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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련달아 5개 먹고 ICU 입원! 한가지 소홀했기 때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3일 13시24분    조회: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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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즐겨먹는 당신, 앞으로 주의해야 한다. 귤은 함부로 먹는 것이 아니다. 귤 5개를 먹고 ICU에 입원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찌된 일일가? 어떻게 귤을 먹어야 안전할가?

귤 5개 먹고 ICU 입원?

44세 장선생은 신장병을 알고 있었는데 귤 5개를 단숨에 먹은 후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결과 장선생의 크레아티닌(肌酐)은 1700umol/L이였고 혈중 칼리움이 7.2mmol/l이였는데 정상적인 혈중 칼리움 농도는 3.5-5.5mmol/l이다. 진단결과 뇨독증, 고칼리움증으로 확인됐고 언제든지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병원에서 제때에 혈액투석을 하고 혈중 칼리움을 낮추는 등 응급처치를 한 결과 장선생은 위험에서 벗어났다.

귤을 먹었는데 왜 ICU에 들어갔을가?

장선생이 귤을 먹고 목숨을 잃을 뻔한 리유는 뇨독증을 앓고 있었기 때문인데 귤에는 대량이 칼리움이 들어있고 꼭 소변으로 배출돼야 했기 때문에 체내에 칼리움이 축적되면서 고칼리움증을 유발한 것이다.

신장은 혈중 칼리움조절의 중요한 기관으로서 신장기능이 정상일 때 칼리움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의 칼리움배출도 증가한다.

하지만 신장질환환자는 신장기능이 손상되여 귤 등 칼리움이온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칼리움이 체내에 축적되고 고칼리움혈증은 심장박동과 호흡을 직접 억제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제때에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심각한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귤을 더 많이 먹으면 안된다. 귤 외에도 칼리움이온이 풍부한 다른 음식도 자제하고 적게 먹어야 한다.

흔히 보는 고칼리움 음식에는 오렌지, 유자, 수박 등 과일과 시금치, 아마란스, 풋마늘, 파, 잠두, 참마, 버섯 등 남새와 메밀국수, 고구마 등 량식과 잣,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포함된다.

일반인은 어떻게 정확하게 귤을 먹어야 할가?

<중국주민식사지침(2022)>에서는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고 신체가 건강한 일반 성인의 일일 과일섭취량을 200~350그람으로 권장하고 있는데 귤의 경우 대략 1일 1~2개이다.

만약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혈당조절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하루에 주먹 만한 과일 1인분, 다시 말해 중간크기의 귤 1개를 먹을 수 있다.

동시에 과일은 식사의 일부가 아닌 추가식사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기질환(역류성식도염, 위산과다분비로 인한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질병악화를 피하기 위해 유기산함량이 비교적 많은 감귤류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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