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춘화 특약기자] 4월 5일, 청명절을 맞으며 철령시조선족련의회는 회원들과 사회 조선족 각계 인사 60여명을 조직하여 룡수산에 우뚝 솟은 리홍광렬사기념비를 찾아서 추모활동을 벌였다.
이번 추모활동은 철령시 조선족 각계 인사들에게 애국주의교육과 세례를 진행하고 민족적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였다.
전체 성원들은 우선 리홍광렬사기념비 앞에 제물을 차려놓았다. 다음 화환을 선사하고 묵도를 했다. 이어서 리홍광 렬사의 업적을 되새긴후 침통한 마음으로 숙연히 서서 경례를 하고 리홍광지대의 혁명렬사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무한한 경의를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성원들은 렬사릉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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