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과학적인 인식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천식 발생 줄여야 연변대학부속병원서 ‘세계 천식의 날’ 활동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08시56분    조회:7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으며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천식 예방, 관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천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세계천식기구는 매년 5월 첫번째 화요일을 세계 천식의 날로 정했다.

활동 현장에서 한 시민이 간이 페기능 검사를 받고 있다.

스물여섯번째로 맞는 올해 ‘세계 천식의 날’ 주제는 ‘천식에 대한 교양을 강화하자’로서 주최측에서는 천식에 대한 대중들의 과학적 인식을 강화하여 자기관리 및 건강검측을 잘하도록 함으로써 병을 더 잘 통제하는 데 활동취지를 두었다.

이날 연변병원 호흡및위중증학과의 20여명 의료진은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천식의 위해성, 천식 발작시 옳바른 약물 사용법, 일상적인 천식 예방, 관리 지식 등을 적극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페기능 간이검사, 혈액산소포화도 검사 등 무료검진을 제공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 및 기도 고반응성을 특징으로 하는데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난, 가슴 답답함과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에 장기적인 치료는 물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특히 봄철은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페와 련결된 통로인 기관지 자극으로 호흡이 더 힘들어지는 시기라고 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 나라 성인 가운데 천식환자 수는 약 4600여만명에 달하고 그중 6% 정도는 중증 천식환자이며 아동, 청소년 환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식은 페로 련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난,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봄은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페와 련결된 통로인 기관지 자극으로 호흡이 더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연변병원 호흡및위중증의학과 아중증종합병실(亚重症综合病房) 리연 주임은 “천식은 발병요인이 복잡한데 과민성 체질이나 유전적 요소와도 관련이 있다.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고혈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발작할 때에만 치료에 중시를 돌리고 평소의 예방과 관리에는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환자의 꾸준한 자기관리가 천식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 데 80%를 차지한다고 할 만큼 중요하기에 천식이 있다면 먼지, 연기, 고동도 화학품, 꽃가루, 차고 건조한 공기 등 천식을 유발할 만한 요인을 피면하고 전문가의 도움하에 과학적으로 약물을 사용하면서 병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연길시 10개 파출소에 종합봉사창구 설립신분증, 호적 등 업무 하나의 창구에서 취급경찰들이 신분증 신청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신분증, 호적, 거주증,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 업무를 집과 가까운 거리의 파출소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연길시 각 관할구역에 설치된 ‘원스톱’ 공안 종합봉사창구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
  • 2024-05-14
  • 5.1절련휴기간 연변과 관련된 대상건설, 문화관광행사, 휴일경제와 1선 로동자 등 보도들이 빈번하게 중앙, 성, 주 각급 매체에 언급되였고 연변의 자연풍경, 특색미식, 조선족 전통풍습, 열정적인 연변인민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이에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연변은 또 한번 자기의 매력으로 국내외...
  • 2024-05-14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부문은 일전 ‘중증의학의료 봉사능력 건설을 일층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이 ‘의견’은 2025년말까지 전국 중증의학병상(종합ICU병상과 전문과 ICU병상 포함)을 10만명당 15개에 도달시키고 전환 가능한 중증의학병상을 10만명당 10개에 도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5-14
  • 5.1절기간은 결혼식 절정기이기도 하다. 최근 몇년간 일부 지역에서는 고액 납페, ‘대규모 치르기’, ‘떠벌려 랑비’와 같은 오래된 관습이 나타났다. 심지어 ‘례의’는 안중에도 없고 ‘재물’만 비교하려는 풍조가 형성되여 많은 가정에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었으며 안정적인 결혼에 오히려 숨겨진 우환을 초래...
  • 2024-05-14
  • 최근 몇년간 약품설명서를 개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글자체를 더 크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용 역시 통속적이고 리해하기 쉽게 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지난해말 약품설명서의 ‘잘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첫번째로 되는 설명서 개조 시점 명단...
  • 2024-05-14
  • 최근 돈화시인민검찰원은 돈화시공안국, 돈화시인민법원과 협력해 전 성에서 첫번째로 되는 형사사건 쾌속재판절차처리중심을 설립했다. 이 처리중심의 설립은 형사사건 관련 쾌속재판절차 처리사업을 깊이 관철, 시달하여 형사소송의 질과 능률을 일층 높이고 당사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장하며 수사 감독 및...
  • 2024-05-14
  • 5.1절련휴기간, 길림성 최초의 ‘의료보험쉼터’가 훈춘시 방천풍경구에서 가동되였다. 이로써 우리 성은 의료보험 봉사와 관광산업의 깊은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최근 길림성 의료보장국, 문화관광청은 련합으로 ‘길림성 의료보장 관광봉사 질 향상 조력 실시방안’ 을 발부, 중점 관광명소와 중요 관광명소에 의료보험쉼...
  • 2024-05-14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