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디지털경제 발전이 가장 빠른 국가중의 하나이다. AI 디지털인이 24시간 생방송으로 물품을 판매하고 원격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고 디지털박물관이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디지털화 기술은 갈수록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2022년말에 우리 나라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이미 50조 2000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GDP에서 41.5%의 비률을 차지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 새로운 모식, 새로운 업종이 속속 나타나는데 이는 모두 인재가 밑받침되여있기 때문이다.

일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등 9개 부문에서 ‘디지털인재를 다그쳐 육성해 디지털경제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행동방안(2024년—2026년)’을 발표했다. 디지털경제를 밑받침해주는 디지털인재의 기초적 역할을 발휘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힘을 키우기 위한 데 그 취지가 있다.

‘방안’에서는  3년가량의 시간을 들여 디지털인재의 육성, 유치, 잔류, 채용 등 전문행동을 펼쳐 디지털인재의 자주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혁신창업의 활력을 격발시킬  데 대해 명확히 했다.


◆효과적 공급 수요 보장

‘방안’에서는 디지털기술공정사 육성 대상, 디지털기능 향상 행동 등 6개 중점대상을 배치했다. 이러한 대상들은 산업, 기업, 대학교 등 면에서 착수해 미래 디지털인재의 ‘성장 궤적’과 양성체계를 기획하고 인재의 요소 구조와 발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디지털경제 쾌속발전을 위한 인재 ‘받침대’를 탄탄히 다지게 된다.

최근년간 디지털인재가 부족하고 인재의 자질과 산업 관련 일터 수요가 맞물리지 못하며 관건 핵심령역의 혁신능력이 강하지 못한 등 문제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는 2500만~3000만명의 디지털인재가 부족하고 수요량은 계속 증가되는 추세이다.

올해 음력설 후 업무시작 첫주에 생성형 인공지능 령역의 인재 수요가 급증했다고 한다. 새로 발표한 일자리 수요량은 동기 대비 612.5%나 증가되였다. 초빙플랫폼들을 통해 보면 영상계산법기술자와 구조설계사의 로임 대우가 제일 높았고 디지털인재들이 채용단위의 각광을 받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방안’에서는  디지털기술자 양성을 6개 중점대상의 선차적 위치에 놓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지능제조, 데이터안전 등 디지털령역의 새로운 직업에 치중해 국가직업표준을 제정하고 과학적이고 규범된 강습체계를 구축하며 디지털인재 자주양성의 새로운 궤도를 개척할 것을 제기했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의 계획에 비추어 해마다 8만명가량의 디지털기술 기능일군을 강습시킬 방침이다.


◆여러 층차의 양성체계 구축

디지털인재 양성에서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디지털인재 대오를 건설하는 관건은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근년에 로보트프로젝트, 지능제조프로젝트, 무인항공기시스템프로젝트, 재료지능기술, 지능시각프로젝트 등 일련의 새로운 전공들이 대학교의 선택, 학생들의 선호를 받고 있고 취업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방안’에서는 대학교들의 디지털령역 관련 학과와 전공의 건설을 강화하고 교차학과 인재 양성의 강도를 높이며 직업대학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직업교육의 학과 승격과 디지털화 전환을 추진할 데 대해 제기했다.

