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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5일 15시00분    조회: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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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 음악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90년대생 자원봉사자 서문정은 흥업로 석고문앞에서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지의 이야기를 생동하게 설명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혁명의 씨앗을 심어주어 홍색유전자를 대대로 이어나가야 한다.” 그는 어릴적부터 종종 이곳을 참관하군 했는데 지금은 어느덧 경청자에서 강연자로 되였다.

서문정은 ‘당의 탄생지’ 자원봉사대의 일원이다. 지금까지 총 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서 1,215만명의 관객을 상대로 3만여차례의 의무해설을 제공해주었다.

최근년간 상해에서는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9년 11월 상해를 시찰할 때 “상해는 우리 당이 탄생한 곳이며 당중앙기관이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곳이다. 상해는 이렇듯 풍부한 홍색자원을 주제교양의 생동한 교재로 삼고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당사, 신중국사, 개혁개방사를 깊이 있게 학습하도록 인도하여 영원히 변치 않는 초심과 사명감으로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를 착실하게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과감히 앞장 서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상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회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여 높은 수준으로 ‘당의 탄생지’ 홍색문화 전승선양공정을 추진함으로써 홍색문화가 광범한 간부와 대중 특히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상해는 흥업로, 어양리, 중국공산당 제2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지 등 600여개의 혁명유적지와 홍색기념관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6월,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이 당창건 100주년을 앞두고 완공되였다. 전시품수는 원래의 278점에서 1,168점으로 증가했으며 문화재 실물전시와 장면재현 등 방식을 통해 ‘천지개벽의 대사’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최근 3년 동안 기념관은 ‘100가지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를 100차례 개최하여 새 시대의 ‘대사상정치교육’을 잘했다. 진망도의 옛집이 <공산당선언> 전시관으로 개조된 후 복단대학 ‘성화(星火)’ 당원자원봉사대에서 해설을 맡았는데 해마다 평균 700여차례 해설을 진행했다.

‘100년 당사의 길, 분투의 새 로정’ 홍색버스를 타면 황포강 량안의 중점홍색문화기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홍색 보행길’을 따라 홍색문화기지를 참관할 수 있었으며 중소학생들은 10가지 주제의 130여갈래의 홍색문화연구실천로선을 따라 혁명기념관을 참관할 수 있다… 이 국제대도시에서 홍색문화는 봄바람과 봄비처럼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스며들었다.

상해시는 홍색자원의 전승, 고양과 보호, 활용 조례를 제정하여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홍색문화를 고양하며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는 기풍이 전 시에서 널리 형성되도록 추진했다. 정안구는 당중앙기관의 탄생 초기에 자리잡은 곳으로서 홍색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한편으로 유적 발굴과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공중앙 군사위원회 기관 유적지 기념관, 중공중앙 비서처 기관 유적지 기념관과 중공중앙 특과기관 유적지 기념관을 잇달아 준공하여 대외에 개방햇고 다른 한편으로 홍색이야기를 발굴, 선전하여 《홍색발자취》, 《격동의 100년》 등 책을 잇달아 출판하고 혁명유적지를 반영한 쇼트클립 100여개를 촬영했다. 서회구에서는 ‘홍색문화 캠퍼스진입’시리즈활동을 전개하고 보타구에서는 ‘적색 호서(赤色沪西)’ 등 홍색문화 연구학습로선을 마련했으며 황보구에서는 중소학생들을 조직해 홍색 유적지와 기념시설을 참관했다… 상해시 시급 기관사업 당위원회, 상해시 당위원회 당사연구실은 전시 기층당조직을 대상으로 100차례의 당사학습활동을 조직해 광범한 당원들이 당사학습을 통해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

또한 상해에서는 홍색자원을 진일보 발굴하고 문예창작을 번영시켜 홍색문화가 심층적이고 실제적으로 전승되도록 추진했다.

지난 3월 23일, 동명소설을 각색한 연극 <천리강산도>가 상해화극예술센터에서 초연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1933년 중국공산당 림시중앙이 중앙혁명근거지를 상해에서 서금으로 옮긴 이야기를 배경으로 용감하고 두려움 모르는 공산주의자들의 군상을 각색해냈다. 상해화극예술센터에서는 최근년간 <각성년대>, <영웅의 아들딸> 등 일련의 혁명소재의 작품을 창작하여 파란만장한 혁명력사와 감동스러운 인물이야기를 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현재 상해에 있는 500여개의 박물관, 전시관, 극장과 A급 관광지들에서는 해마다 약 4만차례의 공연과 약 2,000차례의 전시회가 펼쳐진다. 상해문화령역에서는 고전가무극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전자파>, 최신 연극 <청년 장문천>과 ‘영원한 선서문-중국공산당 입당선서문 문화재 및 사료 특별전시회’, ‘분투’시리즈 심미교양전시회 등 우수한 홍색소재작품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올해 2월에 상해시당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는 행동방안을 심의, 통과하고 9대 행동과 30개 중점프로젝트들을 실시해 습근평문화사상이 황포강 량안에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추진했다. 상해시당위원회 주요책임동지는 문화면에서 자신자강하는 상해견본을 힘써 만들고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해 국제문화대도시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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