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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앙골라 대통령 로렌수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18일 14시47분    조회: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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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화] 1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앙골라 대통령 로렌수와 회담을 가졌다. 두 나라 정상은 중국과 앙골라 관계를 전면적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중국과 앙골라는 수교 40돐을 함계 경축했다. 중국과 앙골라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며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으로 복지를 제공했다. 중국과 앙골라 협력은 남남협력, 발전도상국 협력에 속하고 훌륭한 벗 사이의 상호 지원이고 호혜상생의 협력이다. 현재 혼란스러운 세계에 직면하여 쌍방은 전통적인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단결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지원을 확고히 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앙골라가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고 본국 상황에 맞는 현대화의 길을 모색하며 국가 발전, 진흥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며 앙골라와 함께 국정운영의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량국 전략관계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손잡고 각자 국가 현대화 과정을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앙골라의 협력은 토대가 좋고 규모가 크고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호혜상생은 거대한 잠재력과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 쌍방은 반드시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추진하며 실무적인 협력을 추동해 질과 효과를 높여야 한다. 중국은 앙골라와 함께 중점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잘 수행하고 실력 있는 중국기업이 앙골라에서 다양한 형식의 협력을 전개하도록 지원하며 앙골라의 농업현대화, 공업화, 경제 다원화에 조력할 것이다. 앙골라에서 더욱 유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과 기업의 합법적 권익과 안전을 보장해줄 것을 희망한다. 앙골라가 계속하여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등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더욱 질 좋은 제품을 추천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의료팀의 앙골라 지원 등 프로젝트를 계속하여 잘 실시하고 앙골라 류학생들에게 장학금 명액을 제공하며 인문교류와 인민친선을 증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발전도상국의 집단적 부상은 막을 수 없으며 세계 치리든 발전, 번영이든 세계 남부가 빠져서는 안된다.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독립자주를 수호하고 발전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믿음직하고 진정한 동반자이다.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와 아프리카련맹이 아프리카 방식으로 아프리카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도록 지원하며 앙골라 등 아프리카 나라와 함께 다자조률을 강화하고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공동 창의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것이다.

로렌수는 중국의 열정적인 환대에 집같이 느껴진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앙골라와 중국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내전이 끝난 후 지체되였던 일들이 실시를 기다리고 있을 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 중국은 모두 가장 빨리 앙골라에 소중한 지원을 보낸 국가이다. 앙골라는 이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 중국의 지지와 협력은 앙골라의 기반시설 건설과 경제, 사회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하여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되였다. 앙골라는 더욱 많은 중국기업들이 앙골라에 와서 투자하고 앙골라 국가 발전과 진흥에 조력하길 바란다. 앙골라는 한개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대만은 중국에서 떼여낼 수 없는 한개 부분으로 대만 문제가 반드시 원만한 해결을 가져 올 것이라고 믿는다. 앙골라는 중국이 시종 세계의 평화와 진보를 촉진하고 국제의 공평정의를 수호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앙골라는 중국과 함께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며 여러 나라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등 중요 국제관계 준칙을 수호 할 것이다. 오늘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앙골라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선포한 것은 쌍방이 관계 심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앙골라는 중국과 함께 량국관계가 부단히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회담 후 두 나라 정상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획의 작성, 경제무역, 농업, 록색발전 등 분야의 여러 쌍무협력 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쌍방은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건립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앙골라공화국의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쪽대청에서 로렌수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가 울리고 례병들이 대렬을 지어 경의를 포했다. 두 나라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국과 앙골라 량국 국가를 연주했다. 로렌수는 습근평의 동행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로렌수를 위해 환영만회를 열었다.

왕의가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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