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299원에 할빈을 관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면 신청을 할 것인가?
최근 산동성 덕주시 하진현의 소곽은 백마호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청했고 가족들이 사기꾼을 만난 것으로 의심된다며 말했다.
최근 소곽의 어머니 왕아주머니는 휴대폰에 ‘299원에 기차를 타고 할빈 빙설대세계를 관광할 수 있다.”는 관광홍보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최근 할빈관광 홍보영상을 많이 본 왕아주머니는 “큰 혜택을 받는다고”고 생각해 전화를 걸어 신청하려 했다.
이렇게 싼 가격에는 꿍꿍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소곽은 어머니를 제지하려 했지만 왕아주머니는 의심하지 않고 계속 지원하려고 했다. 어머니를 설득하지 못한 소곽은 어쩔 수 없이 경찰서에 가서 경찰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민경은 광고문자를 확인한 후 이 관광회사의 련락처는 흑룡강성이 아님을 발견했다. 민경은 전화를 걸어 즉시 신원을 밝히고 활동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려 했고 상대방은 통화를 한 사람이 경찰인 것을 듣자마자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경찰이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때 이미 련락이 닿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어 경찰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왕아주머니가 받은 문자가 허위선전이고 관광활동 역시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이것이 사기꾼이 '핫이슈'에 따라 실행한 신종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왕아주머니에게 반드시 자세히 선별해서 절대 속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경찰은 려행을 갈 때 정규적인 려행사를 선택해야 하고 가격이 너무 낮은 관광홍보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