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녀자축구 U—17 아시안컵서 산뜻한 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06시41분    조회:1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팀에 3대0 쾌승


2024년 녀자 U—17 아시안컵에서 중국팀이 오스트랄리아팀을 3대0으로 크게 이겼다.

중국팀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주흔이, 초가기, 장극찬 등 선수들의 련속꼴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경기 초반 리우함이 왼쪽 옆면을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주흔이가 금지구역 안에서 슛으로 련결해 선제꼴에 성공했다. 전반전 중국팀 8번의 슛중 7번이 유효슛으로 기록됐고 뽈 점유률이 무려 61%에 달하는 등 절대적 우세를 가졌다. 반면 오스트랄리아팀은 단 2번의 유효슛을 기록하며 크게 밀렸다.

후반전에는 현지의 무더운 날씨로 선수들이 쓰러지는 일도 있었지만 중국팀 선수들은 끈기 있게 어려움을 극복하며 상대를 계속 압박했다. 63분경 초가기가 장거리 슛으로 상대 꼴망을 흔들었고 80분경에 장극찬이 쐐기꼴을 추가하며 최종 3대0 승리를 거뒀다.

올해 1월 중국 U—17 녀자팀의 감독직을 맡은 오스트랄리아적 판에그몬드 감독은 경기 후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좋은 축구를 보여줬고 많은 기회를 만든 데 대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날 MVP(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중국팀 주장 송오는 경기에서 승리한 핵심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여 싸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8개 참가국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여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위부터 3위는 오는 10월 도미니까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련맹(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중국팀은 오늘 오후 4시에 타이팀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 후 13일에 일본팀을 상대로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남미 축구 강국을 가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개막이 1시간 20분 넘게 지연됐다.당초 북경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에 아르헨띠나와 꼴롬비아간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였다.일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천명의 꼴롬비아 팬이 하드록 스타디움 남서쪽 입구를 통해 대거 진입을 시...
  • 2024-07-16
  • 아르헨띠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꼴롬비아를 꺾으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아르헨띠나 축구대표팀은 15일(북경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 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라우타로는 ...
  • 2024-07-16
  • 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카나다를 꺾고 3위에 올랐다.우루과이는 14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 출전해 카나다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패하긴 했으나 카나다는 대회에 첫 출전,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우루...
  • 2024-07-16
  • ‘무적 함대’와 ‘축구 종가’의 결승은 치렬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패배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가 극적인 동점꼴로 기사회생하는 듯싶었지만, 승리의 녀신은 잔혹하게도 잉글랜드를 외면하고 또 에스빠냐의 손을 들어줬다.에스빠냐가 처절한 승부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통산 4번째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에...
  • 2024-07-16
  •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마상종목경기가 8일 신강위글자치구 소소현에서 개막되였다. 사진은 당일 개막식에서의 문예공연 장면이다.  신화사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는 내몽골자치구대표팀.9일, 마상종목 5000메터 민족경마시합에서 길림대표팀의 선수 쑤야라투, 경마 ‘검은 울금향’(좌)과 감숙대표팀의 ...
  • 2024-07-12
  • ‘수적 렬세’를 이겨낸 꼴롬비아가 ‘강적’ 우루과이를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 탈환 기회를 얻었다.꼴롬비아는 11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
  • 2024-07-12
  • 리오넬 메시가 꼴망을 흔들며 아르헨띠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아르헨띠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나다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결승행 출전권을 따낸 아르헨띠나는 오는 15일 꼴롬비아-우루과이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게 됐다....
  • 2024-07-12
  • 잉글랜드가 사상 첫 유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잉글랜드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트에서 열린 화란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 역전승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꾸렸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좌우에 벨링엄-포든이 자리했다. 좌우 윙백으로 부카요 사카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 2024-07-12
  • 에스빠냐가 2024 유로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에스빠냐는 9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에 선제꼴을 내줬지만 이어진 야말, 올모의 꼴로 역전승을 거뒀다.에스빠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모라타가 최전방에 섰다. 공격 2선에는 라민 야말과 올모...
  • 2024-07-1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