디지털인재는 갈수록 분공이 세분화되는 추세이다. 국가에서 전문 인재계획을 내와 교육양성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디지털인재의 공급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관련 응용학과와 학과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디지털인재와 혁신기지의 기획배치를 보완하며 학교와 기업 합작의 지속 가능한 양성기제를 재빨리 형성해 디지털인재 대오가 끊임없이 강해지도록 추동해야 한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공공관리및인력자원연구소 연구원 리좌군은 여러 층차의 디지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디지털인재 양성을 전망성 있게 계획하고 한패의  미래기술학원과 현대산업학원을 건설해야 한다. 디지털령역의 새로운 공과, 새로운 문과 건설을 강화하고 복합형 디지털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과학기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7
  • 20일,  주인사국과 연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을 바쳐 연변에서 꿈 이루자’를 주제로 한 대학졸업생 연변 유치 전문초빙회가  연변대학에서 열렸다.3000여명 대학 졸업생들이 초빙회 현장을 찾은 가운데 각지의 130여개 기업, 사업단위들이 1741명을 모집, 1012명이 최종 취업 의향을 달성했다.초빙회...
  • 2023-05-23
  • 고중입시 체육시험을 일주일 앞둔 지난 4월 30일, 5.1절련휴임에도 불구하고 고중입시 체육 전문훈련기지인 연길시가락체능훈련관은 학생들의 운동열기로 후끈했다.한켠에서는 학생들이 지도의 가르침 대로 자세를 교정하면서 실심공(实心球) 던지기를, 한켠에서는 녀학생들이 벽면을 향해 배구공 튕기기를, 또 다른 한켠에...
  • 2023-05-11
  • 올해 대학교 문을 나서는 졸업생이 전국적으로 1158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 기록이라는 소식이다. 그 여느때보다 치렬한 취업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시점이다.근년 들어 정부 및 전사회적으로 대졸생 취업과 관련해 여러가지 우대정책과 효과적인 조치들이 속속 출범되고 청년세대의 취직관념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하고 있다...
  • 2023-05-11
  • 2023년 직업교육활동주간이 14일에 시작해 20일까지 펼쳐진다. 일전 교육부 등 10개 부문은 련합으로 2023년 직업교육활동주간 관련 사업을 잘할 데 관해 통지를 발부했다.현행 ‘중화인민공화국 직업교육법’에 근거해 매년 5월의 두번째 주일을 직업교육활동주간으로 하는데 올해의 직업교육활동주간의 주제는 ‘기능, 생...
  • 2023-05-11
  • 9일, 제4회 ‘교수 거장상’, ‘걸출 교수상’, 혁신창업 영재상 시상식이 중경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북경사범대학의 고명원 등 20명 사생이 영예의 시상대에 올랐다.북경사범대학교의 고명원이 본기‘교수 거장상’을 수상했다. 고명원은 당대 중국 교육학의 거장으로서 교육사업에 종사한 70여년간 여러 교육학 학과와...
  • 2023-04-13
  • 3일 오후, 연변대학에서는 본교 1981년급 중문학과 학생이였던 왕천비와 1982년급 중문학과 학생이였던 진점국의 특강이 있었다. 우수한 교우들이 모교에 찾아와 사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이다.왕천비는 현재 절강유지자산관리유한회사의 리사장 겸 총재로 있으며 진점국은 《대공보》...
  • 2023-04-13
  • 성교육시험원에 의하면 1일에 장춘에서 진행된 2023년 길림성 보통대학교 본과승격시험에 3만 3514명의 수험생이 참가했다. 본과승격시험은 직업대학 혹은 전문대학의 학생들이 보통대학교 본과 진학을 바라고 치는 시험으로서 어찌 보면 소위 제대로 된 대학학력을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절호의 기회이고 중요한 관문이라고...
  • 2023-04-13
  • 10일, 주교육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우리 주는 총 6개의 공립유치원(연길시 4개, 훈춘시 1개, 안도현 1개)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며 새로 건설된 유치원이 전부 사용에 교부되면 1800명의 학령전 아동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다.연변 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실행하며 사회주의 현...
  • 2023-04-11
  • 27일,  전 주 중소학교(유치원)가 예정 대로 개학하면서 19만여명 학생들이 안전하고도 질서 있게 등교를 마쳤다.오전 8시, 연길시중앙소학교 전체 학급에서는 겨울방학 생활 회고하기, ‘여섯가지 덕육’ 복습하기, ‘습관의 양성’ 학습하기, 새 학기 새 계획 세우기, 안전 및 방호 지식 학습하기 등을 내용으로 학...
  • 2023-02-28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