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영화촬영소 ‘몰입식 박물관’ 등장해 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1일 14시17분    조회:45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일요일 공연, 저녁 8:30까지 개방

일전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몰입식 박물관’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이왕의 전통적이고 정태적인 전람 형식을 떠나 영화 속의 인물들이 영사막을 나와 ‘장춘영화 NPC’의 신분으로 박물관내에서 유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며 소통한다. ‘장춘영화 NPC’ 공연 시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 시간대를 나누어 몰입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하다면 NPC란 무엇인가? NPC는 비플레이어 캐릭터의 략어로서 게임 가운데서 일종의 배역을 말하는바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게임의 임무를 완성하거나 게임의 줄거리를 끌고나가게 된다.

“올겨울 동북 관광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 유람객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하여 올해 들어 유람객이 지난해 동기의 10여배에 달한다. 이에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편의를 도모해주고저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개방시간을 저녁 8시 반까지 연장했다.” 박물관 해당 책임자가 하는 말이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말,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현상 인쇄 작업장내에 몰입식 연극 〈소실된 필름〉을 내놓아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서 령감을 얻어 올해는 또 성내 처음으로 ‘장춘영화 NPC’ 몰입식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전기의 시연을 거친 뒤 공연 시간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정하고 오전, 오후 시간대를 나누어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의 공연 내용은 영화 《삼감령》과 《보밀국의 총소리》에 근거해 개편한 것이지만 앞으로 부단히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일선 직원들이 전부 영화 속의 복장 차림을 하고 유람객들이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영화 《삼감령》의 몰입식 체험 현장에서는 영화의 주제곡 〈나의 조국〉이 울려퍼지자 관객들이 저도몰래 목청껏 따라 부르는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참신한 박물관 관광 형식이기에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연 내용을 끊임없이 증가하며 다채롭게 하고 공연 차수를 증가하면서 옛 영화가 ‘살아나도록’ 하고 박물관이 활기 띠게 할 것이다.” 해당 책임자는 신심가득히 말했다.

/래원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올 겨울 길림시 주강로구간 송화강에서 우리 나라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인 동방백학 3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1983년 길림시 송화강에서 월동하는 야생 수상조류를 발견한 이래 길림시는 송화강 생태계통 보호에 줄곧 주력해왔다. 4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길림시 송화강 장백섬(청원대교와 송강대교 구간) 습지공원에서...
  • 2024-02-09
  •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
  • 2024-02-08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량 외관을‘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두가지 색상으로 장식해 네티즌들로부터 ‘AD칼슘우유’색조 조합이라고 불린다. 좌석, ...
  • 2024-02-08
  • 2월 7일에 있은 아시안컵 두번째 4강전에서 까타르가 홈장우세를 빌어 3:2로 강호 이란을 탈락시키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전통 강팀과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이 8강에, 한국과 이란이 4강에 머물고 우승후보에 이름도 없었던 까타르와 요르단 두 팀만 남게 되였다. 이에 앞서 2월 6일에 진행...
  • 2024-02-08
  •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문명을 지키고 과학을 숭상하는 량호한 사회기풍을 수립하게 하고저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 있는 장백변경관리대대 십사도구진변경파출소에서는 주촌간부들과 함께 관할구역에 심입하여 한차례의 심각한 반사교조직 선전교양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과정에 그들은 련합으로 선전소조...
  • 2024-02-08
  •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할구역의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즐겁게 쇠도록 하고저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경제개발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 군중들에게 따사로움을 베풀어주고 평안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자’를 주제로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벌여...
  • 2024-02-08
  • 2월6일 ‘필묵 시대의 흐름을 따르다'를 주제로 한 연변서화원 제2기 미술작품전시회가 연길대학성 8층 미술관에서 열렸다.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서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등 6개 협회와 기업들이 협찬했다.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전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습...
  • 2024-02-07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체 량면 색상에 ‘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이 차머리서부터 렬차 마지막 바구니까지 평형선으로 연장된 선명한 외관에 네티즌...
  • 2024-02-07
  • “월요일인가 했는데 눈 깜짝할 새에 주말이 되였고 월초인가 했는데 벌써 월말이 되였고 년초인가 했는데 어느새 년말이 되었구나.” 마음에 확 와 닿는 공감이 가는 아주 좋은 글귀이다. 실로 세월의 흐름은 빠르기도 하다. 2023년 음력설을 쇤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 음력설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시작이 절...
  • 2024-02-07
  • 나이 여든다섯이면 래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르는 신세에 ‘새해 소망’이라니 웃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래일 죽는다 해도 오늘까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 그것이 살아있는 인간의 숙명이니까 말이다. 나는 올해 여든 다섯번째 설을 쇠게 되여 더없이 행운스럽고 감개무량하다. 그것은 여러분 덕분에 무탈하게...
  • 2024-02-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