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화영춘’ 2024 음력설 대련환 연변 분회장 야외촬영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4일 11시03분    조회:39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화영춘’2024 음력설 대련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분회장 야외촬영이 지난 17일에 원만히 록화를 마쳤다.

이번 연변 분회장 록화는 연길시 춘흥조선족옛마을민속문화원을 촬영지로 선정하고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위성TV 채널에서 록화를 담당했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阿里郎回故乡)가 연변 분회장의 공연곡으로 ‘백화영춘’ 2024 춘절 대련환에서 선보이게 된다.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리사, 중국가극무극원 국가 1급 배우인 리옥강이 근 100명의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와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의 프로 무용배우, 그리고 군중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가 표달하는 그리움의 정, 음력설을 맞아 떠돌던 사람들이 ‘밤낮으로 산을 넘고 고개를 넘어’서라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절박한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함과 더불어 광범한 대중들의 고향에 보답하려는 아름다운 소망과 순박한 조국의 정을 보여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2022년 원작행동 프로젝트 창작활동의 요구에 따라 습근평 총서기가 2015년 7월 1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고찰을 한 발자취를 주선으로 하여 중점적으로 제작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 작품이다.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원작 우수 가요 인터넷 선정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인터넷 재생량이 연인수 2억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노래 발행과 동시에 화제성은 물론, 각 음악 플래트홈의 검색어 1위를 달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3년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문예지원자봉사쎈터의 초청을 받아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지원자를 조직해 북경으로 가서 ‘인민동행’-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지원자봉사 특별프로 록화에 참가했으며 이때 리옥강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지원자들이 북경에서 한무대에 올라 <아리랑 고향에 가다>를 표현한 적 있다.

한편, ‘2024 백화영춘’은 주공연장 기초에서 상해시문학예술계련합회,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광동성문학예술계련합회, 하북성문학예술계련합회 등과 련동하여 여러 지역 련환을 특별 설계했다. 문학예술계련합회 시스템 조직 우세와 전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문예 종사자들을 조직하여 기층으로 내려가 대중들과 상호 교류와 공연을 펼침으로써 우수한 문예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제작본 약 120분 분량의 ‘백화영춘’ 대련환 프로그램은 2월 10일(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여러 위성TV 채널과 인터넷 플래트홈에서 륙속 방영된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2023년 겨울,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는 겨울철을 계기로 학생들을 조직하여 전통과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종목경기 및 빙설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현재 전 주에 34개 학교에 교정 스케트장을 마련했다. 빙설운동을 참답게 추진하기 위하여 연변에서는 각 학교 체육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전문훈련을 진행하여 학교...
  • 2023-12-29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의 알곡생산량은 련속 6년간 성장태세를 유지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37억근을 돌파해 력사의 최고치를 창조했다. 2023년 연변의 량식작물 파종면적은 582만 6,000 무에 달했고 년초에 65개 주도품종과 20개 실용기술을 발표했는데 우량종 피복률은 100%를 유지...
  • 2023-12-29
  • 동북지역 적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중앙기상대 예측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은 개이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되며 신강과 동북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남방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양력설 휴가기간 중국 중동부...
  • 2023-12-29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2023전국 현급시 전파지수가 발표된 가운데 연길시가 전국 현급시 전파지수 순위 60위를 차지하면서 100강에 이름을 올렸는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오른 현급도시로 되였다. 올해 들어 연길시는 대외선전사업강도를 높였는데 시당위와 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주제선전...
  • 2023-12-29
  •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일전에 명령에 서명하고 <군대 운송송달 조례>를 발포하였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조례>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새로운 령도 지휘체제에 적응하고 직책...
  • 2023-12-29
  • 28일, <민영경제의 크고 강한 발전을 촉진 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 을 깊이 있게 관철, 락실하고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일전, 성당위, 성정부는 <민영경제의 크고 강한 발전을 촉진 할데 관한 실시 의견> 을 인쇄, 발부했다. 오늘, 성정부 뉴스 판공실은 <실시의견> 에 관...
  • 2023-12-29
  • 국가이민관리국 예측에 따르면 국제(지역) 항선의 지속적인 재개, 타이,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중국인에 대한 입국비자 면제, 프랑스, 독일 등 6개 국가에 대한 우리 나라의 입국비자 면제 등 정책이 겹쳐 양력설 련휴 기간 전국 출입국 려객의 고봉을 맞이할 것인바 일일 평균 출입국 려객이 연인수로 156만명에 달할 것...
  • 2023-12-29
  • 12월 28일 있는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하아동 대변인은 외자 규모의 변화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외자 규모의 변화에는 경제적 요인과 비경제적 요인을 망라한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외자 규모의 변화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는 현재 사상 최고치를...
  • 2023-12-29
  • 올 들어 필리핀은 인애초와 황암도 해역에서 끊임없이 긴장 사태를 조성하며 남해 정세를 뒤흔들고 있다. 필리핀 ‘아시아세기’ 전략연구소 부소장 안나 마린보그 우이는 최근 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CGT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미국이 필리핀을 리용하고 또 필리핀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남...
  • 2023-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