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만 이미 13명 사망! 백일해 발병률 왜 급증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일 11시02분    조회:27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백일해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과 성인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영유아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 병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대만지역 제외)적으로 총 1524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5명이 사망하고 2월에는 1710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해는 백일해바우터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신이 대규모로 적용되기 이전에는 백일해는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중 하나였고 전세계적으로 영유아 사망의 중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다.

질병 초기에는 감기와 매우 류사하며 비정형 사례는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기침과 약간의 미열이 있을 수 있다. 림상적으로는 발작성, 경련성 기침, 닭 울음소리와 같은 숨소리가 특징이다. 질병의 경과가 2~3개월에 달할 수 있으므로 백일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백일해에 걸릴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백일해에 취약하지만 영유아는 더 민감하다. 면역년령 미만 또는 불안전면역력, 신체허약 등 요소로 인해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백일해발병의 고위험군이며 페염과 합병되기 쉽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국가에서 백일해사례는 많이는 비교적 큰 어린이와 성인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백일해 발병률 왜 갑자기 급증했을가?

최근 몇년동안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백일해가 다시 나타났다. 례를 들어, 2004년, 2005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 미국에서 대규모 백일해 전염병이 여러차례 발생했는데 그중 2012년 워싱톤주의 백일해 류행기간 발병률은 10만명당 37.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3배 증가했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일본 등 국가에서도 백일해 발병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였다.

중국의 백일해 발병 건수도 수십년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한 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데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고된 백일해 사례는 2017년에 10000건을 초과하기 시작한 후 2018년에는 20000건, 2019년에는 30000건을 초과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 발생 이후 감소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798건이 보고되였다.

백일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항공총병원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 부주임이자 주임의사인 두지방은 두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해석했다.
  
첫째, 백신 면역효능의 지속성이 부족하다. 인체는 자연감염이나 백신접종을 통해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방법으로 얻은 면역은 평생 지속될 수 없다.

둘째, 최근 몇년동안 진단기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모니터링시스템이 더욱 완벽해졌다. 기존의 세균 배양 및 PT 항체 검출과 비교하여 현재 백일해 진단에는 핵산검사도 포함되며 진단을 받는 병원이나 기구가 크게 증가하여 어느 정도 사례 수가 증가할 수 있다.

백일해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백신접종은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현재 북경시의 백일해예방을 위한 백신은 무세포백파백신(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복합백신)이다. 접종년령은 생후 3개월, 생후 4개월, 5개월에 각각 제1시제를 접종하여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 1세 반에 제2시제를 접종하여 예방을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병원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부모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영유아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와 가까이 접촉할 때 마스크를 과학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일전 Meadin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A급 풍경구 브랜드전파력 100강 명단에는 3개의 동북 풍경구가 입선되였는데 모두 길림성으로 각각 장백산풍경구, 위만황궁박물원, 륙정상문화관광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5-01-20
  • 중국인터넷정보쎈터는 1월 17일 북경에서 55번째 <중국인터넷발전정황통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우리 나라 네티즌규모는 11.08억명에 달해 2023년 12월보다 1608만명 성장했고 인터넷보급률이 78.6%에 달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나라가 인터넷에 전면적으로 접속한 지 30주년...
  • 2025-01-20
  • 아직도 위챗 음성통화를 잘 받지 못해 걱정인가? 최근 #위챗은Callkit를 업데이트 했다#라는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위챗에 갑자기 callkit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Callkit 기능은 무엇일가? Callkit 기능은 제3측의 네트워크 통신을 iphone의 자체 통화기능에 통합할 수 있는바 Callki...
  • 2025-01-20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젼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만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이 펼쳐진다 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 2025-01-20
  • 최근 독감의 높은 발병률은 정상적인 계절적 류행에 속하고 매년 겨울과 봄에 출현한다. 최신 주간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북방 대부분의 성에서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남방의 일부 성도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감바이러스는 겨울에만 전파되는 아니다 독감의 전파는 온도, 습도, 인구 밀집도, ...
  • 2025-01-20
  • 2025년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련휴기간 물류, 택배운수에 관련해 순풍, 경동물류 등 회사들은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순풍회사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서비스약속을 지키며 휴가기간 택배 수발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기간 자원조정 제한, 극단적 날씨 변화 등 여러가지 요...
  • 2025-01-20
  • 연길시(자료사진) 최근 연변 문화관광에 관한 좋은 성과가 잇따라 전해지며 여러 전국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 문화관광 브랜드의 전파를 강력히 촉진하고 있다. 씨트립그룹이 2024 글로벌 파트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평판 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2024 중국 100...
  • 2025-01-20
  • 북경시간으로 1월 20일에 대한절기가 찾아온다. 대한은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마지막 절기다. 올해 대한은 1월 20일에 시작되여 2월 2일에 끝나며 마침 음력 12월 21일부터 정월 초닷새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민간에서 ‘대한이 지나면 또 한해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절기 양생요령 1. 코를 자주 ...
  • 2025-01-20
  • 1월 17일, 국가통계국은 2024년 중국 경제년례보고를 발표했다. 전년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1314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5.3%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가는 5.1%였다. 상거주지에 따라 나누면 도시진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54188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4.6%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
  • 2025-01-17
  • 1월 17일, 북경 우안병원 주임의사 리증동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독감에 걸린후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해열진통제, 거담진해제, 기침완화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7일이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기간에 만약 39℃ 이...
  • 2025-01-1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