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화영춘’ 2024 음력설 대련환 연변 분회장 야외촬영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4일 11시03분    조회:39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화영춘’2024 음력설 대련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분회장 야외촬영이 지난 17일에 원만히 록화를 마쳤다.

이번 연변 분회장 록화는 연길시 춘흥조선족옛마을민속문화원을 촬영지로 선정하고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위성TV 채널에서 록화를 담당했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阿里郎回故乡)가 연변 분회장의 공연곡으로 ‘백화영춘’ 2024 춘절 대련환에서 선보이게 된다.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리사, 중국가극무극원 국가 1급 배우인 리옥강이 근 100명의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와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의 프로 무용배우, 그리고 군중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가 표달하는 그리움의 정, 음력설을 맞아 떠돌던 사람들이 ‘밤낮으로 산을 넘고 고개를 넘어’서라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절박한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함과 더불어 광범한 대중들의 고향에 보답하려는 아름다운 소망과 순박한 조국의 정을 보여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2022년 원작행동 프로젝트 창작활동의 요구에 따라 습근평 총서기가 2015년 7월 1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고찰을 한 발자취를 주선으로 하여 중점적으로 제작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 작품이다.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원작 우수 가요 인터넷 선정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인터넷 재생량이 연인수 2억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노래 발행과 동시에 화제성은 물론, 각 음악 플래트홈의 검색어 1위를 달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3년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문예지원자봉사쎈터의 초청을 받아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지원자를 조직해 북경으로 가서 ‘인민동행’-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지원자봉사 특별프로 록화에 참가했으며 이때 리옥강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지원자들이 북경에서 한무대에 올라 <아리랑 고향에 가다>를 표현한 적 있다.

한편, ‘2024 백화영춘’은 주공연장 기초에서 상해시문학예술계련합회,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광동성문학예술계련합회, 하북성문학예술계련합회 등과 련동하여 여러 지역 련환을 특별 설계했다. 문학예술계련합회 시스템 조직 우세와 전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문예 종사자들을 조직하여 기층으로 내려가 대중들과 상호 교류와 공연을 펼침으로써 우수한 문예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제작본 약 120분 분량의 ‘백화영춘’ 대련환 프로그램은 2월 10일(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여러 위성TV 채널과 인터넷 플래트홈에서 륙속 방영된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1940년대초에 건설된 장춘시 54번 궤도전차는 장춘을 대표하는 도시명함이자 몇세대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이며 또한 이 도시의 력사문화의 중요한 담체로 80여년간 몇세대 장춘인의 행복한 시간을 목격했다. 가로수 그윽한 남양로, 《인간세상》의 동풍거리, 세월의 흔적으로 가득한 창업거리 매개 역마다 서로 다른 풍경을...
  • 2024-01-10
  • “저기 보세요, 그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네요. 밝은 오렌지색 방한복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1월 8일 저녁, 장춘공항은 특수한 꼬마 손님들을 맞았다. 이 특수한 꼬마 손님들이 바로 제2진으로 광서 남녕에서 동북으로 향발해 ‘탐험’ 려행을 시작한 ‘꼬마 설탕귤’ 견학팀이다. 꼬마들의 웃는 모...
  • 2024-01-10
  • 기자가 8일 중국민항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3년 중국 민항업계의 려객 운송량은 연인원 6.2억명으로 동기 대비 146.1% 증가했으며 2019년의 93.9%로 회복됐다. 이날에 열린 민항국 정례 기자회견에서 민항국 종합사 부국장 손문생은 2023년 중국 민항업계의 총 운송 회전량은 1188.3억톤 키로메터, 화물과 우편의 운송...
  • 2024-01-10
  •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법치사상과 새 시대 공안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며 뜨거운 공안기층 일선에서 용솟음쳐 나온 선진전형들을 대대적으로 선발, 선전하고 위대한 당건설정신을 고양함과 아울러 광범한 공...
  • 2024-01-10
  • 8일-9일에 열린 전국 량식과 물자비축사업회의에 따르면 2023년, 우리 나라 량곡 생산량이 또 풍작을 거두었고 전국의 수매업무가 평온,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년간 수매량이 4억톤 이상을 유지하여 전년도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고 ‘대국 량곡창고 ’안전 보장능력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현재 우리 나라의 량곡 재고는 충...
  • 2024-01-10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있은 중국과 미국 대학생탁구팀의 교류 상황을 소개했다. 모녕은 최근 북경대학탁구팀이 요청에 응해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탁구 오픈경기(公开赛)에 참가하고 미국측과 교류했으며 한편 미국 버지니아대학탁구팀이 요청에 응해 중국을 방문하여 청화대학에서 ‘중미 청년...
  • 2024-01-10
  • 한국 국회는 1월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류통 등 종식(终止)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했다. 이 제정안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류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한...
  • 2024-01-10
  • 우리 나라 유연취업인원은 이미 2억명에 달한다. 여러가지 경로의 유연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8일, 날품팔이시장 규범화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각 지역에서 날품팔이시장을 취업공공써비스체계건설업무에 포함시키고 모든 유연취업자들에게 규범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본취업공공써비스를...
  • 2024-01-09
  • 지난 1월 5일 아침, 키골이 훤칠한 한 처녀애가 연길시현대유치원(원장 조련자)에 들어섰다. “조원장님 계십니까?” “이거 누구던가, 은혜가 아니냐?” 똑똑하고 대담하던 20년전에 졸업시킨 유아 제자를 한눈에 알아봐낸 조원장은 제자와 얼싸안고 포옹하였다. 조원장은 기억력도 좋아 “은혜 할머니는 시장에서 떡을 팔...
  • 202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