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래 화려하게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5일 17시32분    조회:2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조선족문화특색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2024 음력설 대련환’에서 빛났다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2024 음력설 대련환’이 2월 10일부터 여러 위성TV 채널, 인터넷 플래트홈과 교통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였다. 각 년령층의 예술가, 문예 종사자, 전국문예가협회 대표들이 무대 우에서, 무대 아래에서 한자리에 모여 문예의 향연으로 새봄을 함께 맞이했다. 프로그램중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중점적으로 제작하고 연길시 춘흥조선족옛마을민속문화원에서 록화를 완성한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阿里郎回故乡)가 길림분회장 공연 순서에 깜짝 등장해 길림조선족문화특색이 강한 자연풍광과 인문정감으로 광범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춘화가 작사를 하고 맹문호와 리옥강이 공동으로 작곡을 맡았으며 길림적 가수 리옥강이 근 100명의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와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의 프로 무용배우, 그리고 군중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음력설을 맞아 밖에서 떠돌던 사람들이 ‘밤낮으로 산과 고개를 넘어’서라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절박한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함과 더불어 광범한 대중들의 고향에 보답하려는 아름다운 소망과 순박한 조국의 정을 보여주었다.

이 노래는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2022년 원작행동 프로젝트 창작활동의 요구에 따라 습근평 총서기가 2015년 7월 1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고찰을 한 발자취를 주선으로 하여 중점 제작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 작품이다. <아리랑 고향에 가다>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원작 우수 가요 인터넷 선정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전체 인터넷 재생량이 연인수 2억명에 달하고 전체 인터넷 생중계 온라인 시청자수가 연인수 1,000만명을 넘었다. 2023년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문예자원봉사쎈터의 초청을 받아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지원자를 조직해 북경으로 가서 ‘인민과 동행’-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자원봉사 특별프로 록화에 참가했으며 이때 리옥강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지원자들이 북경에서 한무대에 올라 <아리랑 고향에 가다>를 표현한 적 있다.

료해에 따르면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음력설 대련환’은 문예계가 매년 음력설을 즈음해 개최하는 련환 성회로 지금까지 이미 22회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문예자원봉사쎈터에서 주관, 각 전국문예가협회, 중국문학예술기금회 등에서 협조했다. ‘룡등만리 백화영춘’을 주제로 주공연장 기초에서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상해시문학예술계련합회, 광동성문학예술계련합회, 하북성문학예술계련합회 등과 련동하여 여러 지역 련환을 특별 설계했다. 문학예술계련합회 시스템의 조직 우세와 전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함과 더불어 문예 종사자들을 조직하여 기층으로 내려가 대중들과 상호 교류와 공연을 펼침으로써 우수한 문예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길림일보 기자 마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9일, 조선중앙통신이 조선 국방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조선은 동부 수역에서 ‘해일-5-23’ 수중 핵무기 체계 시험을 진행했다. 이는 미국, 일본, 한국이 최근 실시한 해상련합훈련에 대응 하기 위한 것이다. 조선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미국, 일본, 한국이 15일부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전...
  • 2024-01-22
  • 경준해 호옥정 길림은행서 조사연구 금융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실물경제를 위해 참답게 봉사하는 주력군으로 길림성 전면적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 실현하는 데 유력한 금융지원 제공해야 21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길림은행에서 조사 연구를 했다. 경준해는 다...
  • 2024-01-22
  • 중국 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학예술가협회와 현서법가협회에서는 현내 8명의 붓글 쓰기에 능한 서법가들을 조직하여 장백통상구에 위치한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를 찾아 ‘우리의 중국꿈-문화가 기층에 진입하여 음력설 춘련을 써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장백통상구는 국가 일류(一类)...
  • 2024-01-22
  • 경기에서의 장성민선수(중간). 지난 1월 19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새로운 한기 중국 U19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연변룡정팀에서 활약하던 장성민, 왕박호선수가 입선되였다. 중국축구협회는 2024년에 열리는 U-20 아시안컵 예선 및 2028년 로스안젤스 올림픽 준비로 이번 국가대표팀의 예비 인재 명단을 발...
  • 2024-01-21
  • 시루떡을 앉히고 있는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이 넘친다.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월간 전자잡지 《백천문학》은 2020년 7월 8일에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에 작가촌을 설립한 이래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 촌에서 개최하여 작가와 농민들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이 촌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널리...
  • 2024-01-21
  • 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시공안국 순경지대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향촌행’교통안전 순회 선전강연이 길림시룡담구우라거리중심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횡단보도가 없는 길목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통행해야 할가요? “ , “어린 학생이 조수석에 앉아도 되나요?” , “전동오토바이 혹은 오토...
  • 2024-01-21
  • ——길림성 삼림공안기관, 생태경찰업무의 새로운 기제 실행 1월 10일, 중국인민경찰절 당일,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의 순호대가 순호 임무를 전개하고 있다. (자료사진) 일전, 큰 눈이 내리면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훈춘 관할구역은 온통 흰눈으로 뒤덮였다. 수묵산림속에서 남...
  • 2024-01-21
  • 림강시 건국가두 해방사회구역의 ‘집맛’ 공익식당 취재 당일, 마침 백산시주택공적금관리중심 제4당지부에서 식당에 쌀, 밀가루 등 물자를 기증하고 있었다. 식당 책임자는 “식당 운영이 점점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익사업에 대한 중시와 관심 덕분이다. 식당 일군들은 모두 자원 봉사자이며...
  • 2024-01-21
  • 1월 1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당지부는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뜻깊은 ‘음력설 로인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당지부 서기 김명철 등 10명 지도자들과 대련시민족종교국 지도자 왕효정,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최홍근, 김옥자 등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
  • 2024-01-21
  • 1월18일, 연길서역 대합실에서 연변가무단의 배우들이 아름다운 무용과 명절분위기가 흘러넘치는 경쾌한 노래, 그리고 인터랙티브 유희(互动游戏), 선물 증정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손님배웅 공연'(送客演出)을 선물했다. 공연된 종목들은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상모춤, 장고춤, <아리랑>...
  • 2024-0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