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옥정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 심의에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6일 10시31분    조회:4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옥정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때 강조

방위를 정확히 찾고 우세를 살려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 돌파 실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25일, 호옥정 대표가 연변조선족자치주대표단을 찾아 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성당위의 포치요구를 락착하고 년간 목표임무를 겨냥해 방위를 정확히 찾고 우세를 살리며 대상화 공사화로 ‘정부사업보고’의 시달을 잘 틀어쥐여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대표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나서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대표들이 자신의 사업 실제와 결부해 많은 목적성 있는 의견, 건의를 제기했는데 성정부에서는 착실하게 받아들여 해결방안을 연구할 것이며 사업 과정에서 시달을 한층 더 잘 틀어쥘 것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서 전 성 경제 사회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심을 가일층 확고히 하고 책임을 분명히 하며 우세를 확대해 전 성 진흥 발전의 대국에서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지고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첫째, 변강 안정과 공고화 및 흥변부민을 최우선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국가대사’를 단단히 틀어쥐고 정치위치를 높이며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져야 한다. 통상적이지 않은 조치, 돌파성 정책으로 흥변부민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중점 변경촌 건설 3년 행동을 추진하며 사회자본과 대상이 변경 현소재지, 접점 향진으로 집중될 수 있게 인도해 변경촌의 산업 수용력과 인기 집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변경지역 안전, 안정 사업의 극단적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최저선 사유를 강화하며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리스크 처리의 ‘시기, 정도,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해 변강 안전, 안정의 든든한 장벽을 견결히 구축해야 한다.

둘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사업 주선을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교육을 심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키고 여러 민족 대중이 중화민족 대가정 속에서 친분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도록 촉진하며 광범한 소수민족 동포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국공산당에 대한 확신을 증강하게 해야 한다.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 교수를 강화하고 고등전문학교 학과 설치를 최적화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공유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사회구조와 사회조건을 적극 창조해 여러 민족이 마음이 한데 모이고 정신적으로 서로 의탁하는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고수준의 대외개방 교두보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바다와 가까운 국경에 위치해있고 중첩된 우대정책을 향수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북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전략적 중심, 창구, 통로이다. 능동적으로 기회를 선점하고 모식을 혁신하며 통상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건설을 총괄 틀어쥐여 통관 능력과 편리화 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구역우세에 립각해 대대적으로 투자유치, 산업육성, 인재유치를 추진하고 해외 자본을 더 잘 인입, 리용하는 등 방면에서 선행선시(先行先试)하며 일본, 한국 등 RCEP 회원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진일보 심화해 경제 발전의 외향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넷째, 장점과 우세를 살려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사상을 일층 해방하고 관성 사유를 배제하며 목표 견인을 견지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발전목표를 계량화하며 각급 각종 정책을 충분히 활용해 정책의 배당금을 최대한으로 방출하고 비교우세를 충분히 확대해야 한다. 의약건강, 문화관광, 신에너지, 방직복장 등 우세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산업구조를 최적화 조정하며 신재료 등 새 경주로를 적극 배치하고 신형 생산력을 발전시켜 연변조선족자치주 ‘7가지 새 돌파’ 목표를 실현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호가복, 전금진이 심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우소박 류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바깥은 엄동설한이지만 비닐 하우스안은 봄날이다. 파란 잎이 무성한 딸기밭에서 농장 책임자 리효승은 꿀벌 상자를 검사하고 있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자연속의 곤충들이 하우스안에서 수분을 제대로 못하는 점을 감안해 리효승은 하우스에 꿀벌을 키우고 있다. 수분하는 일은 꿀벌들의 몫이다. 리효승의 농장에서...
  • 2024-01-12
  • 지난 한해 길림시는 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청년 인재들을 길림시에 남기기, 불러들이기, 취업시키기 공정을 추진해 성 부중심도시 구축에 필요한 인재 기초 건설을 다지는데 큰 성과를 취득했다. 길림시인재써비스중심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한해 만명을 넘기는 대학교 졸업생들이 길림시에 발을 붙이고 취업을 하는 등 좋...
  • 2024-01-12
  • 1월 9일, 제4번째 ‘중국인민경찰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공안청은 ‘인민에게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전 성 공안기관이 불법 범죄행위 타격, 사회 안정 수호, 경제 발전 봉사, 인민대중의 안전한 생활 보장 등 면에서 이룬 업무 성과를 보고했다. 지난 1년 동안 길림성공안청은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
  • 2024-01-11
  • 일전, 길림성교예가협회는 신문예그룹의 교예배우들과 전문적인 공연단을 묶고 공주령시 모성자진 로념상·신립툰 특색 민속촌에 내려가 촌민들에게 정채로운 교예 공연을 선물했다. 시골 운치가 다분한 방안에서 펼쳐진 공연은 흥겨운 〈사자춤〉으로 막을 열었다. 북소리, 징소리 울려퍼지며 ‘사자’가 떨쳐나오는 장면은...
  • 2024-01-11
  • 《십이지 시화 감상》: 시화로 중국 의 띠문화 해석   일전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 북경도서사업부에서는 신간 《십이지 시화 감상》을 출판했다. 이것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호인 십이지를 소개하는 저작이다. 책은 서주로부터 청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년에 거치는 우리 나라의 띠문화에 관한 고시를 정리하고 거기에 ...
  • 2024-01-11
  • 공업과정보화부 등 13개 부문에서는 ‘광대역 변강’(宽带边疆) 건설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10일 공개 발포하여 변강지역 도농네트워크건설을 가속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제기했다. 통지에 의하면 2025년말까지 5G와 기가바이트광망(千兆光网)이 변강지역 현성, 향진 소재지까지 통하게 되는바 행정촌, 20가구 이상 농촌인구...
  • 2024-01-11
  • 철도 12306 과학기술혁신중심은 10일 0시부터 철도 12306 핸드폰앱에 음력설 련휴 학생, 근로자 전문 예약구매 코너 기능을 출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려객은 12306 핸드폰앱에서 음력설 련휴 기간 왕복 기차표를 예약, 구매할수 있게 했다. 이는 철도 12306에서 음력설 련휴 중점 인원들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편민조치이...
  • 2024-01-11
  • 1월 10일은 ‘중국인민경찰절’이자 전국 제38회 ‘110 선전일’이였다. 2023년, 전 성 공안기관에서 접수 된 유효한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은 184만 4,800여건인데 모두 신속하고 효률적으로 처리했다.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의 재방문률은 100%, 군중 만족도는 98.57%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은 1997년 5월 1일부터...
  • 2024-01-11
  • 자료사진: 2023시즌 연변룡정팀 전체 선수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룡정해란강축구타운에서 회복성훈련을 시작하였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전체 감독과 선수들은 20여일간의 회복성훈련을 마치고 1월 11일 아침에 운남성 옥계시로 향발, 한달간의 체능, 기전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구락부에 따르면 이번 체능, 기전술 훈...
  • 2024-0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