이고 일이 비록 어렵더라도 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우공이 산을 옮기는 기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의력을 가지고 착실하게 일에 몰두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이미 정한 목표를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되고 성당위의 굳센 령도아래 도약 추월 목표를 확정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일에 몰두하고 기회를 포착하고 기세를 몰아 중국특색, 시대적 특징, 연변특징을 갖춘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15일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조선 완공량은 적재량 4,232만톤으로 지난 동기보다 11.8% 증가되였다.신규 주문량은 적재량 7,120만톤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12월말까지 협의달성 주문량(手持订单量)은 1만 3,939만톤 적재량으로 동기 대비 32.0% 증가되였다. 공업정보화부...
  • 2024-01-16
  • 나우루(瑙鲁)정부는 15일 성명을 발표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대만 당국과 이른바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우루정부는 유엔총회 2,758호 결의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고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일부라는 것을 ...
  • 2024-01-16
  •       방학간 학생들에 대한 관리와 관할구역내 소년아동들의 조급증 등 정서를 풀어주기 위해 화룡시 여러 사회구역들에서는 겨울방학기간을 리용하여 아동단체모래판수업과당을 마련했고 홍색상권(红色商圈) 방과후 지원봉사팀이 관할구역내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과외지식을 전수해주면서 사회책임을 다하고 있다. 성원들...
  • 2024-01-16
  • 영국 《가디언》(卫报) 인터넷 보도 캡쳐(제목은 압둘 말리크 후티) 현지 시간으로 13일 새벽, 미국과 영국 군대는 예멘 수도 사나에 대한 추가 공습을 감행했다. CNN(미국유선텔레비죤방송 뉴스넷)은 소식통의 말을 빌어 “이번 공격은 예멘 후티무장이 사용하는 레이더 시설을 목표로 했다”며 “지난 12일의 작전보다 타...
  • 2024-01-16
  • ‘새 빙설’시즌 이래 장춘시 곳곳에 빙설 주제 락원이 세워지고 있다. 장춘시 록원구 정양거리에 위치한 칠색성빙설락원에서 시민들은 문어 드리프트, 얼음 미끄럼 등을 체험하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설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 2024-01-15
  • 예멘 후티무장의 한 관원은 미국과 영국 공군이 스파이 무인기로 후티무장이 장악한 예멘 서부 항구도시 후다이다(荷台达)를 “밀집 정찰”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멘 매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후다이다시 북부에서 이날 오후 큰 폭발음과 구급차 경보음이 울렸다. 목격자들은 폭발이 발생한 후 후티무장이 후다이다시의 여러...
  • 2024-01-15
  • 일본 기상청은 14일, 일본 가고시마현(鹿儿岛)의 스와노세섬(诹访之濑岛) 어악분화구에서 이날 새벽 비교적 큰 규모의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의 관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0시 22분(북경시간 13일 23시 22분)에 오타케(御岳) 분화구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분화가 발생하였으며 분화된 비교적 큰 돌...
  • 2024-01-15
  • 습근평 정법사업에 중요한 지시 내리고 강조 당의 절대적 령도를 견지하고 충성스럽게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짊어지는 것으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튼튼한 안전보장을 제공해야 신화사 북경1월14일 소식: 최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정법사업에 대해 ...
  • 2024-01-15
  • 14일,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지역 선거에 관한 미국 국무부의 성명에 담화를 발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만지역 선거에 관한 미국 국무부의 성명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대만과 문화, 상무와 기타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는 미국측의 정치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함으로...
  • 2024-01-15
  • 1월 13일, 2023~2024년 ‘길림입쌀’ 길림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경기 5번째역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연길시는 참가선수들에게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작인 중국조선족농악무를 선보였다. 조선족 농민들이 풍작을 경축하는 장면을 표현해 스키 애호가들로 하여금 연길만의 독특한 빙설의 정...
  • 2024-0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