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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3일 21시44분    조회: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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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현장의 모습

5월 10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과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새시대 가정문명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고양하고 선진을 표창하며 본보기를 수립하도록 추진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일군들이 ‘가장 아름다운 가정’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회의에서 〈2024년도 연길시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하고 60개 가정을 연길시급 ‘가장 아름다운 가정’으로 선정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지도일군들은 가정 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가장 아름다운 가정’의 대표 왕나(王娜)는 “모두에게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가정의 선도자가 되고 싶다.”며 “후대를 과학적으로 교육하여 문명가정의 전승자가 되게 하고 가풍을 잘 세워 행복한 가정의 수호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이번 표창회의 개최는 2024년 연길시 가정교육 선전의 달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5.15’국제 가정의 날을 앞두고 연길시부녀련합회는 〈어머니를 모시고 농촌관광〉, 〈가정물품축제〉, 〈홍석류 가풍 담론〉 등 ‘행복가정 · 연길’ 계렬활동을 알심들여 기획했는데 광범한 가정을 더 잘 인도하고 봉사하고 련결시키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공동으로 고양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또한, 광범한 가정이 가정관계를 올바르게 처리하고 행복한 가정을 건설하도록 돕기 위해 2024년 연길시부녀련합회는 〈그녀〉 성장 계렬 공익과목을 정식으로 가동하여 가풍 건설, 건강보건, 형상 제고, 심리자문 등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녀성의 자질수양을 제고하고 가정성원들이 정확한 가정관을 수립하도록 지도하여 ‘작은 가족’의 사랑으로 ‘모두’의 아름다움을 보살피도록 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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