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총서기의 인민정감]“인민의 정신력량 증강시키는 우수한 작품 내놓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0일 20시36분    조회:2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화 《장진호》 한장면 /신화넷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여 인민의 정신력량을 증강시키는 더욱 많은 우수한 작품을 내놓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시가 있고 책이 있는 한 장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화 《장안 삼만리》는 호평을 받았는바 관중들을 아름다운 당시(唐诗)의 세계에서 노닐도록 이끌면서 천년 문맥 속에서 문화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풍부한 자양분을 제공하고 시대는 미증유의 드넓은 무대를 제공했는바 새 시대 10년래 시대와 인민의 기대에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작품들이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왔다.

“인민은 문학과 예술을 필요로 한다.” 초원에서 하늘을 은막으로 하고 땅을 무대로 삼아 우란무치 대원들은 세세대대로 눈바람을 맞받아나가고 추위와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으며 광범한 농민, 목축민들에게 즐거움과 문명을 갖다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원들에게 영원히 초원의 ‘홍색 문예 경기병’으로 되라고 격려했다.

극장에서는 시대를 노래하며 인민을 위해 춤을 춘다. 무용시극 《청록 뿐이라네—무용으로 그린 〈천리강산도〉》(只此青绿——舞绘〈千里江山图〉), 음악극 《만개》 등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입덕’(圈粉)을 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예술가들에게 “새시대의 주선률을 소리 높여 노래부르고 중국인의 정신력량을 춤으로 표현하라”고 격려했다.

“인민은 문학과 예술을 필요로 한다.” 인민의 정신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는 시시각각 존재한다.

문학과 예술을 열애하는 습근평동지는 문학예술사업에 대해서도 일관하게 중시를 돌려왔다.

갓 복건 녕덕에 가서 사업할 때 습근평동지는 텔레비죤음악영화 《산과 바다의 교향—민동 서회》(山海的交响——闽东抒怀》)에 친히 관심을 돌리며 그 촬영을 추진함으로써 ‘민동의 광채’를 선양했다. “우리에게는 한가지 명확한 목표가 있다. 그것은 문화건설을 통해 민족문화전통을 선양하면 우리의 자신감을 증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동에 대한 외계의 신심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문학과 예술은 리치를 설명하며 사람들을 감화시킨다. 한 민족의 부흥은 강대한 물질적 력량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강대한 정신적 력량도 필요로 한다. 우수한 작품으로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민족부흥의 위대한 힘을 결집시키는 것은 당대 문학과 예술 일군들의 시대적 사명이다.

“문학과 예술은 인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명기해야 하는바 인민생활은 모든 문학과 예술의 무진장한 창작 원천이다.

“류청은 농민들의 희로애락을 잘 알고 있었다. 중앙에서 농촌, 농민과 관련된 정책을 출범할 때마다 그는 머리 속으로 즉시 농민대중들이 기뻐할지 기뻐하지 않을지 상상할 수 있었다.”

2014년 10월에 소집된 문학예술사업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작가 왕원견이 서술한, 류청이 농촌에서 14년간 머물면서 《창업사》를 창작한 이야기를 회억하면서 감개무량해 말했다. “문학과 예술 창작방법은 백가지, 천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관건적이며 가장 믿음직한 방법은 인민 속에 뿌리를 내리고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문학과 예술은 인민을 필요로 한다.”, “인민은 문학과 예술의 어머니이다.” 인민의 기세 드높은 분투 속에서 력사를 창조한 약동하는 문장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인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문학과 예술 창작의 발원지와 이어지는 것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여왔다. 〈사회주의 문학과 예술을 번영발전시킬 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 등 문건이 밀집 출범되면서 광범한 문학과 예술 일군들은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가 인민들 속에 뿌리를 내리고 모든 감정을 쏟아부으며 작품 형식과 내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인민의 사시를 창작했다.

북경동계올림픽대회, 성도대학생운동회, 항주아세안게임 개막식과 페막식은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바 문학예술공연 《위대한 로정》은 시대의 강음을 연주했고 텔레비죤드라마 《산해정》은 시청 열조를 일으켰으며 영화 《장진호》는 중국 영화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경박함을 버리고 창조에 몰두하는 창작신념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인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오래 전해지고 앞으로도 길이 남을 수 있는 문학과 예술 가작들이 잇달아 나타났다.

“인민의 만족 여부를 예술 검증의 최고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성실히 실행하고 사회 효과성을 첫자리에 놓고 사회 효과와 경제 효과의 상호 통일을 견지했다.

