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가시간 강자’ 포항이 도리여 극장꼴을 먹었다 박태하 감독 “반대로 당하니 심란하네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0시04분    조회: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

원 연변부덕팀의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포항이 최근 11경기 련속 무패를 기록하며 계속해 한국 K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포항은 12일 오후 홈장에서 열린 K리그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12분 만에 홍윤상의 선취꼴로 앞서갔다. 포항이 승점 3점을 따낼 것 같은 상황이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제주가 세트피스 한방으로 포항을 무너뜨렸다. 왼쪽에서 날아온 정운의 코너킥을 이탈로가 헤딩슛으로 련결했고 포항은 안방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올 시즌 90분 이후에만 7꼴을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가져왔다. 7꼴중 4꼴이 무려 결승꼴이였다. 빅을 만한 경기에서 극장꼴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따낸 경기가 무려 4경기였다. 그러나 이날은 오히려 제주에 극장꼴을 얻어맞으면서 승점 2점을 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오늘 좋은 경기를 했는데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통감한다. 그 원인은 추가 득점에서 실패가 가장 크고 오히려 우리가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고 많은 승점을 쌓았는데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오늘 추가 득점에 대해서 선수들과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같다. 더 강한 팀이 되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지금은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굉장히 아쉽고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있을 것이다.저도 마찬가지고 지금 영상을 보면 선수들은 자기가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화만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진정이 되고 나면 이런 상황에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은 마지막 20분여 정도를 남기고아예 라인을 페널티 부근까지 촘촘하게내려섰다. 그 결과 제주에 많은 크로스를 내줬다. 이때마다 센터백 리동희와 전민광의 헤딩 방어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세트피스에서 한방을 내준 것이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가 흘러가다 보니 선수들이 뒤로 물러섰다. 대형을 유지하고 충분히 제공권에서 밀리는 상황이 아니였다. 내가 크게 지시할 만한 내용이없었다. 오히려 킥을 하게 되면 수비가 편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놔뒀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세트피스는 마크맨을 놓치는 집중력 저하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무승부에도 포항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울산 HD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울산이 2대1로 리드하다가 후반전 추가시간 김태현에게 동점꼴을 내주며 2대2로 빅었다. 포항은 승점 25점으로 2위 울산에 승점 1점 차로 앞섰다. 

박태하 감독은 “지금 순위는 아무 의미 없다. 저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순간적으로 잃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도 비슷한 생각이 들 것 같다. 마음이 굉장히 쓰라리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경기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소통을하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도꾜 7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악신성] 일본체조협회가 19일 동경에서 소식공개회를 열고 녀자체조선수 미야타 쇼코가 미성년 흡연 및 음주 금지 행위규범을 위반하였기에 국가팀에서 퇴출시킨다고 선포했다. 이로써 미야타 쇼코는 빠리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였다.일본체조협회 관계자는 소식공개회에서 6월말부...
  • 2024-07-26
  • [빠리 7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허사호 소아탁] 20일 새벽, 중국바드민톤팀이 빠리에 도착했다. 전회 올림픽 녀자단식 우승인 진우비는 빠리에 도착하자마자 일출을 보게 되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우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일출을 보게 되였는데 해빛 속의 빠리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런 만큼 올림픽대회에 대해...
  • 2024-07-23
  • [북경 7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몽 오준관] 2024년 녀자소프트볼 세계컵 총결승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이딸리아 우디네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녀자팀은 5전 2승 3패로 최종 5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 4회 세계컵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이번 경기는 ‘조별리그+슈퍼리그’제를 채용하였다. 소조경기단계에 8개 팀이 두개 ...
  • 2024-07-23
  • [빠리 7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희엽 조건통] 중국체육대표단이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도합 얼마 따냈는가? 금메달수가 가장 많은 10개 종목은 무엇인가? 빠리올림픽 개막 전에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권위적인 답안을 내놓았다.국제올림픽위원회의 빠리올림픽대회 정보봉사기구에서 제공한 최근 수치에 따르면 허해봉이 ...
  • 2024-07-23
  • [빠리 7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희엽 왕안호유] 20일에 있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국제올림픽 주석 바흐는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의 회보를 청취한 후 빠리올림픽대회 준비가 이미 완료되였고 모든 주비사업은 순조롭다고 표했다.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대회 개막 6일을 앞둔 현재 이미 반수의 대...
  • 2024-07-23
  • 전고가 울리고 기발이 날린다. 빠리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이 13일에 정식으로 구성되였다. 405명 선수가 이제 곧 30개 큰 종목의 42개 분종목, 236개 작은 종목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년 전의 도꾜올림픽에서 중국체육대표단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9개를 따내면서 멋들어진 부활을 과시하였다. 눈앞의 새로...
  • 2024-07-19
  • 15일, 중국 3인롱구 국가팀이 북경체육대학 27공장 훈련기지에서 출정 동원회를 열었다. 중국롱구협회 주석 요명이 출발 전 동원을 했다.요명은 동원회에서 “우리가 누구를 대표하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많은 팀을 조직했었고 많은 경기에 참가했었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자기를 대표하고 집사람들을 대표하며...
  • 2024-07-19
  • 중국탁구팀이 14일 심야에 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저 빠리로 향발했다. 중국탁구협회 주석 류국량이 출정 전 기자의 취재를 접했다. 그는 자신이 비록 중국탁구팀 주장의 신분으로 출정하지 않지만 국제탁구련합회 부주석의 신분으로 올림픽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국량은 올림픽대표단 전체를 놓고 말할 때 올림...
  • 2024-07-19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