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세계 책의 날’ 시리즈활동 가동식 및 ‘독서는 미래를 바꾼다’ 경전랑송대회가 연길시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주최측은 각 분관과 류통봉사소에 무료로 도서를 기증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시리즈활동에는 모두 11가지 프로그램이 설치되였는데 ‘우리 함께 강국부흥을 이루고 독서로 미래를 바꾸자’ 교정강연활동, ‘제14회 농민공자녀 서화정품 전시’ 작품공모활동, ‘나의 도서목록’ 교류회, ‘서향연길, 책 읽는 동년’ 도서관참관 학습활동, ‘류통봉사차 사회구역 진입’ 독서활동, ‘책 사줄게요’ 시리즈활동 등이 포함되며 전민 문화소양을 제고하고 미성년자의 사상도덕 건설을 강화하며 공공문화봉사에 대한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었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소년아동도서관을 ‘서향연길’ 구축의 주요 진지로 삼고 공공도서관 건설 사업에서 큰 성과를 안아왔다. 국가1급 도서관인 소년아동도서관은 8개 분관을 설치했으며 여러 분관과의 협력, 특히는 향진학교와의 협력에서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빌어 정보 공유와 교류를 이뤄오면서 독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빌려볼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고 ‘서향연길’ 구축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여주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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