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금가격이 계속 급등하면서 국내 금가격도 련속 상승모드를 시작했다. 금값이 계속 오르자 많은 금융기구들도 황금과 관련된 다양한 재테크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자가 관련 웹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최근 초상은행재테크, 광대은행재테크, 흥업은행재테크 등 기구에서도 ‘금 함유’ 재테크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은 주로 ‘고정 소득 + 황금’ 재테크상품과 황금 대상과 관련된 구조화 재테크상품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료해된다. 일부 은행 고객서비스 매니저는 황금의 상승 추세의 영향으로 ‘금 함유’ 재테크상품의 표현이 뚜렷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많은 기구의 ‘금 함유’ 재테크상품의 년간 수익률이 3~5%의 실적 비교 기준범위를 초과했으며 일부 제품은 발행 1주일 만에 모집이 완료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황금가격은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상해투자자: 현재 황금은 이미 시장가격의 높은 위치에 있으며 이 시점에서 황금 관련 고정 수입 재테크상품을 배치하는 것은 기회보다 위험이 더 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 함유’ 재테크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의 특성과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료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금은 어느 정도 위험회피기능이 있지만 금가격의 변동성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국신선물유색금속 산업분석가 고풍달은 최근 금은의 폭발적인 인기는 일부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이러한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면 초과 수익이 사라지고 낮은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단계적으로 합리하게 제품을 구성하고 실 투자률을 조정하며 손실을 막기 위한 위험 제어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