하북성 정정(正定), 영국부(荣国府)관광지, 세월이 흘러도 이곳들은 관광객으로 만원을 이룬다.

정정의 간부와 군중들은 습근평동지의 주관 아래 건설된 영국부가 텔레비죤 드라마의 대흥행과 더불어 당년에 관광객을 연인원 근 백만명을 유치하고 오늘날까지 이 고도(故都)에 복지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사상이 넓고 심오한 중화문명은 중화민족의 독특한 정신적 표식으로서 당대중국의 문학과 예술의 기초이자 문학과 예술 혁신의 보물고이기도 하다.”

최근년 경극 《서안사변》〉, 곤극 《림천사몽》(临川四梦)이든 영화 《서유기, 돌아온 대성》이든 수많은 문학과 예술 정품들이 높은 평판과 흥행이라는 ‘이중 풍작’을 거두었다.

광범한 문학과 예술 일군들은 모든 감정을 쏟아부어 힘써 창작해 작품이 “사상상, 예술상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성 문예 심사표창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 등 정책문건은 악한 것을 배격하고 선한 것을 권장했다. 문학과 예술이 농촌, 학교, 사회구역에 들어가고 온라인 공연 등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당대중국은 강산이 수려하고 인민이 호매로우며 앞길이 밝다. “새시대는 문학과 예술 대가들을 필요로 하며 또한 문학과 예술 대가들을 얼마든지 육성해낼 수 있다! 새시대는 문학과 예술의 고봉을 필요로 하며 문학과 예술의 고봉을 얼마든지 구축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자신감을 확고히 해야 한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한국 자원봉사자 임여정이 장심철에게 선물받은 핀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화넷 1월 19일 독일 선수들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개막식에 입장하면서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 16세에 참가한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것보다 더 값진 일이 있을가? 중국 쇼트...
  • 2024-02-02
  • 연길시에 살고 있는 손예맹과 그의 남편은 려행하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들 부부의 집에는 려행 기념메달들을 진렬해놓는 특별한 진렬대가 마련돼있다. 진렬대에는 장사의 애만정, 성두의 도강언, 중경의 홍야동 등 기념메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기념 메달에 담긴 명소들은 모두 이들이 함께 다녀온 곳들인데 현재 고...
  • 2024-02-02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인민군이 1월 30일 조선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월 31일 보도했다. 보도는 해당 훈련은 조선인민군의 신속 반격 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주변 국가의 안전에는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 2024-02-02
  •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2월 1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한국 K2리그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브라질 용병 제로니모 로난(杰罗尼莫•罗南)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1995년 4월 22일에 브라질에서 출생한 로난은 195cm의 신장에 89kg의 체중을 가진 키큰 선수로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서 스...
  • 2024-02-02
  • 길림 철도경찰은 량호한 음력설 운수의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광범한 려객들의 평안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음력설 운수 기간의 치안형세, 위법범죄 특성, 려객 류동 등 상황에 근거해 사전에 계획하고 여러 측에서 출격하며 기차역, 렬차, 려객, 재산 등 사건에 대한 전문 단속과 기차역, 렬차에서 관성적으로 발생하는 ...
  • 2024-02-02
  • 1월 26일, 40일간의 2024년 음력설 운수가 정식으로 막을 올리면서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2024년 음력설 운수에 대한 보장사업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음력설 운수 첫날,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장춘룡가국제공항의 항공편 404편을 보장하여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입항 항공편은 202대, 출항 항공편은 202대이며 시...
  • 2024-02-02
  • 1월 31일, 성당위 통전부, 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성민족사무위원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좌담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당위의 견강한 령도하에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
  • 2024-02-02
  •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더니 꿈이 이뤄졌어요.” 대학교 교원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릴 적부터 강단에 올라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꿈꿨다. 현재 테이쿄대학(帝京大学) 경제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인 박경옥 교수는 꿈을 이뤘다고 말한다. 꿈을 향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성공을...
  • 2024-02-01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의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팀 배우들과 관광객들. “장춘영화촬영소를 돌아보던 중에 조선족군중예술관 직원들로부터 오늘 문예공연의 무료 티켓과 함께 열정에 넘치는 초청을 받게 되여 원래 연길에 가려던 관광 일정을 하루 미루고 공연 관람을 왔는데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
  • 2024-02-01
  • 1월 30일, 도문시에서 보건품 반제품 21톤을 실은 대형 트럭 한대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로 들어왔다.이곳에서 통관을 거쳐 곧바로 료녕성 영구를 거쳐 한국으로 보내져 정밀가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 옆켠에 있는 RCEP연변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직영 플래그숍...
  • 202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