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단동시조선족문화관 2023년 문화사업성과 풍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2시33분    조회: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윤청 기자] 지난 한해 단동시조선족문화관은 풍성한 문화사업성과를 거두었다.

단동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양력설, 음력설, 3.8부녀절, 5.1국제로동절, 7.1 당창건기념일 , 8.1건군절, 10.1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 때마다 정채로운 문예종목으로 료녕성과 단동시에서 조직하는 각항 경축활동에 참가하여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민족단결을 추진하였다.

또한 해마다 단동시조선족신년맞이 활동, 단동시음식문화절, 김치축제, 단동시조선족민속절 등 활동을 조직하고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켰다. 단동시조선족련의회,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단동시조선족유치원 등 조선족단체들이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문화관은 축하공연과 더불어 이에 적극 협조했다.

기층에 심입해 문화혜민활동을 적극 진행하였다. 단동시 농촌, 사회구역, 광장 등에 무대를 설치하고 당과 정부의 정책, 로선, 방침을 적극 선전했다. 단동시의 사회구역과 광장, 호산장성 등 관광지, 관전현 하로하조선족진 등 곳곳에서는 단동조선족문화관 가수들의 <아리랑> 노래소리가 울려퍼졌고 우리 민족 전통복장이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다.

지난 한해동안 단동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성, 시에서 조직한 각종 공연, 조선족단체 각종 활동연출, 문화혜민공정 하향연출 등에 30여차례 참가하여 상급기관의 긍정과 표창을 받았다.

단동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무형문화재를 보호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단동시조선족문화관의 단동조선족민요는 성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고 문화관 소속 가수 렴용호는 2023년에 성급 무형문화재 단동조선족민요 전승인으로 선정되였다. 이외에도 문화관은 6개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단동시조선족문화관은 민족기악단을 설립하였는데 이는 료녕지구 유일한 소수민족기악단으로 우수한 민족음악유산을 발굴하고 민족음악을 발전시키며 군중들의 음악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토대를 제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81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현재 환인현 봄갈이 사업회의정신을 착실히 관철, 시달해 봄갈이 농업물자 공급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향정부는 봄갈이작업전담반을 조직하고 <아하조선족향 봄갈이 농업물자 보장 응급예비안>을 제정했다. 향농업참은 각 촌조와 농업합작사에...
  • 2023-03-09
  • [본사소식 윤청 기자]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0주년을 맞아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홍색소년자원봉사단은 3월 5일 화평구 안도주민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도주민구역의 소내달, 장춘향 로당원과 료녕도시인터넷신문 집행총편 류영, 료녕애심...
  • 2023-03-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8일, 료양시 동광, 홍광, 조광, 신광 등 4개 조선족촌에서는 ‘3.8’ 국제부녀절 경축행사가 펼쳐졌다.   료양시 문성구 경양가두 동광조선족촌은 20여년 만에 ‘3.8’ 부녀절 윷놀이 시합을 벌였다.   “이 늙은이가 20여년 만에 윷가치를 만...
  • 2023-03-09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오후,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기바꿈대회가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진행되였다.   현재 호로도시에는 1,400여명의 조선족들이 생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호로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의 전신)는 지금까지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지지와 성원하에 호...
  • 2023-03-08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는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3.8' 부녀절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현재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산하의 부녀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3차례 정기적인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부녀절...
  • 2023-03-07
  • '대련조선족문학회 3.8 부녀절 맞이 시랑송회'가 지난 3월 5일 대련시 시골집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취지를 둔 이번 활동에는 문학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했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 회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 2023-03-07
  •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3.8부녀절 경축 및 2022년도 총결대회 개최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3월 4일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3.8부녀절 경축 및 2022년도 총결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펼쳐졌다. 길경갑 회장을 비롯한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산하 여러 민간단체 책임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 2023-03-07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3.8’부녀절 맞아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과 최무삼 고문은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의 안내하에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호로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홍연(91세) 녀사는 1951년 7월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고 1958년까지 조선복구건설에...
  • 2023-03-07
  • [본사소식 윤청 기자] 2월 19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신민시 호대진 홍기보촌을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인을 위문하고 애심을 전했다.   애심회 일행은 박학근 부회장의 인솔하에 홍기보촌의 장애인 로부부 리경철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애심회 회원들은 로동능력이 없는 로...
  • 2023-02-2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주길남(69세, 조선족)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규률검사위원회 전임 서기가 ‘2023·당대중국서화100걸’ 인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길남은 어려서부터 서화예술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서화예술에 심혈을 몰부어왔다. 근무기간에는 세필화, 소묘, 영웅...
  • 2023-02-17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