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옥정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 심의에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6일 10시31분    조회:41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옥정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때 강조

방위를 정확히 찾고 우세를 살려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 돌파 실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25일, 호옥정 대표가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을 찾아 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성당위의 포치요구를 락착하고 년간 목표임무를 겨냥해 방위를 정확히 찾고 우세를 살리며 대상화 공사화로 ‘정부사업보고’의 시달을 잘 틀어쥐여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대표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나서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대표들이 자신의 사업 실제와 결부해 많은 목적성 있는 의견, 건의를 제기했는데 성정부에서는 착실하게 받아들여 해결방안을 연구할 것이며 사업 과정에서 시달을 한층 더 잘 틀어쥘 것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서 전 성 경제 사회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심을 가일층 확고히 하고 책임을 분명히 하며 우세를 확대해 전 성 진흥 발전의 대국에서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지고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첫째, 변강 안정과 공고화 및 흥변부민을 최우선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국가대사’를 단단히 틀어쥐고 정치위치를 높이며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져야 한다. 통상적이지 않은 조치, 돌파성 정책으로 흥변부민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중점 변경촌 건설 3년 행동을 추진하며 사회자본과 대상이 변경 현소재지, 접점 향진으로 집중될 수 있게 인도해 변경촌의 산업 수용력과 인기 집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변경지역 안전, 안정 사업의 극단적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최저선 사유를 강화하며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리스크 처리의 ‘시기, 정도,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해 변강 안전, 안정의 든든한 장벽을 견결히 구축해야 한다.

둘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사업 주선을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교육을 심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키고 여러 민족 대중이 중화민족 대가정 속에서 친분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도록 촉진하며 광범한 소수민족 동포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국공산당에 대한 확신을 증강하게 해야 한다.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 교수를 강화하고 고등전문학교 학과 설치를 최적화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공유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사회구조와 사회조건을 적극 창조해 여러 민족이 마음이 한데 모이고 정신적으로 서로 의탁하는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고수준의 대외개방 교두보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바다와 가까운 국경에 위치해있고 중첩된 우대정책을 향수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북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전략적 중심, 창구, 통로이다. 능동적으로 기회를 선점하고 모식을 혁신하며 통상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건설을 총괄 틀어쥐여 통관 능력과 편리화 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구역우세에 립각해 대대적으로 투자유치, 산업육성, 인재유치를 추진하고 해외 자본을 더 잘 인입, 리용하는 등 방면에서 선행선시(先行先试)하며 일본, 한국 등 RCEP 회원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진일보 심화해 경제 발전의 외향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넷째, 장점과 우세를 살려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사상을 일층 해방하고 관성 사유를 배제하며 목표 견인을 견지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발전목표를 계량화하며 각급 각종 정책을 충분히 활용해 정책의 배당금을 최대한으로 방출하고 비교우세를 충분히 확대해야 한다. 의약건강, 문화관광, 신에너지, 방직복장 등 우세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산업구조를 최적화 조정하며 신재료 등 새 경주로를 적극 배치하고 신형 생산력을 발전시켜 연변조선족자치주 ‘7가지 새 돌파’ 목표를 실현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호가복, 전금진이 심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우소박 류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광주팀과 2대2로 빅었다. 기대가 많았던 이반 감독의 홈장 데뷔전이 두번이나 앞섰다가 두번이나 동점꼴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사진은 연변룡정팀 VS 광주팀의 정채로운 경기 장면들이다. /김파 ...
  • 2024-06-17
  • 기대가 많았던 이반 감독의 홈장 데뷔전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두번이나 앞섰다가 두번이나 동점꼴을 허용했다.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과 2대2로 빅으며 홈장 무승부에 그쳤다.청도 원정에서...
  • 2024-06-17
  • 6월 16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4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과 2대2로 빅었다.경기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팀 살바도르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였다. 우리 팀은 승리의 욕망을 가지고 연변...
  • 2024-06-17
  • 중국녀자배구팀이 14일에 열린 세계녀자배구선수권대회 중국향항역 경기에서 독일을 3대0으로 격파하고 빠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경기가 끝난 뒤 향항체육관의 확성기로부터 중요한 소식이 흘러나왔다. 세계 6위의 중국팀이 올림픽 참가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이어 국제배구련맹이 중국팀을 위해 경축식을 열고 전체...
  • 2024-06-17
  • 6월 12일, 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 도문시 석현진당위원회, 석현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2024년 도문시 ‘도강컵’(图强杯) 중국민족씨름대회가 도문시 수남촌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소학교, 중학교와 성인 등 8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연변 8개 현, 시에서 온 근 100명의 선수들이 ...
  • 2024-06-17
  • 아름다운 송화강변 코스를 따라 뛰고 있는 마라톤 선수들6월 16일 오전 7시 30분, 길림시 인민광장에서 2024 길림시 마라톤대회 출발 신호탄이 울렸다.2024 길림시 마라톤대회는 길림시정부와 길림성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체육국과 길림시체육총회에서 주관하며 중국륙상경기협회에서 기술 인증을 제공했...
  • 2024-06-17
  • 2012년 12월 8일, 광동성 심수 련화산공원에 고산 반얀나무를 심고 있는 습근평 주석반얀나무는 아무리 척박한 땅이라 해도 심지어 바위와 절벽일지라도 뚫고 나올 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2000년 3월 12일, 87세의 습중훈은 개혁개방에 평생을 바칠 의지를 표현하고자 심수에 위치한 주택 마당에 한 그루의 반얀나...
  • 2024-06-17
  • —한강변 시민들의 행복원2023년 4월 30일에 찍은 천한습지공원 경치 /신화넷아침해살이 강물에 비칠 때 왕감은 샤타를 눌러 ‘따오기가 춤추는 한강’의 순간을 렌즈에 담았다.섬서 한중시 천한습지공원의 초목이 아직 이슬을 머금고 있을 때 왕감 등 촬영애호가들은 이미 카메라를 삼각가에 고정해놓았다. “황새, 백로, ...
  • 2024-06-17
  • 세계탕수육(锅包肉)대회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길림시 강남공원 동문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산서, 광서 및 동북3성 등 자매도시의 선수와 국제료리사, 그리고 ‘8대 료리계’의 대표 인물들을 특별 초청했다. 대회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지역 료리 스타일로 매운 맛, 카레, 두리안 등 다양한 맛을 낸 ‘특색’ 탕수육...
  • 2024-06-17
  • 6월 16일 오후3시에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 체육장에서 광주팀과 2024시즌 제1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임 감독 이반이 사령탑을 잡은후 첫 홈장경기여서 관심이 집중되고있다.15일 오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 연변룡정팀의 이반 감독과 왕붕선수가 참가하였다.왕붕선수는 “광주팀은 아주 젊고 활력...
  • 2024-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