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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파 습격! 2008년과 같은 결빙재해 나타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3일 10시44분    조회: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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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한파, 강풍, 1월 21일 중앙기상대는 3개의 조기경보를 련속 발령하여 2024년 첫 한파가 강하게 몰아칠 것임을 예고했다. 올해 첫 한파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이번 한파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

중앙기상대 수석예보관 마학관: 이번 한파의 영향은 비교적 광범위하여 중국 중동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급격한 온도 하락을 초래했다. 또한 지속 기간도 비교적 길어서 한파의 영향이 시작되고 거의 끝날 때까지의 기간은 대략 4~5일이 걸린다. 한파라고 할 수 있는 리유는 영향 범위가 넓고 온도 하락폭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특징이 있기때문이다. 이번 한파는 온도 변화의 특성상 기존 한파와 차이가 없다. 강도 면에서는 력대 같은 기간 활동했던 한파 강도에 비해 중등 정도의 한파 강도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한파의 비교적 뚜렷한 특징은 한파활동과 함께 우리 나라 남방지역에 대범위의 폭설이 내리고 강설량에 일정한 극단성이 있다는 것이다.

2008년과 같은 남방 눈비 결빙재해 나타날가?   

중앙기상대 수석예보관 마학관: 2008년 눈비 결빙날씨는 폭설과 저온 외에도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진눈깨비가 매우 뚜렷하다는 점이며 농작물과 건축물을 포함한 일부 전선과 림목이 대량으로 얼어붙어 심각한 재해를 일으켰다. 이번 한파과정은 주로 폭설이 내리고 진눈깨비의 범위는 매우 작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일부 고지대 산간 지역에서 국부적인 진눈깨비가 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번 한파과정은 2008년 당시와 확연히 다르기때문에 재해 발생률은 2008년 눈비 결빙날씨보다 훨씬 낮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중앙기상대 수석예보관 마학관: 이번 한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한파 후 저온의 지속시간이 비교적 길어 한편으로는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출 시 방한보온에 주의하고 감기, 특히 심혈관 및 뇌혈관 기저질환이 있는 일부 사람들의 경우 급랭급열의 경우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크기에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은 일부 에너지공급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련 부문은 제때에 에너지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저온은 또한 일부 채소, 산림 과일, 열대 과일, 유채 등과 같은 농업생산에 일부 영향을 미치며 저온재해로 인해 성장이 느리거나 심지어 손상될 수 있다.

이번 한파과정에서 남방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섭씨 0도 이하로 내려가기에 일부 도로가 얼어붙는 상황이 발생하며 교통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습설 위주의 비교적 많은 강설량으로 인해 일부 시설 농업에서는 온실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설 농업의 경우 제때에 눈을 제거하고 온실내 보온작업을 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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