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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음력설도 연길은 ‘핫'한 목적지, 관광 예약량 2023년 대비 593%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0일 11시02분    조회: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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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길림성 연길 관광 예약량 (호텔, 항공권, 티켓, 기차표, 차량 등 포함)은 2023년에 비해 593% 증가했다.

최근년간 연길관광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연길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수상시장 등이 인기 왕훙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또한 음식 맛보기, 민속감상, 현지 아침시장 보기, 전통의상 입기 등 풍부한 체험 활동은 연길관광 소비시장을 계속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연길관광은 단일한 관광지 모식에서 벗어나여러 핫플레이스'로 전역 관광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2024년 겨울, 연길시는랭자원(冷资源)'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부르하통하에 15만평방메터의 대형 빙설테마 놀이공원-연길빙설환락구를 건설하고 연길시 인민체육장에 2만 3,000평방메터의 표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건설하여 빙설 관광 상품을 끊임없이 다양화시켰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왕국 등 풍경구는 빙설을 주제로 눈벽, 꽃등 등 장식품과 눈놀이 체험구, 빙설 체험프로그람을 추가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겨울의 즐거움을 만긱하게 하였다. 겨울철은 얼음감상, 눈놀이 하기가 좋은 계절인데 연길의 빙설관광 열기가 고조되면서 연길에서는열설비등(热雪沸腾)' 겨울 관광의 붐이 일어났고 뒤이어 호텔, 숙박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음력설기간 연길호텔 예약량은 2023년에 비해 662% 늘었다. 연변 화익카이로스호텔은 도합 255개의 객실이 마련되여 있는데 입주률은 90% 이상에 달했다. 연변카이로스호텔 최영숙 마케팅 총지배인은 “음력설련휴에는 표준실 가격이 800원 정도인데 객실은 거의 주문이 만료되였고 그중 호텔주문은 외지관광객이 위주인데 표준룸과 큰 침대룸이 가장 환영을 받는다”고 말했다.

빙설관광이 큰 인기를 모으게 됨에 따라 현 단체 관광객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개별 관광객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음력설기간 빙설관광 예약량은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변은 할빈, 목단강 등 지역과 함께 주문량이 높은 관광 목적지 도시로 되고 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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