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분발하여 일어나서 공감대 집결하고 마음과 힘 모아 청사진 그리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4일 12시26분    조회:33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정협 13기 2차 회의 개막 측기

1월 23일, 전 성 시선이 길림성호텔 1층 대극장에 집중된 가운데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곧 이곳에서 개막하게 된다. 400여명의 위원들은 책임과 중탁을 짊어지고 의기양양하게 회의장에 입장했다.

호기에 넘치는 웃는 얼굴들은 기쁨과 감격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성은 량곡 풍작을 거두었고 농업강성 건설 템포도 온당했다. 량곡생산량은 837억 3,000만근에 달해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단위당 생산량은 전국 량곡 주요생산지 1위를 차지했다.” 팽비 위원은 줄곧 농업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이런 고무적인 데이터들이 나로 하여금 직책을 리행함에 있어서 열의가 더욱 높아지게 했다.”라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매 한쌍의 시선들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지난해 우리 성의 경제운행은 안정적인 상승기를 실현하고 고속 주행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역총생산액은 동기 대비 6.3%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1.1% 포인트 높았으며 ‘전년 홍'을 실현했다. 왕숙매 위원은 “이는 빛갈이 좋고 무게가 실리는 성적표이다. 우리의 미래 분투에 대한 신심을 더욱 강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 장엄한 국가가 회의장에 울려퍼지면서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개막되였다.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참답게 리행하여 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시키고 경제 회복추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며 상승기를 안정시키고 고속 주행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시켜 길림 전면진흥의 솔선적인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을 결집시킨다.”

보고가 마디마디 귀에 들어오고 구구절절 마음에 들었다. 회의장 내에는 이따금씩 박수소리가 터져나온다. 대중들의 마음을 합치고 공감대를 집결하며 좋은 계책을 모아 사회주의 현대화 새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하려는 호방한 기상은 모든 위원들의 마음속에서 진동했다.

초심을 지키고 공감대를 집결할 것—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전 성 정협인들의 심혈과 지혜가 충분히 응집된 온도가 있고 힘이 있는 보고이다.” 왕휘 위원은 “새로운 한해에 저는 초심을 굳게 지키고 당과 정부의 수요를 둘러싸고 군중들이 바라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정협의 능력에 립각하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책임을 다함으로써 새시대 정협위원의 풍채를 보여주겠다.”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대회의 두 보고는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는데 언어가 정확하고 간결하며 글줄마다 정협이 고효률적으로 중심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고질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면서 건언헌책하는 책임을 구현했다.” 의약위생분야의 위봉 위원은 의료와 민생 등 면에서 질높은 제안을 많이 제출하는 데 진력하고 적극 건언헌책하여 우리 성 경제와 사회의 질높은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심을 강화하고 동력을 보탤 것—

성적은 착실하고 책임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청사진을 그려 미래의 발전을 계획한다. 회의장을 나서자 위원들의 직책 수행 방향은 더욱 뚜렷해졌다.

“보고는 지난해 성정협 사업을 전면적으로 회고했으며 2024년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함으로써 우리의 미래 직책 수행에 지침을 제공했다.” 부녀련합회분야의 위원으로서 왕위는 줄곧 부녀아동들의 행복한 생활과 건강한 성장 화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올해 저는 미성년자의 심리건강문제에 비교적 관심을 갖고있다. 깊이있고 착실한 조사연구를 통해 성정협 위원으로서의 직책과 사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결심을 증강하고 둉감하게 담당할 것—

“보고를 듣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태려위 위원은 향후 직책 수행의 눈길을 백성들이 관심하는 사회보장면에 돌렸다. 그는 “27년간 양로봉사사업에 종사해온 정협 위원으로서 저는 돌아간 후 반드시 이번 회의의 정신을 잘 실행하겠다. 특히 로인복지 증진을 위해 심도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량질의 제안을 제출하여 높은 질의 직책 수행 성과로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길이 튼튼하고 평탄하니 분투과정은 한편의 노래처럼 아름답구나. 시대와 더불어 동행하고 진흥과 함께 나아간다. 회의 기간 위원들은 건언하고 좋은 계책을 도모하며 공감대를 결집하여 새로운 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길림성의 전면 진흥을 위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다.

/길림일보 기자 조유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 개막 현장 2023년 제1회 연길중고차전시회가 12월 16일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리사장 리위굉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길시무역촉진회, 연변중고차류통협회,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중고차전시회는 연...
  • 2023-12-18
  • 중경시 동남구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리범은 올해 수확한 100만키로그람의 레몬을 한 대형 거래처에 모두 팔았다. 게다가 향후 매년 100만키로그람의 안정적인 주문까지 확보했다. 이들 레몬은 아이스크림과 음료 브랜드 ‘밀설빙성(蜜雪冰城)' 전국 매장에서 음료 원료로 사용된다. 그는 과거에는 레몬이 익은 후 근처에 있...
  • 2023-12-18
  • 2023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8승 12무 10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를 차지한 연변룡정팀이 40여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12월 18일 본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2024시즌을 위한 첫 회복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김봉길감독을 비롯해 최인코치, 쥬닝호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외 리영학, 김일 팀의사와 한광휘, 김태연...
  • 2023-12-18
  • 중국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세계 1위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2월 15일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 인력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 지표인 중국의 R&D 인력 수는 2012년 324만 7,000명에서 2022년 6,354만명으로 급증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인재의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과학기술 인...
  • 2023-12-18
  • 10월 17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까르따와 관광도시 반둥을 련결하는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영되였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신화사 12월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식공개회를 가지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령도소조판공실이 해...
  • 2023-12-18
  • 5월 21일 캄보쟈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입구. /신화사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가 지난 10년간 캄보쟈의 경제사회 발전과 빈곤 감소에 큰 탄력을 제공했다고 현지 학자가 평가했다. 캄보쟈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구쎈터 소장 네악 찬다리스는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프놈뻰-시아누크빌 고속도로, 시엠립 앙코르 국제...
  • 2023-12-18
  • 연구, 판단, 배치를 강화하고 응급예비안 보완하여 인민대중 생산과 생활 안전 확보해야 17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지속적인 저온 혹한날씨 방비 및 대응 연구, 판단 및 배치 특별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 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저온빙설재해 방비대응사업에 대한 중요지시정신을 관철, 실시...
  • 2023-12-18
  • 길림성 기상국의 예측에 따르면 17일부터 22일까지 우리 성에는 단계적인 극단적 저온날씨가 나타나는데 북부와 동부지역은 -32 ℃ 이하의 엄동설한 날씨가 나타날 것이며 동부 일부 지방의 최저기온은 -38℃ 좌우에 달하고 개별적인 단점(单点)은 -40℃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밤부터 19일 낮까지 전 성은 구름...
  • 202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