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가시간 강자’ 포항이 도리여 극장꼴을 먹었다 박태하 감독 “반대로 당하니 심란하네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0시04분    조회:1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

원 연변부덕팀의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포항이 최근 11경기 련속 무패를 기록하며 계속해 한국 K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포항은 12일 오후 홈장에서 열린 K리그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12분 만에 홍윤상의 선취꼴로 앞서갔다. 포항이 승점 3점을 따낼 것 같은 상황이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제주가 세트피스 한방으로 포항을 무너뜨렸다. 왼쪽에서 날아온 정운의 코너킥을 이탈로가 헤딩슛으로 련결했고 포항은 안방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올 시즌 90분 이후에만 7꼴을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가져왔다. 7꼴중 4꼴이 무려 결승꼴이였다. 빅을 만한 경기에서 극장꼴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따낸 경기가 무려 4경기였다. 그러나 이날은 오히려 제주에 극장꼴을 얻어맞으면서 승점 2점을 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오늘 좋은 경기를 했는데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통감한다. 그 원인은 추가 득점에서 실패가 가장 크고 오히려 우리가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고 많은 승점을 쌓았는데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오늘 추가 득점에 대해서 선수들과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같다. 더 강한 팀이 되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지금은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굉장히 아쉽고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있을 것이다.저도 마찬가지고 지금 영상을 보면 선수들은 자기가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화만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진정이 되고 나면 이런 상황에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은 마지막 20분여 정도를 남기고아예 라인을 페널티 부근까지 촘촘하게내려섰다. 그 결과 제주에 많은 크로스를 내줬다. 이때마다 센터백 리동희와 전민광의 헤딩 방어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세트피스에서 한방을 내준 것이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가 흘러가다 보니 선수들이 뒤로 물러섰다. 대형을 유지하고 충분히 제공권에서 밀리는 상황이 아니였다. 내가 크게 지시할 만한 내용이없었다. 오히려 킥을 하게 되면 수비가 편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놔뒀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세트피스는 마크맨을 놓치는 집중력 저하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무승부에도 포항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울산 HD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울산이 2대1로 리드하다가 후반전 추가시간 김태현에게 동점꼴을 내주며 2대2로 빅었다. 포항은 승점 25점으로 2위 울산에 승점 1점 차로 앞섰다. 

박태하 감독은 “지금 순위는 아무 의미 없다. 저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순간적으로 잃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도 비슷한 생각이 들 것 같다. 마음이 굉장히 쓰라리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경기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소통을하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북경 10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허사호] 10일에 있은 2026년 세계컵 아시아 예선 18강 경기 제3륜에서 C조의 일본 남자축구팀이 사우디아라비아팀과의 원정경기를 2대0으로 마무려 잠시 소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같은 조의 중국팀은 1대3으로 오스트랄리아에 지면서 3련패의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바레인팀은 홈장에서...
  • 1970-01-01
  • [서안 10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계가동] 9일 서안에서 개초된 아시아대중체육협회(ASFAA) 제54회 집행위원회에서 매년 3월 21일을 ‘아시아태극권일’로 정하고 성원 국가와 지구에서 통일적으로 태극권 보급 활동을 벌리기로 확정했다.최근 몇년 동안 중국의 전통적인 건강운동인 태극권은 온화하고 효과적인 단련방식으...
  • 1970-01-01
  • 중국 녀자탁구팀 단체 준우승[북경 10월 11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팀이 중국 대북팀을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남자 단체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당일에 진행되였다. 중국팀은 준결승전에서 한국팀을 이기고 중국 대...
  • 1970-01-01
  • EPL 최초 불명예 기록 남겨‘경쟁팀과 비교가 안된다. 토트넘 홋스퍼가 력대 최악이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천당에서 지옥으로 추락했다. 2대0으로 앞서던 경기가 순식간에 2대3으로 뒤집히면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패배의 여파가 너무나 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도 중...
  • 1970-01-01
  • [북경 10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욱사휘 호가려] 2024년 세계탁구직업대련맹(WTT) 중국 메이저 대회가 6일 마무리됐다. 남자 단식 결승경기에서 림시동이 4대3으로 마룡을 이기고 녀자 단식 결승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손영사가 4대2로 왕만욱을 이겼다.남자 단식 결승경기 제1국에서 마룡이 자기보다 16살 어린 같은 팀...
  • 1970-01-01
  • [북경 10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심구] 국제암벽등반련합회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24년 암벽등반 세계컵이 6일 한국 서울에서 마지막역 쟁탈전이 결속되여 남녀 속도, 등반, 난도 6개 종목에서 년도 총우승이 나왔다. 빠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중국선수 등려연(24세)이 녀자 속도 총성적이 앞자리를 차지해 개...
  • 1970-01-01
  • 핵심 DF, 십자인대 파렬 레알 마드리드에 초비상이 걸렸다.‘핵심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32세)의 장기 리탈이 불가피하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북경시간) 에스빠냐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4-2025 시즌 에스빠냐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획득한 레알 ...
  • 1970-01-01
  • 24일, 아시아대학생축구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중국학생체육련합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관, 룡정시인민정부에서 협조한 제2회 아시아대학생축구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이 막을 내렸다. 시상식 및 페막식이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산업원에서 있었다.이번 경기에는 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2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8일간의 경...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