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음력설 관광시장 호황세 지속, 내수 잠재력 부단히 방출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8일 15시04분    조회:34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7일, 려객들이 절강 온주남역에서 기차를 타러 역을 나서고 있다. /신화사

습근평 총서기는 내수는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동력이자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음력설 련휴 기간, 우리 나라 관광시장은 계속 호황세를 이어갔다. 관광수요의 급속한 성장과 풍부한 관광상품의 공급은 관광소비의 빠른 회복과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내수 잠재력은 우리 나라 경제의 탄력과 활력을 가일층 증강했다.

료녕성 심양시 방성 고궁 풍경구 앞마당에서는 즐겁고 경사스러운 룡춤과 사자춤 공연이 펼쳐져 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음력설 련휴가 시작되여서부터 2월 15일까지 심양 방성 문화관광 풍경구의 관광객 접대량은 연인수로 580만명을 넘었고 매출은 6억 9,000만원에 달했다. 심양고궁박물원 소양 부원장은 심양 고궁의 옛건축군은 우리가 소장한 문화재를 포함해 룡 원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는 성급 룡춤팀을 요청하여 고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룡춤을 선보였는데 이 역시 문화재를 활성화하는 전승의 일종이다고 소양은 말했다.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 사람들의 관광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 각지에서는 지방 특색자원을 살려 설풍속, 친자활동, 가정, 빙설, 방한 등 주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음력설 문화관광 특색활동을 선보였다.

길림성 문화관광부 재무통계처 부처장 강외는 길림성 문화관광청은 각지와 손잡고 73개 빙설관광 신상품을 내놓아 전국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높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주로 빙설관광구와 스키리조트에 몰려 관광구와 리조트의 영업소득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주변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몰에 상당한 수입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장춘, 길림, 백산, 연변, 장백산 등지의 고급호텔 입주률은 모두 90% 좌우에 달했다.

남방의 관광객들은 북상하여 동북의 겨울풍경을 즐기고 북방의 관광객들은 남하하여 남국의 따뜻한 겨울을 체험했다.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에도 ‘남북을 서로 오가는’ 관광모식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었다. 색다른 자연환경과 문화분위기, 게다가 지방정부와 관광업체의 열띤 홍보까지 가세하면서 남북 관광객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광동 각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특색이 농후하고 신비롭고 흥미로운 령남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조주 옛성에서는 ‘아름다운 조주, 번영하는 기상’을 주제로 꽃등 전시회를 선보여 많은 관괭객들의 발길을 잡아당겼다.

광서 동흥은 국경도시이자 바다와 강을 끼고 있는 도시이다. 동흥의 주요 관광지들은 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 고봉기를 맞이했다. 이색적인 국문루, 교민문서관, 삼거리 등 관광지는 인터넷 인기명소로 부상했다. 동흥 국문풍경구 문화관광봉사센터 관계자 송서영은 랭장고 스티커, 엽서, 도시인상 조각 등 동흥의 요소를 담은 원작 문화상품들이 관광객들의 선호를 받았다며 이러한 원작 문화상품을 통해 동흥의 문화관광과 도시의 이미지를 더 널리 홍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다.

각지에서 선보인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특색활동과 혜민조치는 군중들로 하여금 보다 실속있고 즐거운 음력설 문화관광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열띤 관광시장은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나라 경제의 탄력과 활력을 느끼게 했다. 문화관광부 산업개발사 사장 무목양은 뜨겁고 친절한 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즐거운 설 분위기로 정서적 가치를 창출하며 문명한 소양으로 도시의 매력을 과시함으로써 음력설 관광시장에 설 분위기가 짙고 문화적 정취가 넘치게 했다고 말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인민군이 1월 30일 조선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월 31일 보도했다. 보도는 해당 훈련은 조선인민군의 신속 반격 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주변 국가의 안전에는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 2024-02-02
  •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2월 1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한국 K2리그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브라질 용병 제로니모 로난(杰罗尼莫•罗南)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1995년 4월 22일에 브라질에서 출생한 로난은 195cm의 신장에 89kg의 체중을 가진 키큰 선수로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서 스...
  • 2024-02-02
  • 길림 철도경찰은 량호한 음력설 운수의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광범한 려객들의 평안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음력설 운수 기간의 치안형세, 위법범죄 특성, 려객 류동 등 상황에 근거해 사전에 계획하고 여러 측에서 출격하며 기차역, 렬차, 려객, 재산 등 사건에 대한 전문 단속과 기차역, 렬차에서 관성적으로 발생하는 ...
  • 2024-02-02
  • 1월 26일, 40일간의 2024년 음력설 운수가 정식으로 막을 올리면서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2024년 음력설 운수에 대한 보장사업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음력설 운수 첫날,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장춘룡가국제공항의 항공편 404편을 보장하여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입항 항공편은 202대, 출항 항공편은 202대이며 시...
  • 2024-02-02
  • 1월 31일, 성당위 통전부, 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성민족사무위원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좌담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당위의 견강한 령도하에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
  • 2024-02-02
  •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더니 꿈이 이뤄졌어요.” 대학교 교원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릴 적부터 강단에 올라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꿈꿨다. 현재 테이쿄대학(帝京大学) 경제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인 박경옥 교수는 꿈을 이뤘다고 말한다. 꿈을 향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성공을...
  • 2024-02-01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의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팀 배우들과 관광객들. “장춘영화촬영소를 돌아보던 중에 조선족군중예술관 직원들로부터 오늘 문예공연의 무료 티켓과 함께 열정에 넘치는 초청을 받게 되여 원래 연길에 가려던 관광 일정을 하루 미루고 공연 관람을 왔는데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
  • 2024-02-01
  • 1월 30일, 도문시에서 보건품 반제품 21톤을 실은 대형 트럭 한대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로 들어왔다.이곳에서 통관을 거쳐 곧바로 료녕성 영구를 거쳐 한국으로 보내져 정밀가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 옆켠에 있는 RCEP연변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직영 플래그숍...
  • 2024-02-01
  •   최근, 전국부녀련합회가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인쇄, 발부한 가운데 연길시인민검찰원이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 칭호를 수여받았다. 근년래 연길시인민검찰원은 검찰직능에 립각하여 미성년자에 대한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사법보호와 부녀자와 아동의 권익보...
  • 2024-02-01
  • 2024년 각지에서는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성급 지방의 량회는 중요한 관찰 창구이다. 현재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는 모두 이미 2024년 경제성장 예기 목표를 내놓았다.  각지에서 제기한 올해 GDP 목표를 보면 대부분 성이 5% 이상으로 제기했고 해남, 서장이 8% 좌우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구체적인 조치면에...
  • 202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