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남흥주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6일 14시03분    조회:35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6일, 감독진 내부 모순이 언론에 의해 폭로되여 투자자와 구락부간의 대립으로 이어지자 중국추구 갑급리그 축구팀인 제남흥주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성명

송구영신의 시각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때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비할 수 없이 아픈 심정으로 2024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무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어린 구락부이지만 지난 3년 동안 프로리그에서 정부 배경이 없는 정황하에서 2021년 중국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22년 중국을급리그 우승과 2022년 축구협회컵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 2023 시즌 홈앤드어웨이 세례를 받으면서 우리는 자기의 힘으로는 프로팀을 먹여살릴 수 없다고 믿었다. 당지 축구협회와 교섭하였지만 소용이 없자 제남을 떠나 조장에 발을 붙였다. 조장과의 교류과정에 비록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통제 가능하였고 적극 향상하려는 발전 추세가 있었다. 거기에 구락부는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했으며 모든 것이 비교적 좋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락부의 업무는 질서있게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3일, 운남성 곡정에서의 동계훈련 기간에 새로운 감독조 내부 사업에서 모순이 발생하자 구락부는 일치 단결 생각으로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역효과를 낳았다. 2월 5일, 감히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셀프미디어에 의해 갑자기 악의적이고 거짓된 폭로가 이뤄지고 진실을 모르는 국내 셀프미디어와 팬들이 이 사건의 사이버 폭력을 계속 확대하였다. 구락부가 새 투자자와 여러차례 소통을 하였으나 쌍방은 두개의 극단의 대립면이 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하겠다.

창단이래 제남흥주는 줄곧 두 투자인의 축구 정회에 힘입어 자유자금으로 구락부의 생존을 유지하였으며 작년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지만 리그 6위를 차지한 것은 팀 전체가 일심단결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자금 문제 때문에 굴복하고 싶지 않고 놀 수 없으면 우리는 놀지 않을 수 있다. 차라리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싶지 않다. 새로운 스폰서를 찾지 못한 정황하에서 구락부는 중국 프로리그에 끼여들었다가 중도포기하고 다시 악명을 떨치고 싶지 않다. 상의 끝에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중국축구가 점점 더 좋아지고 중국의 축구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며 중국 축구인들이 점점 더 좋아지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2024년 2월 16일

한편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개막이 3월 9일로 다가온 가운데 제남흥주의 갑작스런 퇴출은 갑급리그와 을급리그 경기 일정 안배와 참가자격 인증 등 여러 방면에 시끄러움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평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0일 ‘대련시금보신구 조선족음력설련환회'가 대련 금해열음식점에서 펼쳐졌다. 대련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 홍기예술단, 금보행복예술단, 해청도예술단 등 10개 예술단 성원들과 사회지성인 200여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1994년에 설립된 대련금보신구 조선족문화촉진회 (현재 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으로 개칭,...
  • 2024-01-21
  • 1월16일,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수상자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조선족예술사》(총 7권, 조선문)와 《연변식물채색도지》 (총 4권) 등 두가지 도서가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도서류)을 수상했고 박정웅이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우수인물상 (도서류)을 수상하였다. 길림성 신문출...
  • 2024-01-21
  • 장백천하설·길미연변(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축제 및 '남경대유'컵 얼음낚시 정영경기가 1월 20일 오전에 연길시흠리민낚시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총회에서 지도한 이번 경기는 길림성낚시협회천봉(중국)공구판매유한회사-대유공구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낚시협회에서 ...
  • 2024-01-20
  • 1월 19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023년,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전 성 상하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
  • 2024-01-20
  • 호가복 대회 사회 및 연설, 홍경, 장태범 참석 회의에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선거, 연변조선족자치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보충 선거, 제반 결의 및 결정 채택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는 대회 주석단 상무...
  • 2024-01-20
  •   최근, ‘2023 포브스 중국 · 출항 세계화 30 & 30 선정’이 발표된 가운데 제1자동차 홍기는 탁월한 브랜드 실력과 글로벌 영향력으로 ‘선두 브랜드’ 리스트에 올랐다. ‘2023 포브스 중국 · 출항 세계화 30 & 30 선정’은 포브스 중국이 처음으로 중국 브랜드 글로벌화 발전 현황에 대해 내놓은 선정 프로젝트...
  • 2024-01-19
  • 1월 18일 오전, 기자가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매력적인 송화강 · 빙설의 정 추구’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이하 ‘스케트 마라톤’으로 략함)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열린...
  • 2024-01-19
  • 1월 18일, 전 성 선전부장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전국 선전부장회의와 중앙문화유산보호전승좌담회 정신을 학습 전달하였다. 또한 전 성 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 포치와 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사업을 총화하였으며 형세를 분석하고 올해 사...
  • 2024-01-19
  • 2023년말까지 연길시 림업국, 주택건설국, 수리국, 교통운수국 등 4개 부문은 루계로 전 시 2개 미니공원 건설, 18갈래 주요 거리 및 도로 록화 승격과 3갈래 특색거리 개조를 완성했으며 7개 다리, 5갈래 거리와 4개 교통로타리의 꽃장식을 완성했다. 또한 3개 꽃바다 경관대를 건설하고 루계로 다양한 교묙 2만 7,000여그...
  • 2024-01-19
  • 국가에너지국이 1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사회 전력사용량은 9조 2,241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비 6.7% 증가했다. 규모이상 공업발전용량은 8조 9,091억키로와트시이다. 산업별로 볼 때 1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1,278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비 11.5% 증가했고 2차산업 전력사용량은 6조 745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
  • 2024-0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