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40년 만의 굴욕’ 한국축구,올림픽 못 간다 쫄전 끝 승부차기서 인도네시아팀에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30일 08시10분    조회:2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축구가 인도네시아팀에 져 올림픽에 못 나가는 ‘참사’가 벌어졌다. 한국팀은 40년 전인 1984년 로스안젤레스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한 23세 이하(U-23) 한국팀은 지난 26일 까타르 도하에서 열린 인도네시아팀과의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대11로 졌다.

이로써 한국축구는 10회 련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팀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직전 도꾜대회까지 세계 최다인 9회 련속으로 출전했다. 7월 개막하는 빠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엔 16개국이 참가했는데 1위-3위는 빠리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기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은 국가팀이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U-23팀까지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한국축구협회는 이날 곧바로 사과했다. 한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10회 련속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 다시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경기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한국팀의 이번 패배는 충격 그 자체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 U-23팀끼리의 5차례 맞대결에서 인도네시아팀에 5전 전승을 기록중이였다. 한국축구가 20세 이상 국가팀을 통틀어 인도네시아팀에 패한 건 49년 만이다. 1975년 A매치 친선경기 2대3 패배가 마지막이다.

한편 황선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자리가 비여있는 국가팀 사령탑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하지만 인도네시아팀전 패배와 함께 한국축구의 올림픽 련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지 못한 지도자로 이름을 남기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2
  • 어린시절,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꿈을 모형비행기에 실어 실현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연변항공운동및모형운동협회 회원들이다. 비행련습중인 회원들.지난주 토요일 오전, 연길 도심 동북쪽에 위치한 구름지대인 청차관에서 연변항공운동및모형운동협회 모임이...
  • 2023-08-11
  •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총상금 규모가 6500만딸라로 정해졌다.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9일 “올해 대회 총상금 액수를 지난해 6000만딸라에서 500만딸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는 8월 28일부터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쎈터에서 2주간 열린다.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
  • 2023-08-11
  • 전국 각지에서 온 1000여명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2023년 훈춘 방천변경국제생태도보행 변경마라톤경기에 참가했다. 김유미 기자6일, 2023 훈춘 ‘방천 변경국제생태도보행’ 변경마라톤 도전경기가 개막되였다.이번 대회는 길림성체육국에서 지도하고 훈춘시 인민정부, 주체육국에서 주최했는데 ‘자아에 도전하고 극한을 ...
  • 2023-08-08
  • 20대-70대 50명의 선수 참가수와 수의 대결을 두고 있는 선수들.6일, 길림성기패운동관리중심, 길림성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기협회에서 주관한 ‘한장’컵 2023년 길림성장기련합경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예선전이 연길시진학가두 동양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이날 연길, 룡정, 돈화, 훈춘, 왕청, 안도, 화룡에서 온...
  • 2023-08-08
  •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가체육총국 체조운동관리중심에서 주관한 2022년-2023년 전국 치어리딩 결승전에서 연변대학 YBUC 치어리딩 동아리가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전을 빛냈다.이번 결승전에 전국 각지의 6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학에서는 2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결승전에서 연변대학 YBUC 치어...
  • 2023-08-04
  • 올 상반기 주체육국에서 일련의 알찬 사업으로 제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홈장 보장 사업 적극 수행중국 갑급리그 경기가 시작된 이후 주당위와 주정부의 옳바른 지도 하에 주체육국은 전반적인 조정과 홍보 사업 강화를 통해 홈장 경기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했다.일전 중국축구협회는 2023년...
  • 2023-08-04
  • 루타 메일루타이트(26살·리뜨바)가 10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녀자 평영 100메터 정상을 탈환했다.메일루타이트는 25일 일본 후꾸오까  마린메세 후꾸오까 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녀자 평영 100메터 결승에서 1분 04초 62에 레이스를 마쳐 우승했다.2위는 1분 05초 84에 터치패드를 찍은 타티아나 ...
  • 2023-07-28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톤 셀틱스의 가드 제일런 브라운이 5년간 3억 400만딸라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브라운과 보스톤이 이와 같은 조건으로 연장 계약한 사실을 보도하며 “이는 지난해 니콜라 요키치가 덴버 너기츠와 맺은 2억 7600만딸라를 넘는 리그 력사에서 최대 규모 계약”이라...
  • 2023-07-28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살)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 득점포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메시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결승꼴을 포함 2꼴, 1도움을 몰아치며 마이애미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메시...
  • 2023-07-28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