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 학교와 기업 련합 초빙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3일 09시29분    조회:28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말, 두대의 대형버스가 서서히 길림만풍오위 (万丰奥威)유한회사에 들어섰다. 50여명의 대학졸업 예정자들이 회사 전시장에 들어가 전람품과 제품을 관람하고 기업의 생산운영, 과학기술혁신 등 상황을 료해했으며 초빙 직위, 급여와 복지, 승진 경로를 문의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소망했다.

이는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에서 2024년 '직업이 미래를 가져온다'는 학교와 기업 련합 초빙박람회의 중요한 일환이다.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부품, 전자와 정보, 의약 및 건강, 장비제조 등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제1회 학교기업 련합 초빙활동을 거행했다.

채용박람회 현장은 중국 길림디지털경제산업단지에 설치되였으며 길림화미전자, 길림만풍오위, 길림항성전자 등 중점기업과 과학기술 창업형 기업, 미디어기업, 상업무역 등 류형의 총 40개 기업이 마련되여 1,06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대학교에서 온 560명의 졸업예정자와 사회의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적합한 일자리를 찾았다.

숙박 무료, 식사 세끼 무료, 셔틀버스 무료, 5가지 보험과 년금, 년차휴가와 명절 유급혜택 등 길림화미전자는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대학생 봉급 복지'를 붙여 많은 구직자들이 둘러보며 자문하였다.

"우리는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 기술, 관리직을 제공합니다.“화미전자 인사 관계자가 말했다.

화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리약성은 회계일군을 모집하는 모든 기업을 기록하고 자세하게 대조했다.

"경험을 쌓으라고 취업 인턴을 제공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우리 집은 산서성에 있지만 4년 동안 길림시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길림을 사랑하게 됐습니다.“라고 리약성은 말했다.

기업의 초빙상황을 충분히 료해한후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구직학생들을 조직하여 기업을 참관시켰다.

한 취업준비생은 기업을 견학하면 기업의 근무 분위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고 기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길림시고신기술개발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초빙활동에서 도합 251명이 취업의사를 달성했다.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구직경로를 한층 더 넓혀 더 많은 인재를 기업에 영입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이 량질의 완전취업을 하도록 힘써 촉구할 계획이다.

/강성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35
  •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인력난을 타개할 대책이 시급해지면서 스마트 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 데 국내 여러 지역에서 스마트 농업을 향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스마트 농업의 심화 발전산동성에 사는 '90년대생' 하석보는 혼자 약 66헥타르의 농지를 관리하면서 몇년째 높은 수확량을 안정적으...
  • 2024-05-07
  • 로동자가 가장 영광스럽다. 수천만명의 로동자들속에 너도 있고 나도 있으며 그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외출을 보장하거나, 도시의 환경을 미화하거나, 각종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뜨거운 실천속에서 그들은 로동으로 로동절을 보내고 분투로 아름다운 연길을 건설하고 있다. 로동의 일선에 분투하고 있는 그...
  • 2024-05-07
  • 관광객들의 야간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길림성의 여러 박물관들은 휴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공연을 개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길림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길림성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동북점령사 진렬관), 장백산민속박물관의 휴...
  • 2024-05-06
  • -대련시 금보신구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 개최4월 25일, 대련시 금보신구경제문화교류학회에서 주최하고 시골집정원과 금장학사에서 주관한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가 대련시 금보신구 30리보 시골집 정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된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민족 후대들이 드...
  • 2024-04-26
  • “생전에 옛전우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초, 연길시 ‘로전사의 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 겸 리사장인 서숙자(徐淑子)가 룡정에서 로전사들을 방문할 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던 99세의 로전사 부극훈(付克勋)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인이 자신의 오랜 소원을 털어놓았다....
  • 2024-04-25
  • 2월 24일 도문시 월궁가두에서는 당지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광범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일층 넓혀나가기 위하여 관련 부문과 합작하여 거리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에는 두만강제약유한회사, 연변범서방플라스틱유한회사 등 8개 현지 생산...
  • 2024-02-26
  • 식량안전과 생태안전의 최저선 및 력사 문화 보호선을 지키는 토대하에 우리 나라는 마을계획(村庄规划) 실시에서 ‘농민 주도’의 특징을 명확히 한 동시에 ‘다규합일’(多规合一)의 개혁 방향을 고수한다.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국 국장 장병은 22일 매체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중앙 1호 문건의 정신을...
  • 2024-02-26
  • -남자 대표팀은 대회 11련패, 녀자 대표팀은 대회 6련패... 남녀 동반 우승 이룩 중국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우승 트로피를 독식했다. 중국은 25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녀자 결승전에서도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터라 중국은 남녀 동...
  • 2024-02-26
  •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잡은 이반코비치 감독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4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얀코비치가 더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새 사령탑에 이반코비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팀이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해 감독인 얀코비치와 코치팀과의...
  • 2024-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