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가시간 강자’ 포항이 도리여 극장꼴을 먹었다 박태하 감독 “반대로 당하니 심란하네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0시04분    조회: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

원 연변부덕팀의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포항이 최근 11경기 련속 무패를 기록하며 계속해 한국 K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포항은 12일 오후 홈장에서 열린 K리그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12분 만에 홍윤상의 선취꼴로 앞서갔다. 포항이 승점 3점을 따낼 것 같은 상황이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제주가 세트피스 한방으로 포항을 무너뜨렸다. 왼쪽에서 날아온 정운의 코너킥을 이탈로가 헤딩슛으로 련결했고 포항은 안방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올 시즌 90분 이후에만 7꼴을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가져왔다. 7꼴중 4꼴이 무려 결승꼴이였다. 빅을 만한 경기에서 극장꼴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따낸 경기가 무려 4경기였다. 그러나 이날은 오히려 제주에 극장꼴을 얻어맞으면서 승점 2점을 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오늘 좋은 경기를 했는데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통감한다. 그 원인은 추가 득점에서 실패가 가장 크고 오히려 우리가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고 많은 승점을 쌓았는데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오늘 추가 득점에 대해서 선수들과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같다. 더 강한 팀이 되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지금은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굉장히 아쉽고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있을 것이다.저도 마찬가지고 지금 영상을 보면 선수들은 자기가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화만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진정이 되고 나면 이런 상황에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은 마지막 20분여 정도를 남기고아예 라인을 페널티 부근까지 촘촘하게내려섰다. 그 결과 제주에 많은 크로스를 내줬다. 이때마다 센터백 리동희와 전민광의 헤딩 방어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세트피스에서 한방을 내준 것이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가 흘러가다 보니 선수들이 뒤로 물러섰다. 대형을 유지하고 충분히 제공권에서 밀리는 상황이 아니였다. 내가 크게 지시할 만한 내용이없었다. 오히려 킥을 하게 되면 수비가 편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놔뒀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세트피스는 마크맨을 놓치는 집중력 저하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무승부에도 포항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울산 HD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울산이 2대1로 리드하다가 후반전 추가시간 김태현에게 동점꼴을 내주며 2대2로 빅었다. 포항은 승점 25점으로 2위 울산에 승점 1점 차로 앞섰다. 

박태하 감독은 “지금 순위는 아무 의미 없다. 저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순간적으로 잃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도 비슷한 생각이 들 것 같다. 마음이 굉장히 쓰라리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경기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소통을하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중국이 2025년 U-20 남자축구 아시안컵을 개최한다고 24일 아시아축구련맹이 공고를 발표했다.당일, 아시아축구련맹 경기위원회는 아랍추장국련방 알아인시에서 회의를 열고 앞으로 있게 될 여러 종목의 아시아청소년축구경기와 관련해 해당되는 경기 규정과 개최지를 결정했다. 아시아축구련맹 경기위원회는 2025년 U-20 ...
  • 2024-05-28
  • [우룸치 5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호우 마개] 중국남자롱구프로리그(CBA) 사상 또 하나의 3련승 팀이 22일에 탄생했다. 이날 료녕팀은 결승전 네번째 경기에서 비록 원정경기이지만 104:95로 신강팀을 누르고 총점 4:0으로 우승을 거머쥠과 아울러 CBA 3련승의 목표를 실현했다.경기가 끝날 무렵 승부가 이미 확정된 상...
  • 2024-05-24
  • [북경 5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국태권도협회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에 베트남 다낭에서 막을 내렸다. 사흘 동안 진행된 각축전에서 중국팀은 3금 1은 5동의 성적을 따냈다.대회 마지막날에서 서뢰 선수가 녀자 73킬로그람급 이상에서 중국팀을 위해 금메달을 따내고 송결 선수가 녀자 67킬로그람...
  • 2024-05-24
  • [북경 5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덕인 왕경우]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 책임자가 일전에 피로한 데 의하면 중화인민공화국 제1회 청소년 3대 구기 운동회가 2024년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호남에서 펼쳐진다.운동회는 국가체육총국과 교육부에서 련합으로 주최하며 축구, 롱구, 배구 남녀 도합 6개 작은 종목으로 진...
  • 2024-05-24
  • 프랑스 프로축구 빠리 생제르맹(PSG)의 리강인이 리그1 최종전에서 1꼴 1도움을 폭발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PSG는 20일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리그1 최종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시작 11분 동안 결승꼴을 돕고 추가꼴을 책임진 리강인을 앞세워 메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선발...
  • 2024-05-21
  •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일전 2026년 녀자축구 아시안컵과 2027년 녀자축구월드컵 준비 사업을 착실하게 하기 위해 중국축구협회는 안테 밀리시치를 중국녀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초빙하기로 결정했다.안테 밀리시치, 1974년 4월 4일 오스트랄리아에서 출생, 아시아축구련합회 프로 감독. 선수시절 오스트랄리아, 네델...
  • 2024-05-21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