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남흥주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6일 14시03분    조회:3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6일, 감독진 내부 모순이 언론에 의해 폭로되여 투자자와 구락부간의 대립으로 이어지자 중국추구 갑급리그 축구팀인 제남흥주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성명

송구영신의 시각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때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비할 수 없이 아픈 심정으로 2024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무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어린 구락부이지만 지난 3년 동안 프로리그에서 정부 배경이 없는 정황하에서 2021년 중국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22년 중국을급리그 우승과 2022년 축구협회컵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 2023 시즌 홈앤드어웨이 세례를 받으면서 우리는 자기의 힘으로는 프로팀을 먹여살릴 수 없다고 믿었다. 당지 축구협회와 교섭하였지만 소용이 없자 제남을 떠나 조장에 발을 붙였다. 조장과의 교류과정에 비록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통제 가능하였고 적극 향상하려는 발전 추세가 있었다. 거기에 구락부는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했으며 모든 것이 비교적 좋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락부의 업무는 질서있게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3일, 운남성 곡정에서의 동계훈련 기간에 새로운 감독조 내부 사업에서 모순이 발생하자 구락부는 일치 단결 생각으로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역효과를 낳았다. 2월 5일, 감히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셀프미디어에 의해 갑자기 악의적이고 거짓된 폭로가 이뤄지고 진실을 모르는 국내 셀프미디어와 팬들이 이 사건의 사이버 폭력을 계속 확대하였다. 구락부가 새 투자자와 여러차례 소통을 하였으나 쌍방은 두개의 극단의 대립면이 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하겠다.

창단이래 제남흥주는 줄곧 두 투자인의 축구 정회에 힘입어 자유자금으로 구락부의 생존을 유지하였으며 작년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지만 리그 6위를 차지한 것은 팀 전체가 일심단결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자금 문제 때문에 굴복하고 싶지 않고 놀 수 없으면 우리는 놀지 않을 수 있다. 차라리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싶지 않다. 새로운 스폰서를 찾지 못한 정황하에서 구락부는 중국 프로리그에 끼여들었다가 중도포기하고 다시 악명을 떨치고 싶지 않다. 상의 끝에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중국축구가 점점 더 좋아지고 중국의 축구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며 중국 축구인들이 점점 더 좋아지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2024년 2월 16일

한편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개막이 3월 9일로 다가온 가운데 제남흥주의 갑작스런 퇴출은 갑급리그와 을급리그 경기 일정 안배와 참가자격 인증 등 여러 방면에 시끄러움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평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 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 2022-09-12
  • 8일 열린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당면 전국 전염병 상황은 국부 지역에서 무시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중점 성들은 단계적 효과성을 거둔 반면 개별적인 성의 부분적 도시들에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발전중에 있다...
  • 2022-09-12
  • 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
  • 2022-09-1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